우주 정거장을 만드는데 막대한 생산력이 들어가는데,

그것이 가능한 걸 보면 인류가 하나로 통합됐을 텐데...

성서에 나온대로 말을 하나로 사용했다는거도 나오고 말이야.

문제는 바빌론을 파괴된 이유에 대해서 성서에서 찾아보니,

"사람들이 한 종족이라 말이 같아서 안 되겠구나. 이것은 사람들이 하려는 일의 시작에 지나지 않겠지. 앞으로 하려고만 하면 못할 일이 없겠구나. 당장 땅에 내려가서 사람들이 쓰는 말을 뒤섞어놓아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해야겠다." 

야훼께서는 사람들을 거기에서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도시를 세우던 일을 그만두었다. 야훼께서 온 세상의 말을 거기에서 뒤섞어놓아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고 해서 그 도시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불렀다.

이렇게 나오는데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봐도,

야훼가 나쁜 통치자 같은 존재로 느껴지는데 어떻게 생각해?

정치에서 흔히 쓰는 대중들에 분란을 일으키는 전략이랑 비슷해보이는데..

인류를 우주 밖으로 못나오게 하는게 야훼란 존재의 임무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