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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과다섭취, 만병의 근원?(펌)

녹두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1.12 19:01:34
조회 605 추천 2 댓글 3

http://inside.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6/12/2013061202290.html 

 

필자의 부친은 조선일보 애독자시다.

그 조선일보에 저런 기사가 떴다.

안 그래도 싱겁게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굳게 확신하시는 분인데 그 믿음이 더 공고해질 것이다.

 

2년전 추석날 시골에 갔다온 뒤 부친의 집에서 다 같이 모여서 식사를 하는데 부친이 당부를 몇번이나 하신다.

야야 너거들은 제발 싱겁게 먹어야 된다.

 

그런데 그 전부터 제수씨 집안은 다 싱겁게 먹었다.

2009년 여름 제수씨를 만났을 때 맥을 보니 석맥이 이따만한 게 툭툭 거렸다.

그래서 짜게 먹어야 된다고, 소금을 먹어야 된다고 해도 그냥 웃기만 할 뿐이었다.

헌데 그 다음해 여름 제수씨는 갑상선암에 걸려서 칼로 잘라냈고, 필자의 동생은 갑상선항진증이다.

부친은 고혈압 약 드신지 10년도 넘었고 캐나다에 이민간 친형도 마찬가지다.

 

그런대로 멀쩡한 사람은 모친과 필자 말곤 없다.

모친도 소위 말하는 치매끼가 조금 있으시다.

암튼 우리집안 식구는 그렇다.

건강하게 사는 식구가 한명도 없다.

 

그런데 우리집안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집안도 마찬가지일게다.

결국 문제는 피와 그 피를 운반하는 혈관의 문제다.

피는 신장 골수 췌장(비장?)인가 어디선가에서 만들지만 그 피를 맑게 하는 건 신장이 하는 일이다.

 

헌데 신장은 짠맛 공급이 떨어지면 맛이 가 버린다.

배가 고파서 죽으려고 한다.

배고파서 죽으려는 놈이 무슨 일을 할까?

 

신장이 하는 일은 피를 맑게 하는 일이다.

신장에는 필터가 있어서 몸 안 구석구석 세포 하나하나까지를 청소한 탁한 피인 정맥혈이 신장을 통과하면서 거기에 달린 필터에 의해 깨끗해진다.

 

해서 신장이 허약하면 거르는 일을 못한다.

그러면 피가 맑아지는 게 아니라 탁해지고 뻑뻑해지고 끈적끈적해진다.

흔히 말하는 피떡이 생기는 것이다.

피떡이 생기는 이유는 단 하나, 신장이 허약해서다.

 

신장은 짠맛을 영양분으로 해서 일을 하는데 지금 세상은 온통 짜게 먹으면 고혈압 걸린다, 암 걸린다 하는 식의 요망한 학설이 날뛰고 있다.

대한민국 인간들 5천만 중에서 우리처럼 짠맛을 마음놓고 먹는 사람은 만명도 안 될 것이다.

 

필자는 지금 사정상 비싼 건 못 먹고 청수식품에서 나온 소금을 선물받아서 먹고 있는데 숟가락으로 퍼서 먹는다.

보통 사람이 숟가락으로 그렇게 먹는 걸 본다면 기겁을 할 것이다.

미쳤다고 그럴 것이다.

 

헌데 남이 버리는 걸 나는 취한다고 지금은 그렇게 해야 된다.

그렇게 짠걸 먹어야 신장이 힘을 받아서 일을 한다.

신장이 일을 해야 피가 맑게 걸러진다.

피가 맑게 걸러져야 혈관 내벽에 피떡이 묻지 않는다.

 

또 맑은 피가 흘러야 혈관과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같은 피를 잡아돌리는데 피가 맑은 거랑, 탁해서 뻑뻑한 거랑 어느 쪽이 더 힘들까?

두말하면 잔소리다.

 

결국 인간이 죽고 사는 문제는 피에 달려있다.

그런데 그 피는 혈관을 타고 흐른다.

해서 결국은 혈과 혈관의 문제, 즉 수와 화의 문제다.

그래서 인체는 수화의 문제로 치환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세상은 온통 짠거는 해롭다는 요망한 학설이 뒤덮어서 인간들은 다 그 학설의 노예가 되어 있다.

그래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짠거는 해롭고 독극물이다는 관념이 머리속에 꽉 들이차 있다.

싱겁게 먹으면 결국 피는 갈수록 탁해지고 혈관도 갈수록 경화된다.

 

그 피와 혈관으로는 건강은 커녕 수행을 해도 뭐가 터질리가 없다.

병난 맥을 가진 몸으로는 백날 천날 수도해도 뭐가 안 터진다.

그러나 맥을 같게 만든 그 몸으로는 조금만 해도 터진다고 본다.

 

그걸 떠나서 지금 인간들은 병이 안 들어와도 조만간에 다 병나서 골골 거리다가 가게 생겼다.

장차 기계 장치에 의존한채 자빠져 있는 삶을 살 사람이 천지에 깔렷다.

지금처럼 짠맛을 독극물 취급하는 풍조가 계속된다면 말이다.

 

판단은 여러분들이 하는 것이고 필자는 진실을 말만 해 줄 뿐이다.

어느 수행단체고 종교단체고 참선을 하는 곳이건간에 망가진 몸과 맥을 갖고 수행을 하면 병증만 더 키운다.

[출처] 나트륨 과다섭취, 만병의 근원?|작성자 현무

출처: http://blog.naver.com/cosmind?Redirect=Log&logNo=50186003324&from=postView

 

나의생각: 윗 기사처럼 기준을 정해 놓고 먹어야 하는게 아니라 사람의 입맛대로 먹어야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음식을 맛있게 먹기위해 간을

맞추려 할때 수치로 재는게 아니라 사람의 입맛으로 느끼잖아요?? 예를들어 어떤 사람은 국에 간장을 넣어야 짭짤하게 맛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매운 다데기?를 좀 넣어야 맛있다고 느끼는 것 처럼 말이에요

우리들이 이 세상에 무언가 하기위해 태어났듯이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떫은맛도 저마다의 역활이 있다고 생각해요 유독 짠 맛만 기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짠 맛을 먹지않고 신맛이나 쓴맛, 단맛만 먹고 산다면 아무 병에도 안 걸릴까요? 저는 안 그렇다고 봐요 신맛을 많이 먹으면

위장이 쓰리고, 공상망상을 하거나 위장병 등이 생기고 쓴맛을 먹으면 설사나, 코막힘, 폐,대장병 등의 질환이 생기는데.... 그래서 체질과 맥에 맞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 나트륨 권고 기준은 서양인들에게 맞추어 졌다고 생각해요 서양인들은 선천적으로 금, 수, 목 형 체질들이 많아서 원래

부터 신장, 방광이 튼튼해서 맵고 ,짠 맛이 입맛에 당기지도 않고 심, 소장이 작고 약하기 때문에 짠 맛을 잘못 먹으면 심장마비나, 심혈관 질환이 올 수 있죠 그래

서 쓴 맛이 나는 커피를 서양인들이 좋아하잖아요?? (스타벅스나 커피전문점은 미국에서 온 것 아닌가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화, 토 ,목 형 체질들이 많으므로 심, 소장, 비, 위장, 간, 담이 대체로 강한 편이라 폐, 대장, 신장, 방광이 약한 편이에요 그래서

우리 지혜로우신 조상님들께서는 짭짤한 장아찌나, 젓갈, 된장, 김치 같은 맵고 짠 것을 잘 드시고 또 우리들도 어릴 때 부터 먹어왔어요

저 기사대로 라면 그리고 예전 조상님들께서는 맵고 짠 맛을 많이 먹었는데도 왜 당뇨나 고혈압 같은 병에 안 걸렸는지도 미스테리 하고요??

또 현대인들은 어릴 때 부터 인공첨가물이 든 음식을 자신도 모르게 많이 먹어 왔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나 여러분이나.... 그래서 우리들의 신장은 그

인공첨가물들을 해독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을 했을 것이고 신장이 일을 많이 하니 우리들의 입맛에는 짠맛이 많이 당길건데... 즉 몸에 짠 맛이 필요하기

때문에 짭짤한 맛이 당기는 건데 이걸 수치화 해 놓고 기준에 맞추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또 요새 현대인들은 신장 방광의 기운을 많이 쓰는 행

위 들을 하고, 또 인공첨가물이 든 음식들을 먹고, 서양에서 온 달고 씁쓸한 음식들을 많이 먹어서 맥을 잡아보면 (신,방광이 약한 '석맥')이 뜨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미스테리 갤러리 여러분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입에 짠맛이 당기면 당기는 대로 드셨으면 좋겠어요 (술 마시고 다음날 맵고 짠 해장국이 당기는

것 처럼) 제가 들은 소문으론 어떤 곳에서는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김치를 물에 씻어서 준다고 해요... 제가 사랑하는 여러분들은 이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ㅠㅠ

부탁할께요

짠맛이 입에 당기는데 나트륨이 정 껄끄로우시면 밑의 식품에서 골라서 드시면 되요

짠 맛이 있는 음식은

곡식: 콩, 서목태(쥐눈이콩), 검정콩류

과일: 밤, 수박

야채: 미역, 다시마, 청각, 각종 해초류, 김, 콩떡잎, 파래

육류: 돼지고기, 해삼, 게, 낙지, 동물의 생식기, 신장, 방광, 개구리, 지렁이, 굼뱅이, 뱀, 새우젓, 조개젓, 기타 젓갈류, 녹용

조미료: 소금, 된장, 두부, 간장, 죽염 (정제소금, 화학소금 이런 것은 절대 안되요 MSG이런거)

 (두부도 공장에서 만든 두부 말고 시골에서 농사지은 콩과 멧돌로 순수하게 만든거)

근과: 마, 천마

차류: 두향차, 베지밀, 두유

단! 위의 음식들을 심, 소장이 약하신 분들이 먹을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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