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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해 연쇄 핵실험·로켓발사 가능성"모바일에서 작성

닉넴고정(118.41) 2014.01.18 02:27:11
조회 291 추천 4 댓글 1

"북한 올해 연쇄 핵실험·로켓발사 가능성"<美전문가>

연합뉴스 2014-01-18

위트 前북한담당관 위성사진 분석…"핵·미사일 시설공사 가속"

북한이 지난해 핵·미사일 관련 시설에서 각종 공사를 본격화한 데 이어 올해 한차례 이상의 추가 핵실험과 로켓발사를 연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미국의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FP)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의 조엘 위트 연구원은 최근 북한을 촬영한 상업위성 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잇단 도발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위트 연구원은 "지난해 일반인들의 관심이 데니스 로드먼의 농구경기에 쏠려있는 동안 북한은 계속 일을 하고 있었다"며 "북한으로서는 핵무기 단지 등을 현대화하는 데 생산적인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선 북한이 2년전 시작한 영변 핵시설의 대규모 현대화 계획이 지난해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5㎿급 원자로 재가동과 우라늄 농축시설 용량 확대 등을 언급했다.

따라서 올해 북한은 지난 2007년 불능화했던 대규모 재처리 시설을 재가동하는 동시에 우라늄 농축시설도 본격 가동하고, 경수로 원자로 내부시설 작업도 마무리한 뒤 풀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풍계리 핵실험장에서도 새로운 터널 입구가 포착됐고, 이곳에서 진행되는 굴착 작업이 마무리되면 추가 핵실험을 위해 3개의 터널을 갖추게 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올해 추가 핵실험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도부의 명령이 있으면 언제라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며 "터널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연쇄 핵실험을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위트 연구원은 이어 서해 로켓발사장에서도 지난해 무려 6개의 건설작업이 시작됐다고 전한 뒤 "새로운 발사대 건설 작업이 올봄에 마무리되기 때문에 더 큰 우주발사체를 쏘아 올릴 수 있다"면서 "올여름 이후에는 이동식 미사일 시험발사도 언제든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동해발사장에서는 새로운 발사통제센터가 들어섰고 로켓조립빌딩 건설도 재개됐기 때문에 지난 2009년 이후 사용이 중단된 이곳에서도 대규모 로켓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위트 연구원은 "위성사진을 보면 위험한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동시에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이른바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ce) 전략이 실패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지난해 성과를 감안하면 올해 북한이 더 많은 핵무기와 이를 탑재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위트 전 담당관은 지난 1990년대 초 제1차 북핵 위기 당시 국무부 북핵특사였던 로버트 갈루치 전 차관보의 선임 보좌관으로 일한 뒤 국무부 북한담당관으로 근무하는 등 미국 정부에서 북한정책을 주로 담당했다.

공직 퇴임 후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한 뒤 현재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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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유망 투자처로 또 北 지목…"변화 낙관적"

연합뉴스 2014-01-17

투자설명회서 "할 수만 있다면 北에 전재산 투자하고 싶다"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 '로저스 홀딩스 회장'이 북한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또 한 번 북한을 유망한 투자처로 꼽았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로저스 회장은 지난 14일 영국에서 열린 노르웨이 투자회사 '스카겐'의 새해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할 수만 있다면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로저스 회장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와 저서 등을 통해 남북통일이 5년 안에 가능할 것이라며 이 경우 한국의 자본·기술력과 북한의 노동력·천연자원이 결합해 폭발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저스 회장은 현재 북한 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는 중국 기업 몇 개를 물색 중이라며 그러나 자본시장 부재와 국영체제라는 북한의 산업구조상 투자처 물색이 쉽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8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스카겐'의 첫 투자설명회에서도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매우 흥분이 되며 낙관적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로저스 회장은 특히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 데니스 로드먼의 방북을 김정일 시대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변화의 조짐이라고 해석했다.

로저스 회장은 북한이 붕괴되면 북한의 동전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로 지난해에는 싱가포르 국제동전전시회에 나온 북한 금화와 은화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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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키 "北, 日납치문제담당장관 방북 초청"

연합뉴스 2014-01-16

北, 일본인납북자 문제 고리로 북일대화 모색

북한이 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일본 납치문제담당상의 방북을 초청했다고 북한을 다녀온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 의원(일본유신회)이 16일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노키 의원은 3박4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이날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으로 입국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일우호친선협회의 고문인 김영일 노동당 국제부장이 후루야 납치문제 담당상의 방북을 요망했다고 말했다.

이노키 의원은 또 일본 국회의원단을 초청한다는 내용의 북일우호친선협회 문서를 기자들에게 보여줬다.

또 김영일 부장은 일본 정부가 시행중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간부의 재입국 금지 조치를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이노키 의원은 전했다.

일본 아베 정권은 지난해 5월 이지마 이사오(飯島勳) 내각관방 참여(총리 자문역)을 북한으로 파견, 일본인 납치 피해자 문제의 진전을 모색했지만 북한은 당시 새로운 제안이나 정보를 내 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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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중국기업 지원받아 평양에 대형 쇼핑몰 건설

연합뉴스 2014-01-17

북한이 중국 기업의 자금 지원을 받아 평양에 대형 쇼핑몰 건설을 시작했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발 기사에서 최근 열린 쇼핑몰 건물 기공식에 북한 측에서 국가경제개발위원회 김기석 위원장과 건설을 맡은 군인들, 중국 측에서 투자개발 회사로 알려진 대중국국제그룹(Great China International Group) 지도부와 현지 중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김기석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특별히 신임하는 인사로 알려져 있다.

기공식에 참석한 한 군부 고위 인사는 축사에서 "북조선과 중국 간 상호 우호 원칙에 기초해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자"고 호소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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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中과 합작해 동평양 상업거리 착공

연합뉴스 2014-01-16

김기석 국가경제개발위원장 확인

북한이 중국 자본과 손잡고 평양 동평양지구에 대규모 상업시설을 건설한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동평양지구 상업거리 건설의 착공식이 열렸다며 착공식에 김기석 국가경제개발위원회 위원장과 황스짜이(黃世再) 대중화국제투자집단유한공사 회장, 주북 중국대사관 경제무역참사가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정관 인민군 중장은 착공사에서 "동평양지구 상업거리가 일떠서면(건설되면) 또 하나의 대규모 상업봉사기지가 마련될 것"이라며 "조중(북중) 두 나라 건설자들이 상업거리를 훌륭히 일떠세워 조중친선의 유대를 굳건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화국제투자집단유한공사 부회장은 축하연설에서 "상업거리가 건설돼 조선인민의 생활 향상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북중 친선을 강조했다.

대중화국제투자집단유한공사는 부동산·금융·물류 등 다양한 업종에 관여하는 홍콩계 재벌기업으로 대북사업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자본이 참여하는 동평양 상업거리 착공식이 열린 것은 작년 12월 초 장성택의 숙청 이후에도 북중간 경제협력 사업에는 큰 차질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앙통신은 각지에 지정한 경제개발구 등을 겨냥해 작년 10월 설립한 국가경제개발위원회의 위원장이 김기석임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김기석 위원장은 북한의 외자유치 기구인 합영투자위원회 1부위원장을 지낸 경제 관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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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셋 시런 아시아소사이어티 사장 방북

연합뉴스 2014-01-16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민간단체인 아시아소사이어티의 조셋 시런(60) 사장이 16일 북한을 방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셋 시런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아시아협회대표단'이 비행기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통신은 시런 사장 일행의 방북 목적과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1956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시런 사장은 워싱턴타임스 편집국장과 미국 국무부 차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을 지낸 여성 리더로 꼽히며 작년 6월 아시아소사이어티 사장에 취임했다.

2011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30인'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11월에는 숙명여대에서 '한국의 차세대 여성 리더'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2010년 11월에는 WFP 사무총장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시런 사장의 방북을 허용한 것은 북미관계 개선 분위기를 모색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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