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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1차대전 책임에 관한 독일인 인식에 변화 조짐”

두증인(203.226) 2014.01.19 22:11:29
조회 214 추천 3 댓글 0

 

지난 1,2차 세계대전과 같이 3차 세계대전 또한 독일이 연루될 것입니다.

 

 

 

 

FT “1차대전 책임에 관한 독일인 인식에 변화 조짐”

KBS   | 기사입력 2014-01-19 14:33                  

 

 

 

올해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전쟁 책임에 대한 독일인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전쟁의 책임이 독일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내용을 담은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습니다.

1차 대전 당시 호전성과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힌 것은 독일 하나만이 아니었다고 주장하는 책이 7주 연속 비소설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는 등, 10위 안에 1차 대전 관련 서적이 3권이나 올라있습니다.

또 1차 세계대전을 다룬 책이 지난해에만 모두 175종이나 새로 출판됐습니다.

이달에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같은 변화는 더욱 뚜렷합니다.

1차 대전 발발 원인의 주요 책임이 독일에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겨우 19%에 불과했습니다.

응답자의 58%는 모든 참전국에 책임이 있다고 답했고, 독일의 책임이 아니라는 대답도 9%나 됐습니다.

현지 여론조사기관 관계자는 "여론이 바뀐 것 같다"면서, 특히 14~29세의 젊은이들이 1차 대전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비율이 77%로 상당히 높았다면서 의외라고 밝혔습니다.

류란

 

 

히틀러 '나의 투쟁' 전자책 인기…유대인들 우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14-01-17 07:32 | 최종수정 2014-01-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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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나의 투쟁' 책 표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나치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1889∼1945)의 자서전 '나의 투쟁'(Mein Kampf)이 전자책으로 인기를 끌면서 유대인 단체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책 표지. 2014.1.17 <<국제뉴스부 기사참조>> solatido@yna.co.kr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나치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1889∼1945)의 자서전 '나의 투쟁'(Mein Kampf)이 전자책으로 인기를 끌면서 유대인 단체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전자책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나의 투쟁' 독일어판(가격 0.99 달러)은 미국 아마존닷컴의 전체 독일어 전자책 중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또 이 책의 영어 번역판(가격 4.79 달러)은 아마존 킨들 베스트셀러 목록의 '파시즘' 분야와 '선전 및 정치 심리' 분야에서 각각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이튠스의 정치·시사 부문에서는 두 가지 다른 영어판(각각 2.99 달러, 0.99 달러)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있다.

이처럼 '나의 투쟁' 전자책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다.

일단 독일어판의 판매량이 상당히 많은 점으로 미뤄 이 책을 합법적인 인쇄본으로 사서 보는 것이 불가능한 독일에서 수요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독일에서는 이 책이 반국가단체인 나치의 선전물로 간주돼 1945년 이후 판매와 배포가 금지돼 있다.

히틀러는 1925년에 출간한 이 책에서 387페이지에 걸쳐 유대인과 사회주의 등 에 대해 극도의 증오감을 표출했다.

세월이 흘러 제2차 세계대전의 야만적 참상과 나치의 반인류 범죄를 기억하지 못하는 세대가 늘면서 일부 지역의 우익 세력 사이에 히틀러를 미화하는 경향이 늘어난 점도 문제로 꼽힌다.

터키에서는 2005년 '나의 투쟁' 번역판이 출간 2개월 만에 10만부가 팔리는 등 선풍적 인기를 끌었고, 인도에서는 '나의 투쟁'이 최근 15년간 15만부 넘게 꾸준히 판매됐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이스라엘 측의 반인권적 만행에 대한 반발 심리가 엉뚱한 방향으로 번져 유대인 학살을 저지른 히틀러를 찬양하는 일도 있다.

특히 이스라엘과 지속적인 갈등을 겪고 있는 아랍권과 이슬람권에서 이런 경향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사무실을 둔 유대인 인권 단체 '시몬 위젠탈 센터'(www.wiesenthal.com)는 이런 현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 단체 소속 에이브러햄 쿠퍼와 해럴드 브래크먼은 최근 '주이시 저널'(www.jewishjournal.com)에 실은 기고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히틀러를 영웅시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특히 무슬림이나 아랍인들 중 이런 태도를 지닌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네덜란드, 레바논, 터키, 이집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서안, 태국, 일본, 인도, 남북한 등에서 이런 징조가 보인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나치 테마를 가지고 인테리어를 한 스포츠 바가 등장했고 나치 군인과 히틀러가 화장품 광고에 쓰이기도 했으며, 북한의 김정은은 군 고위간부들에게 '나의 투쟁' 번역판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

solati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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