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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 잘 봐라 전쟁은 3월이다~ 음력 2월 양력 3월 시두 대발 후 한달

천연두여신(112.214) 2014.01.21 11:25:48
조회 861 추천 0 댓글 1

♡.신비한 참진리증산도입니다.♬~

증산도, 증산도진리 말씀 입문 입도 

 

[증산도도전]  

[5:121] 조선 국운 수습과천하대운을 정하심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 공사

 

1 하루는 상제님께서 구릿골에 머무르시며 갑칠에게 명하시어 "남원 김병선(金炳善)에게 가서 돈 사백 냥을 가져오라." 하시니라.

2 2월에 대공사를 행하시려고 서울로 떠나시며 말씀하시기를 "전함을 순창(淳昌)으로 돌려 대리니 형렬은 지방을 잘 지켜 모든 일에 소홀히 임하지 말라." 하시고

3 또 여러 성도들에게 명하시기를 "이 일은 천하의 대운(大運)을 정하는 일이니깨끗한 종이에 각기 소원을 기록하라." 하시어 그 종이로 안경을 싸 넣으시니라.

4 이어 상제님께서는 정남기,정성백, 김갑칠, 김광찬, 김병선 등을 데리고 군산으로 가서 배를 타기로 하시고

5 신원일과 김선경, 김보경, 김봉규와 그 외 한 사람에게 "태전(太田)으로 가서 기차를 타라." 하고 명하시며

6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조선의 국운을 바로잡으려 하나니 이는 수륙병진(水陸幷進)이니라." 하시니라.

7 다시 원일에게 명하시기를 "너는 먼저 서울에 들어가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이라 써서 남대문에 붙이라." 하시니

8 원일이 명을 받아 일행을 거느리고태전으로 떠나니라.

 

 

121:4 군산. 군산항은 1899년5월 1일에 개항.

          

  운영자

2007-10-15 14:04

상제님이 보신 마지막 개벽 상황공사가 있다.

 

상제님이 군산에 가서 배타고 인천으로가시기 전에 뭐라고 하시는가? “전함은 순창으로 돌려댄다.”고 하신다. 그게 이번 남북 대전의 실제 상황이다.

 

그러면서 김형렬 성도에게 “형렬이너는 지방을 잘 지키고 있으라.”고 하신다. 그런데 김형렬 성도가 집에 돌아와 그 말씀의 뜻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으나 알 길이 없다. 도저히해독이 안 된다. ‘어떻게 해서 전함을 순창으로 돌려댈꼬.’ 하며 몇 십 년 동안 골똘히 연구하다가, 풀지도 못하고 돌아가셨다.

 

그런데 이번에 그 상씨름이 넘어간다. 그 때 상제님은 군산에서 배를 타고 가시면서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 공사를 보신다. 안경알을 빼시고, 종이 심지로 당신의 코를 찔러 피를 내어 그 안경알에 발라 종이로 싸서 북쪽을 향해던지라고 명하신다. 그리고 인천을 거쳐 서울로 가시어 남대문에서 공사를 보신다.

 

또 신원일 성도는 상제님의 명에 따라네 사람과 더불어 태전에 와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갔다. 그게 모두 실제 상씨름이 넘어가는 개벽전쟁의 전후 상황 공사다.

 

-종정님 도훈(도기133.1.19)-        

   

  운영자

2008-01-11 20:10

상제님이 여러 사건으로 개벽공사를보시면서, “전함을 순창으로 돌려댄다.”고 말씀하셨죠.

 

병오(1906)년 음력 2월에 상제님이 군산에서 배를 타고 인천으로 오셔서 서울 경복궁과 남대문, 종로에서 공사를 보십니다. 그때 신원일 성도와 네 사람은 대전에서 기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합세하는데, 올라오실 때 상제님께서 김형렬 성도에게 “전함을 순창으로돌려대리니 너는 지방을 잘 지켜 모든 일에 소홀히 임하지 말라.”(道典)고 하십니다.

 

도대체 ‘전함을 순창으로돌려댄다.’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김형렬 성도가 한평생을 생각해보았지만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순창 회문산의 오선위기혈, 곧천지의 시비를 끝막는 상씨름이 넘어가는 마지막 한 사건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각자가 곰곰이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때 숨쉬며 살아있는 모든 인간의 명줄이 자동적으로 떨어지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곧 선천의양적인 변화가 가을의 숙살 기운에 의해 질적인 대변혁을 일으켜서, 선천 5만 년 현상 세계의 크고 작은 모든 문제가 3년의 세월에 정리됩니다.이걸 역도易道에서 이간易簡의 도라고 하죠. 후천개벽으로 천지의 모든 문제들이 쉽고 간단하게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종정님 도훈 (도기132.4.13코엑스강연회)-        

   

  운영자

2008-12-10 23:10

『도전』 5편 121장, 122장의말씀은 인류의 운명이 결정되는 대공사다. 우리 민족의 운명, 역사의 운명이 결정되는 대공사다. 지금 상제님께서 구릿골에 머무르시면서 김갑칠성도에게 천명을 내리신다.

 

“남원 김병선에게 가서 돈 4백냥을가져와라.”

여기서 개벽시간 게시판 관리자인김병선이 나온다. 그 기운을 쓰시는 것이다.

 

병오년 2월, 상제님은 대공사를보시려고 서울로 가셨다. 음력 2월은 양력으로는 3월 정도 되니까, 꽃피는 봄이다. 상제님은 서울로 떠나시면서 “전함을 순창으로 돌려대리니형렬은 지방을 잘 지켜 모든 일에 소홀히 임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인지, 김형렬 성도는 한평생 내내 풀지를 못했다.

 

“이 일은 천하의 대운을 정하는일이니”

‘천하(天下)’라는 말이 원래 불가에서 유래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데 동방에서천하는 우주다. ‘천하의 대운을 정하는 일이다’ 이는 적어도 이 세계, 온 우주의 운명을 결정짓는 일이란 말씀이다.

 

그런데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깨끗한종이에 각기 소원을 기록하라.”고 하신다.

 

이 한 구절을 보면, 지금 이공사에서 상제님의 모든 성도들의 소원이 성취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것은 나아가 상제님의 모든 일꾼들의 공적, 사적인 소원이 성취되는공사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공사는 천지공사의 여러 도수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대공사라고 할 수 있다.

 

‘천자부해상’이라 써서 붙이라

상제님은 정남기, 정성백, 김갑칠,김광찬, 김병선 성도를 데리고 군산으로 가셔서, 배를 타고 인천으로 해서 서울로 가시고, 신원일 성도와 김선경, 김보경, 김봉규와 그 외 한사람에게는 태전으로 가서 기차를 타라고 하셨다. ‘군산, 인천, 서울, 태전!’ 이번 가을개벽, 자연과 문명 대개벽의 주요 거점 지역을말씀하셨다.

 

군산, 인천은 항구도시다. 내륙은 과거의 수도 서울과 미래의 수도, 상제님 진리의 성도(聖都)인 태전, 이 네 곳을 중심으로 해서 대공사를 보시는 것이다.

 

그리고 상제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이제 조선의 국운을 바로잡으려 하나니 이는 수륙병진(水陸竝進)이니라.” (道典 5:121:6)

 

이 조선의 국운을 바로잡으시는 공사를보면, 크게 두 가지 사건으로 실현되었다. 하나는 우리나라를 일본에게 넘겨서 애기판, 총각판 씨름으로 조선의 운명을 결정짓게 하시고, 또하나는 분단이 돼서 주인끼리 바둑판을 놓고 싸움을 하게 하셨다. 그리고 이 분단의 구조 속에서 천하의 대운, 이 우주의 운명을 결정지으셨다.

 

그러니까 이 공사는 세운의 백 년역사를 크게 결정짓는 공사다. 세운의 큰 틀이 이 병오(1905)년 2월 공사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그 때 상제님은 또 신원일 성도에게 “너는 먼저 서울에 들어가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이라 써서 남대문에다 붙이라.” 고 하셨다.

 

7편 63장을 보면 ”천자국이라야시두 손님이 들어온다.”는 말씀이 있다. 그러니까 개벽하기 직전, 상씨름이 일어나기 직전에 우리나라에 시두, 즉 천연두가 다시 들어온다. 왜천연두가 들어오는가? 역사의 비밀로 보면, 새 천자가 나올 때는 하나의 징조로서 시두가 터진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천자는 물론 상제님이시다.상제님도 인간으로 오셨으니까. 그러나 이것은 성사재인하는 일꾼을 전제로 해서 공사를 보신 것이다. 엄격하게 상제님 진리의 틀인 ‘모사재천성사재인’의 음양 구조로 보면 그렇다. 그러고서 신원일 성도는 태전으로 떠났다.

 

“조선의 국운을 바로잡으려 하나니 이는 수륙병진(水陸幷進)이니라.”

수륙병진으로 상씨름의 결판이 난다.

 

그런데 상제님은 조선의 국운을바로잡는다고 하신다. 이 말씀에서 무엇이 알아져야 하는가?

 

『도전』 5편 7장을 보면”열다섯수가 차면 판몰이를 한다. 소가 나가면 판을 거둔다.”는 말씀이 있다. 여기서 판을 거둔다는 건 뭔가? 남북이 지금 대치하고 있는 태극형상의 38선, 이 판이 거둬진다는 뜻이다.

 

결국은 상씨름이 결판나서 38선이없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122장을 보면 군산 바다에가시면서 김병선 성도에게 시를 읽게 하셨다. 그 시가 무엇인가?

“영세화장건곤위(永世花長乾坤位)요 대방일명간태궁(大方日明艮兌宮)이라.”

이것은 천지일월이 뒤집어진다는 뜻이다. 천지일월이 정동서남북으로, 사정위(四正位)로 바로 선다는뜻이다.

그러고서 상제님은 123장에서 개벽상황을 자세히 말씀하신다. 지금 우리 신도들이 책을 안 읽어서 이 말씀의 뜻을 잘 모르지만 말이다.

그 다음 124장을 보면 판몰이도수의 상황이 나온다.

여기 보면, 민심이 소동되고 온장안이 소란해진다. 우리나라의 국운이 지금 저렇게 잘못 가고 있다.

 

그리고 125장을 보면 상제님께서상씨름 전에 일본에게 우리나라를 넘겨주시는 공사가 나온다. 또 진고개 극장에서 마술사를 한번 거꾸러지게 하신 공사도 있고 경복궁 공사도 있다.

 

그 다음 5편 134장을 보면 세운의군대와 도운의 육임군 군대가 하나가 되는 공사가 있다. 그 당시 우리나라 육군 군부대신, 군대의 총 책임자가 이근택이라는 매국노다.

 

상제님께서 종로에서 이 공사를보셨다. 아주 큰 행차가 지나가는데 상제님이 앞을 가로막으시고 군부대신을 끌어내려 술집으로 데려가신다. 거기서 ”그대하고 나하고 화해하면천하가 다 태평하게 된다.”고 하셨는데, 이 한마디 말씀 속에 그 공사의 의미가 다 들어 있다.

 

그리고 나서 135장을 보면상제님께서 ‘49일 공사’를 보신다. 개벽의 실제 상황에 대한 공사도 보시고, 음양 공사도 보신다. 상제님께서 갑칠에게 은행 두 개를 구해오라하셨는데, 그 은행은 누가 가지고 있었는가? 김갑칠 성도다. 이 김갑칠 성도가 열쇠를 쥐고 있다.

 

그 다음 5편 136장에 보면 ”새세상이 오면 서울이 바뀐다.”는 말씀이 있다.

 

이건 세운에서 이미 법으로 선포가되고 후보지까지 다 결정되지 않았는가. 신행정수도 후보지인 연기 공주가 다 대전 주변이다. 대전에서 불과 몇 십 분 거리에 있다. 나중에는천안까지도 다 태전으로 통합된다.

 

그리고는 “앞으로 36만간 옥경대를세운다.”고 하셨다. 여기는 일꾼들이 그 공덕에 따라서 들어가는 곳인데, 사실 남북 상씨름이 불붙으면 그땐 이미 게임이 거반 다 끝난 것이다.

 

...

 

이제 퇴장의 시간이다. 다 일어나야 한다. 사오미 개명에서 제출진(帝出震)을 하는 요틈새 시간을 금쪽 같이 아껴 써야 한다. 병오년 음력 2월에 서울에서 보신 우주 운명의 역사, 우리 민족의 역사가 결정되는 이 대공사 내용을자꾸 읽어보라.

 

김갑칠 성도가 공사의 주장자다.상제님께서 서울에서 성도들을 다 보내시고도 오직 갑칠만 남게 하셨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다음에 때가 되면 얘기하기로 한다.

 

-종정님 도훈(도기134.7.11)-

 

 

 

 

 

 [5:122] 군산에서 배를 타고 서울로 가심

1 상제님께서 일행을 거느리고군산으로 떠나실 때 김병선에게 명하시어 글 한 수를 외우게 하시니 이러하니라.

2 永世花長乾坤位(영세화장건곤위)요 大方日明艮兌宮(대방일명간태궁)이라

영원한 평화의 꽃은 건곤위에서 길이만발하고 대지 위의 태양은 간태궁을 밝히리라.

3 군산에 이르시어 성도들에게물으시기를 "속행이 가할까, 완행이 가할까?" 하시니

4 모두가 대답하기를 "속행하여이다." 하거늘 갑칠에게 "일인당 오매(烏梅) 한 개씩 준비하게 하라." 하시고 윤선에 오르시니라.

 

일후에는 어찌할까

 

5 이어 상제님께서 부()를 써서 불사르시매 바람이 크게 일어나고 천지가 진동하거늘

6 배 안의 사람들이 모두혼비백산하여 쓰러지며 "선생님 살려 주십시오." 하고 소리치니

7 "아직 큰 줄을 놓지도아니했는데 야단치느냐. 일후에는 어찌할까."하시며 오매를 입에 물게 하시어 안정시키시니라.

 

 

122:2 건곤이 바로잡히니 영원한 평화의 꽃 만발하고 간태궁이 자리잡히니 대지에는 광명이 충만하다는 말씀. 간태궁은 후천세계의문화를 창조하고 조화를 이끌어갈 정역 변화의 동서궁(東西宮)이다.

 

122:4 오매. 껍질을 벗기고 짚불연기에 그슬러 말린 매화나무의 열매.

 

122:5~7 김형렬 성도의 후손이소장하고 있는 자료에 나오는 내용이다. 기존의 기록들에 비해 좀더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운영자

2007-10-15 14:06

상제님께서 군산으로 떠나시기 전에,지축 서는 공사를 보시면서 김병선 성도에게 시를 외우게 하신다.

 

영세화장건곤위永世花長乾坤位요대방일명간태궁大方日明艮兌宮이라

영세토록 평화의 꽃 만발한 건곤의 자리여! 온 천지에 개벽의 광명 밝으니 간태궁이로다. (道典)

 

천지일월이정남북正南北으로 선다!

 

그런데 이 지축 서는 대개벽공사도,상씨름과 천지 추살 기운이 들어오는 개벽 상황의 핵심 주제인 괴병 터지는 사건과 다 연관되어 있다. 앞으로 오는 개벽의 초기 상황이라는 게,그처럼 엄청난 문제들이 중첩되어 있다.

 

이것은 참으로 천지와 함께 깨어있지않으면, 인간으로서는 감내하기 어려운, 극복하기 어려운 우주적 대변혁의 문제다. 그것이 지금 전 인류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일을 하다가지치고 정신이 흐트러질 때마다 ‘상제님 진리의 근본은 무엇인가? 천지공사의 전체 틀과 그 결론은 어떻게 마무리되는가?’ 이에 대해 새롭게질문을 던져 보라. 그리고 ‘상씨름이란 무엇인가? 상씨름이 넘어간다는 말씀은 무슨 뜻인가? 또 넘어간다는 경계가 뭔가? 무엇이 어떻기에 상제님께서넘어간다는 언사를 쓰고 계신 건가?’ 이렇게 묻고 크게 깨어 있어야 한다.

 

-종정님 도훈(도기133.1.19)-        

   

  운영자

2008-08-22 15:53

상제님이 천자부해상 공사를 보실 때, 배 타러 떠나시기 직전에 ‘영세화장건곤위(永世花長乾坤位)요 대방일명간태궁(大方日明艮兌宮)이라.’ (道典5:122:2)는 시를 김병선 성도에게 읽게 하신다.

 

김병선 성도는 ‘일출인묘진 사부지(日出寅卯辰事不知) 일정사오미 개명(日正巳午未開明) 일중위시교역퇴 제출진(日中爲市交易退 帝出震)’ (道典 5:362:2)이라는 개벽 시간대 게시판의 관리자다.

 

“영세화장건곤위요, 인류 평화의 꽃은건곤의 자리에서 영원하고” 이것은 정남북으로 건곤이 바로 선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방일명간태궁이라, 대지의 일월은 정동과 정서 즉,간태궁으로 오간다, 해가 정동, 정서로 오간다.”는 뜻이다.

 

‘정남북과 정동서로 천지와 일월이 동정(動靜)을 한다.’ 곧 지축이 바로서는 가을개벽이 이뤄진다는 말씀이다.한마디로 선천 천지일월이 뒤집어진다는 내용이다.

 

상제님은 김병선 성도에게 선천 주역세상에서 후천 정역 세상으로 넘어가는, 천지일월이 정동서남북 사정위로 반듯이 서는 시 구절을 읽게 하신 것이다.

 

이때 상제님이 서울에 가셔서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 공사를 보시자 민심이 소동돼서, 조정에서 엄중히 경계를 한다. 이제판몰이 도수로 들어가면서 그 도수가 나온다.

 

선천 인간 역사를 마무리 지으면서후천 개벽상황을 준비하는, 개벽의 실제 상황이 조성되려고 하는 긴박한 상황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여기서 시두니 뭐 여러 가지 복합적인 말기적증상이 온다.

 

그 준비 과정을 상제님께서 뭐라고하시는가?

“열다섯 수가 차면!” 이라고하시거든.

 

열다섯 수가 찬다는 게 뭔가? 5, 10이라는 건 오행으로 말하면 토()다. 이 우주를잡아 돌리는 다섯 가지 기운, 그걸 오행이라고 한다. 그것을 음양론으로 천지음양이라 하는데, 음양 하면 양의 목화(木火)와 음의 금수(金水)기운이 있다. 음양을 대표적으로 말하면 물과 불이다.

 

한마디로 천지의 음양 운동, 대자연의 생성 운동은 물과 불의 두 기운에 의해 이루어진다. 그걸 구체적으로 수화금목 사상(四象), 네 가지 기운으로 말한다. 그런데 이 음양 수화운동을 계속 잡아 돌리는, 끊어지지 않게 영원히 지속되게 하는 게 바로음양을 다스리고 조화하고 통일하는 토다. 음양의 양성을 다 갖고 있는 중앙 토!

 

양의 봄여름 시간대를 다스리는 게양토, 5토이고, 음의 가을겨울 시간대를 끌고 가는 게 음토, 10토다. 그래서 음양 운동, 하루든 지구 일년이든, 우주 일년이든 그 주기의전체 시간을 주장하는 것이 5, 10 토다. 중앙 토 자리, 거기가 바로 천지의 조화 자리다.

 

이 5토, 10토의 작용에 대한 인식, 그걸 우주원리 책에서는 토화작용(土化作用)이라고 했다.이 토화작용에 대한 인식이 되는 만큼 천지이법에 대해, 우주의 신비에 대해 눈을 뜨는 것이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토에 대한 인식이 전혀 안된다. 까막눈이다.

 

물과 불 하면 ‘흘러가는 물, 바다, 타오르는 불’이 현상적으로 연상이라도 된다. 이 현상계의 음양, 수화(水火)를 잡아 돌리는 무형적인 생명의 근원, 바탕, 용이 아닌 체() 자리가토인데, 이것이 생각조차 안 된다. 이건 마음으로 느끼고 이법적으로 깨져야 비로소 인식되는 것이다.

 

그것을 체험하기 위해서 우리는철야수행을 하는 것이다. 왜냐면 가을 문화라는 것은 신도를 받아 내리고 신과 하나가 되고 그리하여 신을 직접 체험하는 문화이기 때문이다. 그신의 다른 이름이 우주원리로 토다. 토 자리에 신이 있다.

 

철야수행을 해보면 몸과 마음이평안해져서 말할 수 없는 평화로움, 행복함, 지극한 축복의 경계를 느끼는데, 그 경계가 토다, 토. 우주 만유가 하나된 조화의 경계다. 동양철학자들이 쓰는 표현으로 “우주 만유와 내가 화해를 한” 경계이다. 내가 어떻게 우주 만유와 하나가 되고, 조화가 되는가.

 

동양 사상의 주제가 하모니다. 중도(中道)와 조화(調和)거든. 그걸중화(中和)라고 한다. 가운데 중 자에 화평할 화 자. 벼 화에다가 입 구 자 쓴것.

 

-종정님 도훈(도기134.6.21)-        

   

  운영자

2008-12-12 14:44

 상제님은 남북 상씨름 전쟁을천지전쟁이라 하셨다. 우리 증산도의 전쟁관은 천지전쟁이다. 상씨름이 끝나는 상황에서 천지질서가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 핵심이 바로 상제님이 군산으로 가시면서 김병선 성도에게 읽게 하신 ‘영세화장건곤위(永世花長乾坤位)요 대방일명간태궁(大方日明艮兌宮)이라.’는 시다.

 우리 일꾼들이 잘 알듯이, 군산은가을 숙살기운으로 괴병이 맨 처음 터지는 곳이다. 그런데 왜 하필 군산을 가실 때 지축이 서는 시를 읽게 하셨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병겁 상황의 과정과목적이 지축 서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종정님 도훈(도기134.11.7)-

 

 

 

 

 [5:123] 북방은 살아남을 자가없으리라 

1 이 날 밤,종이에 싼 안경을 꺼내시어 종이 심지로 코를 찔러 피를 낸 다음 그 피를 안경알에 발라 다시 종이로 싸신 뒤에

2 갑칠에게 주시며명하시기를 "이것을 북쪽을 향하여 바다에 던지라." 하시니라.

3 이에 갑칠이뱃머리에 올라가 보니 밤이라 천지가 혼돈하여 남북을 분별할 수 없으매 한참을 머뭇거리거늘 

4 다시 불러들여물으시기를 "왜 빨리 던지지 않느냐?" 하시니

5"먹구름이 가득 덮여 방향을 분별치 못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는지라.

6 말씀하시기를"번개 치는 곳으로 던지라." 하시니라.

7 갑칠이 다시갑판 위에 올라가 살피니 별안간 번개가 치거늘 그 방향으로 던져 놓고 들어오니 

8 일시에 풍파와벽력이 그치고 바다가 잔잔해지니라. 

9 이에 상제님께서말씀하시기를 "일후에 북방에는 살아남을 자 없으리라." 하시니라. 

10 이튿날 인천에 당도하여 보니 배에 '연(蓮)'이라 붙이셨더라. 

11 곧 기차로바꾸어 타고 서울에 이르시어 "각기 담배를 끊으라." 하시고 

12 광찬의 인도로 황교(黃橋) 사는 그의 종제 영선(永善) 집에 드시니 원일 일행이 먼저 당도하여 있더라. 

 

 

123:12 황교. 서울시 종로구 원남동에 있었던 다리. 황 참의(參議) 사재를 들여서 놓았다 하여 황참의 다리, 또는 황교라 했다.

 

123:12 김영선(金永善, 1871~1956). 본관 김해. 남원에서 출생, 어려서 아우 창선(昌善) 가출하여 서울로 올라가 내무부에서 근무하였다. 1938년까지 서울 황교에서 유족하게 살았으며 이후 남원으로 내려가 세도가로 이름을 날렸다. 김병욱 성도를 잡으러 남원으로 내려간 무관이 바로 아우 창선이다.

 

 

 

[증산도]

 ♣.수행,태을주,신명,영혼,증산도,공부,참선,도공♣.

 

 ♣.증산도는선천에 상극의 기운으로 발생한 모든 불의를 뿌리뽑고 정의를 맑혀 세상의 정의를 수호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되 찾게 하는 생활진리로서  맑은 정신과  의기가 살아 있는

 ♣.우주의 법칙 세상의질서는 바로 증산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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