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러시아 무장단체의 올림픽 테러 위협 동영상이 공개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러 시아의 한 이슬람 무장단체는 19일(현지시간) 다게스탄 반군 웹사이트에 공개한 동영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올림픽이 열린다면 깜짝 선물이 있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들은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시리아 등에서 이슬람교도들의 순결한 피가 흘려지는 데 대한 우리의 복수”라며 “그곳에 가는 여행자들에게도 선물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남부 볼고그라드에서 발생한 2건의 폭탄 테러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했다. 당시 철도 역사와 트롤리 버스에서 잇따라 폭탄 테러가 발생해 34명이 사망했다.

이틀 전인 17일에도 러시아 남부 자치공화국인 다게스탄의 수도 마하치칼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9명이 다쳤다. 이 테러는 푸틴 대통령이 방송 인터뷰에서 소치올림픽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밝힌 직후 벌어졌다. 마하치칼라는 소치에서 약 620㎞ 떨어진 곳으로 독립 투쟁을 벌이는 이슬람 무장 세력의 본거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619573

오망성으로 만들어진 소치 올림픽 인장

일루미나티 카드에 등장하는 시계탑이 런던의 시계탑이 아니라, 소치에 있는 시계탑을 묘사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루미나티 카드에 등장하는 시계탑의 모습이 런던의 시계탑보다 소치의 시계탑 모습을 더 닮아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시계탑 밑에 있는 사람들이 오륜기에 사용되는 5개 색깔(검은색, 노란색, 녹색, 파란색 빨간색)의 옷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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