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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 못한 미국 "야스쿠니 참배 안 한다고 약속해라"모바일에서 작성

..(112.170) 2014.01.24 17:43:43
조회 291 추천 0 댓글 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5&aid=0000620863






쿠키 지구촌] 연일 주변국을 자극하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언동에 참다못한 미국이 움직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복수의 미국 관리를 인용, 미국이 일본 측에 아베 총리가 다시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않는다는 보장을 비공식적으로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미국은 한·미·일 3개국의 동맹이 흔들리지 않도록 위안부 문제 등 한국이 문제 삼고 있는 부분에 대한 해결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관리들은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 대한 이전의 사과를 다시 재확인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아베 총리에게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과 중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 중인 윌리엄 번즈 미국 국무부 부장관도 24일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 등과 회담을 갖고 아베 총리의 신사 참배 등으로 얼어붙은 한국·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

미국이 일본에 대한 압박에 나선 것은 한·일, 중·일 관계 악화에 따른 동북아 지역의 불안정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WSJ는 오는 4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를 순방할 때까지 미·일 양국이 동북아 긴장 완화를 위해 필요한 외교적 노력을 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아베 총리는 요지부동이다. ‘중국 위협론’을 방위력 강화 등 안보 정책의 명분으로 삼는 아베 총리는 중국과의 갈등을 원치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전날 현재 중·일 관계를 1차 세계대전 이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에 빗대어 설명하면서 비난을 받은 아베 총리는 24일 정기국회 시정 연설에서 중국을 직접 거명하며 “힘에 의한 현상변경 시도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일방적으로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했고,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 영해 침입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중국에 대해 계속 의연하고 냉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23일 중·일 관계 개선을 바란다는 내용 내용의 글을 동방시보 등 중국 매체에 실었다.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에게 최대 명절인 ‘춘제’ 축하인사를 하는 형식이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은 전후 68년간 오로지 평화의 길로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자세를 관철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일·중 양국은 앞으로 손을 잡고 지역과 국제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한 책임을 완수해 나가야 한다”고 적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의 ‘1차 세계대전 발언’ 파문에 대해 “오해가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24일 정례 회견에서 “총리의 진의를 외교경로를 통해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맹경환 기자 khmae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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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치닫고있는 중,일!  미국은 이 전쟁에서 발뺄시기를 조율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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