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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반군, 제네바서 첫 대면 협상모바일에서 작성

닉넴고정(39.112) 2014.01.25 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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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반군, 제네바서 첫 대면 협상

연합뉴스 2014-01-25

시리아 정부와 반군 측이 25일(현지시간) 내전 3년 만에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시리아 양측 대표단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특사 주재로 첫 대면 협상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의 첫 회의는 30분 만에 끝났으며 브라히미 특사가 협상의 진행 방식과 의제 등을 밝혔고 양측 대표단은 발언하지 않았다.

반군 측 대표단인 시리아국민연합(SNC)은 양측이 이날 오후에 다시 모여 인도주의적 지원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NC는 브라히미 특사가 협상의 처음 이틀은 국지적 정전과 인도주의적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유엔은 전날 양측 대표단을 같은 회의장에 불러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회의 의제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따로 회의를 진행했다.

SNC는 정부 측 대표단이 1차 제네바 회담에서 합의한 과도정부 수립에 동의해야만 협상에 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으나 정부 측은 테러 척결이 최우선 과제라고 맞섰다.

전날 한때 정부 측 대표단장인 왈리드 알무알렘 외무장관이 SNC의 전제조건을 비난하고, 진지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철수하겠다고 경고해 협상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브라히미 특사는 전날 양측을 설득해 같은 회의장에서 협상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협상이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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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반군 평화협상, 첫날부터 진통(종합)

연합뉴스 2014-01-25

25일 양측 첫 대면…포로 석방·인도주의 지원 등 논의 전망

시리아 정부와 반군 측이 24일(현지시간) 내전 3년 만에 처음으로 평화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유엔의 중재를 통해 서로 상대측의 의중을 파악한 양측은 예상대로 팽팽히 맞섰다.

스위스 제네바 소재 유엔 유럽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첫 협상은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특사가 정부와 반군 측 대표단을 따로 만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브라히미 특사는 25일부터는 양측이 테이블에 마주 앉아 본격적으로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측을 설득한 결과 내일(25일) 같은 회의실에서 양측 대표단이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브라히미 특사는 또 이번 협상은 2012년 6월 열린 1차 제네바 회담에서 합의(과도정부 수립)한 것을 토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상 시작 전날부터 서로의 아픈 곳을 자극하며 날을 세운 양측은 협상 첫날에도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면화돼있는 핵심 쟁점은 역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거취문제였다.

이미 시리아 양측은 물론 국제사회도 지난 22일 스위스 몽트뢰에서 '제네바-2 회담'을 열어 과도정부 수립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알아사드 대통령의 거취 문제와 관련해서 기존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바 있다.

앞서 반군 측 대표단 시리아국민연합(SNC)의 아흐마드 자르바 의장은 "알아사드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리고자 제네바로 간다"고 천명하며 정부 측을 압박했다.

이에 맞서 정부측의 왈리드 알무알렘 외무장관은 알아사드 대통령의 거취 문제는 회담의 '금지선'이라고 선을 그었다. 양측이 협상 테이블에 앉기까지 진통이 있을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특히 정부 측은 SNC의 전제 조건을 비판하며 협상단 철수까지 경고했다.

첫날 협의가 한때 결렬 위기까지 나아갔으나 브라히미 특사가 이날 오후 SNC 대표단과 회동을 통해 양측을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히는 데 성공했다.

브라히미 특사는 25일 첫 대면에서 양측은 실무적인 문제들을 주로 논의하게 될 것이며 이번 협상은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협상에선 양측의 입장차이가 현격한 과도정부 구성보다 국지적 휴전과 포로 석방, 인도주의적 지원 등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회담을 중재한 미국과 러시아도 지난 13일 알레포 등 일부 지역에서의 휴전과 포로 교환, 인도주의적 지원 통로 확보 등을 논의했으며 시리아 정부는 지난 17일 이 방안에 동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양측이 핵심쟁점을 놓고 접점을 찾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번 협상에서 얼마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지, 그리고 협상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이번 1차 협상은 대략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후 협상은 길게 잡아 6개월 가량 유럽의 몇몇 도시들로 장소를 옮겨가며 추가 협상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자르바 의장은 "협상은 분명히 어려울 것이다. 쉬운 협상이란 없다"면서도 "하지만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고 밝혀 양측이 진통 끝에 실질적인 평화안에 합의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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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반군, 협상장서 치열한 기싸움

연합뉴스 2014-01-25

정부 "25일까지 진지한 협상 없으면 철수" 경고

반군 "정부 측 '과도정부 수립' 인정 않으면 협상 안한다"

내전 3년 만에 평화안 협상에 나선 시리아 정부와 반군 측이 치열한 기 싸움을 벌여 협상의 전망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유엔은 2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정부와 반군 측 대표단의 협상을 중재하고 있으나 양측이 기존 입장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아 협상 테이블에 마주앉지도 못했다.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특사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양측 대표단이 같은 회의장에서 협상하도록 설득에 나섰으나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

정부 대표단장인 왈리드 알무알렘 외무장관은 25일까지 진지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철수하겠다고 브라히미 특사에 최후 통첩했다.

시리아 국영TV는 알무알렘 장관이 이날 브라히미 특사와 대화에서 "시리아 대표단은 진지하고 회담을 시작할 준비가 됐으나 상대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파이잘 모크다드 외무차관도 기자들과 만나 "문제는 이 사람들이(반군 측)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그들은 여기에 전제조건을 갖고 왔다"고 말했다.

반면 반군 측 대표단인 시리아국민연합(SNC)은 정부 대표단이 과도정부 수립을 인정하지 않는 한 협상에 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SNC는 이번 회담은 지난 2012년 6월 1차 제네바 회담에서 과도정부를 수립하기로 합의한 '제네바 코뮈니케'를 논의하는 것인데 정부 측은 테러 척결만 강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SNC 대표단의 나지르 알하킴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제네바 코뮈니케'의 이행방안을 협상하기로 합의했지만 정부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협상의 의제가 명확해져야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말했다.

SNC의 아흐마드 자르바 의장은 오랜 내분 끝에 이번 회담 참여를 결정하면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리고자 제네바로 간다"고 밝혔고 알무알렘 장관은 알아사드 대통령의 거취 문제는 회담의 '금지선'이라고 주장해 이런 대립은 예고됐다.

브라히미 특사는 이날 오후 SNC 대표단들과 만나 협상에 임할 것을 설득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길게는 10일 정도 걸릴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지만 1~2일 만에 협상이 중단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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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 28일부터 시범 운영(종합)

연합뉴스 2014-01-24

남북, 올해 첫 공식회담인 3통 분과위서 의견접근

남북은 24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제4차 3통(통신·통행·통관)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올해 들어 열린 첫 남북 당국 간 공식 회담인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개성공단 전자출입체계(RFID)를 이용한 일일단위 상시통행을 이르면 오는 28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의견을 접근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RFID 시스템은 지난 15일 설치 공사가 완료됐으며 지금은 기술 점검 중이다.

남북은 또 인터넷 연결 방식 등 통신 분야와 선별 통관을 비롯한 통관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으나 별다른 합의 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인터넷 도입 문제의 후속 논의를 위한 통신 분야 실무접촉을 다음 달 7일 개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 우리측은 홍진석 통일부 과장 등 5명이, 북측에선 리선권 대좌 등 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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