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448&aid=0000014114





앵커]
중국이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지 두달만에 외국 군용기에 대해 음성 경고를 했습니다. 일본은 무력 행사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어 군사 충돌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공군은 동중국해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한 외국 군용기에 대해 음성경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투기 긴급발진으로 대응해오다 처음으로 음성 경고로 수위를 높인 겁니다.

이어도와 센카쿠 열도를 포함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지 두달 만입니다. 만약 음성 경고에 따르지 않으면 전투기를 바짝 붙이는 위협 비행을 하게 됩니다.

아베 총리는 중국이 센카쿠 열도를 계속 침범하고 있다며 두고 보지 않겠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아베 / 일본 총리
"센카쿠열도 영해침입이 되풀이 되고 있다. 힘으로 현상을 변경하려는 시도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시진핑 주석은 국가안보를 총괄하는 국가안전위 수장에까지 올랐습니다. 직접 영토분쟁을 챙기겠다는 의지표현입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루비오 상원의원을 접견하고 "일본이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성의있는 조치를 하지 않으면 한일 정상이 만나도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TV조선 김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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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 아마 일본인듯 전쟁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