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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혹은 사실 그리고 '진리'모바일에서 작성

위대한호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1.25 21:45:38
조회 293 추천 0 댓글 1


진실과 사실은 말그대로 거짓이 아닌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표현으로 인해 의견다툼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철수는 HDD보다 SSD의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하지만 영수는 반대로 말한다. 철수는 웹서핑과 문서작성이 컴퓨터 사용의 대부분이어서 빠른것에 중점을 두지만 영수는 동영상과 고용량게임이 대부분이기에 용량에 중점을 둔다.

서로가 엊갈린 주장이지만 자기입장에서 볼때는 둘다 진실이고 사실이다. 서로의 표현이 엊갈렸다고 해서 누구의 손을 들어준다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아무리 많은 생각을 하더라도 그리고 남들의 모든 관점을 이해하더라도 우리는 별다른 생각없이 은연중에 자신의 관점대로 생각하며 사고한다. 물론 남들의 배려를 많이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금 이글에서 말하는 진실과 사실은 자신의 관점으로 보며 그것을 택할수밖에 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 진리를 이제부터 쓰겠다.

먼저 우리의 언어는 사전을 기반으로 해석되며 철학또한 사전적인 개념에서 복잡해질수는 있지만 벗어나는건 의미가 없다.


진리는 사전에서 참된 이치로 풀이된다.


공부를 하며 어떤문제에 막혀서 답을 못찾다가 오랜시간 애타는 방황끝에 답을 찾았다고 한다면 정말로 기쁠것이다. 여기에는 목마름 끝에 우물을 찾은것처럼 '감동' 이 있다.


여자 아이가 몹시 애타게 바비인형을 갖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운 가정사로 인해 말도 못하고 속으로 만 생각하는데 삼촌이 이를 알아차리고 어느날 선물로 사들고 온다면 아이에게 있어서 최고의 '감동' 이 있을것이다.


아무리 좋은말이라고 한들 자신이 알아듣지 못하거나 관심사가 아니면 그것은 아무런 가치를 지닐수 없는것 처럼 지금 이순간에 필요한게 아니라면 가능성이야 있겠지만 필자는 많이 회의적으로 본다.



진리는 진실된 이치로서 살아가며 변하기도 하고 누구에게나 진리가 존재한다고 말하고 싶다. 세속에서 말하는 진리는 변하지 않고 영원한 무언가를 찾는이가 많지만 인간에게 모든것은 실증나기 마련이며 세월에 따른 변화와 함께 진리도 변한다는걸 말하고자 한다.




진리는 바로 '감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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