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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조심

녹두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2.09 20:44:08
조회 234 추천 3 댓글 1

지인 중에 법원에서 일하는 분이 있다.

 

이번 설 때 만나서 담소를 나누었는데 법원 이야기를 한다.

 

다른 게 아니라 모 법원에 높은 직급의 판사인데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식물인간 상태란다.

 

일년에 간병비 치료비 합쳐 1억 정도 나온다고 한다.

 

지금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이 벌어지고 있단다.

 

깨어나기도 힘들지만 깨어나도 정상적인 사람으로 살아 갈 가망은 없다고 한다.

 

또 법원직원인데 자다가 죽은 사람 이야기를 한다.

 

죽은 분은 필자랑 나이가 비슷했다는 걸로 기억하는데 부인은 방에서 자고 본인은 거실에서 잤는데

 

중년 정도가 되니까 그렇게 자는 부부 참 많더라 - 부인이 아침에 일어나서 깨워도 안 일어나길래 보니까 이미 숨져 있더라고 한다.

 

한번씩 신문지상에서 보는 이야긴데 이럴 때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그 사람 건강한 줄 알았는데...

 

그런데 건강하긴 개뿔이다.

 

병이 전신에까지 다 퍼져 있었기 때문에 자다가 죽은 것이다.

 

현대의학은 무식하고 야만적이어서 꼭 사진을 찍고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한다.

 

허나 우리같은 요법사들은 안 찍어도 안다.

 

인영맥 두개, 촌구맥 두개만 만져보면 이 사람이 어떻게 될 지 짐작한다.

 

뜀박질 잘한다고 건강한 게 아니다.

 

축구 선수 중에 운동장에서 뛰다가 자빠진 사람이 있었다.

 

다행히도 깨어났지만 운동은 이제 못할 것이다.

 

그러면 뭘할 수 있는가?

 

운동선수들 평균수명이 짧다는 건 아는 사람은 안다.

 

젋었을 적에 운동을 하느라 생명의 기운을 너무 써버려서 그런 것이다.

 

운동선수들 평균수명은 70세가 안 된다.

 

60개 초반인가 그럴 것이다.

 

의사들 평균 수명도 70세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암튼 여러분들도 자나깨나 건강조심이다.

 

우리 같은 사람은 수시로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그러면 아 여기 인영맥의 크기를 어떻게 해야 되겠다 하는 걸 안다.

 

그것만 해도 어디인가?

 

그러니 자연의 원리는 정말로 위대한 가르침인 것이다.

 

의대를 나온 수재들도 10년 공부하고 20년 병원 근무해도 알아내지 못하는 걸 장삼이사에 불과한 사람들도 불과 석달 만에 알게 하니까.

 

오캄의 면도날 이라는 말이 있다.

 

같은 걸 설명한다면 간단한 쪽이 더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것처럼 같이 병을 고친다고 해도 석달 공부한 걸로 병을 고치는 자연의 원리가 10년 공부해도 병을 못 고치는 서양의학보다

 

수백배 더 수승하다는 것이다.

 

아니 이건 비교를 할 수 조차 없다.

 

자연의원리를 공부한 분들, 특히 요법사를 공부한 분들은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란다.

 

인영맥이 안 커지도록 항상 신경 써야 된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거의 대부분이 짠기가 부족하니까 짠맛을 충분히 섭취하는 걸 잊지 않도록.

 

또 전신에 피가 잘 돌 수 있도록 몸 차갑게 하는 짓도 하지 말것.

 

그건 서서히 자신을 죽이는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니까.

 

그러니 싱겁게 먹는데다가 허구한날 찬물, 찬우유, 찬술, 찬맥주, 아이스크림 등을 끼고 사는 것은 

 

죽으려고 스텝 밟는 짓을 하는 거나 다를 바 없다.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살아놓고서 건강을 기원했다. 건강하길 빌었다,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하는 걸 보면 그 무지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현대인들 100에 99명은 그 수준이다.

 

그러니 대가리 속에 영어 나부랭이 지식 쑤셔박아넣을 줄만 알았지 인간구실 제대로 못하는 지식종사만

 

양산하는 이 세상은 답 안 나온다는 것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cos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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