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게 미스테리

핌불베르트

2014.02.10 19:47:21

조회 129 추천 2 댓글 1

아무것도 안 하고 감나무 밑에 입버린 사자처럼 감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에겐 정말 아무것도 오지 않았다

나는 신이 나에게 무언가 기적적인 축복을 단숨에 내리기만을 기다려왔지

그러나 한 10년이 지나자 난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다.

사실 오류는 나의 방종에 있었고 더 오류는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금의 나는 노력할 수 있음에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돌아온 다는 자연의 섭리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나는 그대들과 전혀 동떨어진 사람이 아니며 내가 이 방면에 특출하다고 해서 다른 방면에서는 더 뛰어난 사람이 있기 마련이었다.

사람은 다 저마다 특성이 틀리며 잘하는 분야가 다르므로

잘났다고 으스댈것도 없고 못났다고 기죽을 것도 없는게 바로 자연의 섭리라고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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