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이나 스님출신의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어김없이 나오는 불교의 교리내지 부처님의 말씀이 자연스럽게 나오는걸 알수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은 철학공부를 했더라도 불교쪽으로 문외한이라면 불교의 교리들을 이해한다는건 상당히 난해하고 낯선 언어들의 나열이면서 동시에 스님들은 매우 정성스레 그리고 예의를 갖추며 이야기를 하기에 의심을 품더라도 예의상 그냥 넘긴다.

하지만 애매모호한 언어들을 질문하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언제나 \'글자에 집착하지마시고 마음으로 보십시요!\' 또는 \'그것은(질문내용) 반은 맞고 반은 틀림니다!\' ☜ 이런식으로 돌려말하며 상대를 핀잔주기 일쑤다.

스님들마다 차이가 있어서 자기가 아는 내용은 가급적 최선을 다해서 설명을 하고 넘어가지만 모르는건 위 내용처럼 핀잔주며 더이상 묻지못하도록 반 강제적인 세뇌시켜버린다. 그리고 불교의 교리를 설명할때 이성적으로 설명하는게 아닌 매우 친절하고 겸손을 갖추며 또한 겉보기의 모습은 불법을 설명하기위해 아주아주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는건 한눈에 알수있다.

이들이 이럴수밖에 없는 이유를 나름대로 추론을 하고 난 이들에게 일부러 접촉까지 하며 관찰해보았다.

스님들에게 질문을 한다면 대화가 3회이상 연결되지 못하고 어느새 스님혼자서 흥분을 하며 핀잔을 주고 얼굴의 표정이 심각해지고 눈의 촛점은 경멸의 눈빛이며 억양이 드세지고 그간 스님 나름대로 귀에 못이박히도록 들어온 불법을 달달 외치는 경향이 공통적으로 나타난다는걸 알수있었다. ☜ 내가 일부러 살살 티안나게 말장난으로 약올리며 지켜본것도 있다.


스님들의 공통점을 종합하자면

1. 스님들은 이성적인 사고력이 매우 빈약하다.

2. 사고력이 빈약하기에 불교의 교리를 말할때는 과도한 친절과 함께 핀잔으로 계속되는 애매모호한 말을 하며 자신의 명예욕을 치켜세우고 싶어한다.

3. 스님들은 내세울꺼라고는 아무것도 없기에 명예욕이 하늘을 찌르는거같다. 왜냐하면 이들은 모두가 부처님말씀으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시키는걸 자랑스럽게 말한다. ☜ 일명 부처병에 걸린 환자들

4. 이들이 사고를 못하거나 안하는 이유는 불교는 부처님의 말씀이 그대로 전해진게 아닌 중간에 편집되었기에 조금만 따지고 들어가면 정말 말도 안되는것들 투성이다.


<1>
소욕(세속적인 욕심)은 안되고 대욕(깨달음에 대한욕심)은 된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말이다. 깨달음이란 모든 집착을 놓고 마음속 어디에도 의지해서는 안된다고 부처님이 직접설파했다. 그리고 아무곳에도 의지해서는 안되기에 불교라는 단체는 유지될수없기에 대욕은 된다는 망상을 심어주며 부처병을 전수해준거다.

<2>
우연이란 아무것도 없으며 윤회는 인과법으로 인해 나의 행위로 다음생의 나에게 돌아오며 여기에는 선업과 악업이 존재하기에 반드시 선업을 지으라고 한다.

위의 윤회론을 그대로 100% 신뢰하고 보자면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것은 전생에 나의 행동으로 인한것이다. 지금하게 되는 행위또한 전생의 영향으로 하게되는행위이다. 만약 그대로 시행되는게 아닌 나의 의지대로 선업을 짓기위해서 바꿀수있다면 나로 인해 상대의 윤회는 깨지게되며 이렇게 될수있다면 윤회라는건 의미가 없어지게된다. 나의 선택으로 상대의 윤회까지 바꿔버린다면 선업, 악업이라는게 무슨효과가 있을까?

그러니 나의 모든 선택은 이미 전생의 업으로 정해진것이며 정해진대로 그대로 흘러갈뿐이다. 그러니 선업,악업으로 다음생을 바꿀수있다는건 말도안되는 소리다. 하지만 선업,악업을 말하는건 단체유지를 위함이다.



이것말고도 많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하고 이런식으로 따지고 들면 단체유지는 될수가없기에 언제나 애매한 말은 핀잔을 주며 사고를 못하도록 집착하지말라는 말로 때우며 동시에 깨달음에대한 에고를 부추기는 환상으로 단체를 유지하는 곳이 바로 불교이다.

깨달음은 어디에도 의지해서는 안되기에 육체가 환상적으로 기쁠턱이없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얻기위해서는 육체와 마음의 모든것을 포기하는 상태이니 모든 집착을 버리는건 물론이고 깨달음에 대한 집착도 버려야한다.

물론 불교의 교리가 다 나쁜건 아니지만 단체라는 유지명목상 변형된것들을 말하고자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