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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최후의 사명자 - 북학주

녹두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2.21 00:37:51
조회 1428 추천 2 댓글 0

전에 어떤 분이 북학주(北學主) 공사에 대해 북한 김일성 정권을 말하는 거라는 얘기를 한 적 있었는데,

 

북학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말함이고 그들의 적화통일야욕으로 무고한 인민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는 것은

 

공사내용과 부합하니 이해되지만, 김일성 당대에 일이 끝나지 않고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째 세습되고 있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를 연구해봐야 할 것같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하니 증산께서 공사 보실 당시 북학주에 해당하는 사람이 한번에 바로 증산이 계신 남쪽으로 달려오지 않고

 

세번 만에야 왔는데, 잘 생긴 젊은 청년이었다. 이것은 현 정국과 비교해 볼 때 너무 분명하게 이북의 젊은 새 지도자 김정은을

 

떠올릴 수 있다.

 

북한의 김정은이 북한 주체사상을 이어받은 북학주로서 김일성으로부터 세번째가 되는 계승자이고 현 시점을 기준으로 볼 때

 

그는 너무도 젊지 않은가?

 

게다가 북학주 김정은의 태도가 지난 연평도 포격사건에서도 그러나듯, 또 얼마전 2인자 장성택의 숙청사건을 봐도 그렇고 젊은 혈기에

 

매우 호전적임을 알 수 있다. 물론 현실적인 이유로 세습 초반에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한 피치못한 전략일 수는 있으나 하여튼 무고한

 

생민을 살해할 자라는 증산의 꾸지람도 맞아떨어진다. 요즘 국경을 넘어 탈북하는 인민에 대한 처벌이 엄격히 강화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증산이 불러 세번만에 젊은 북학주가 남쪽으로(공사 당시 전주 남문) 와서 살려주기를 애원했다는 사실로 보아

 

북학주 자신도 남으로 내려오는 일이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일이었음을 알았을 거다.

 

증산은 젊은 북학주의 이마에 붓으로 점을 찍어 돌려보낸 얼마 후에 거리에서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

 

이 사실을 달려와 보고한 사람은 '김갑칠' 이라는 이름의 제자였다.

 

젊은 옥골선풍 청년이 죽은 이유에 대해 증산이 말하기를, 그는 북학주로서 장차 무고한 창생을 무수히 살상할 자라서 하늘에서

 

벌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제 이면에 포착된 몇가지 단서들을 생각해보자.

 

우선 증산 선생님의 영향력을 어느정도로 평가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

 

증산교파들에서는 증산을 하느님으로 보고 있다.(옥황상제)

 

글쎄 그거야 모르겠지만 하느님이라고 해도 어떤 차원의 하느님이냐를 상고해 봐야 한다.

 

일단은 대우주 전체의 가장 근원되는 하느님인가에 대한 것도 있지만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단순히 수직계층 피라미드 꼭대기 하나만을 생각하는 그런 것은 단순화시켰을 때는 일리가 있지만

 

실상 우주에 가득한 신들의 영역이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아보인다.

 

말하자면 그냥 군대의 상사의 상사... 총사령관 이런 식으로 하나의 라인만이 존재하지는 않을 거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그렇지만 어쨌든 그런 건 놔두더라도 우리가 속한 지구태양계의 한 세계, 혹은 지구 인간역사에 직접적으로 깊이 개입할 수 있는

 

신명계의 주재자라고 받아들일 수는 있다. 그 신명계라는 것이 꼭 우주의 우주 전체를 뜻하지는 않더라도 말이다.

 

그렇다면 충분히 그의 영향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데,

 

공사로써 확정한 신명공사의 내용이 시간표에 따라 현실에 드러나는 것은 거의 그 공사대로 되어간다고 봐야겠지.

 

물론 나는 증산의 법을 존중하지만 꼭 그것만이 우주의 인생의 전부를 결정한다고는 안 보는 사람이다.

 

그렇더라도 대한민국의 현실역사의 큰 줄기는 이미 다 짜여져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한국의 상황은 어찌보면 지구에서, 또는 우주에서 아주 일부분일지는 몰라도 이 나라가 주역에서 말하는 간방임을 떠올릴 수 있다면

 

남북분단의 한국 현실은 그렇게 단순히 국지적인 이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말하자면 오래도록 진행되어 오면서 아직 그 최종 화해와 통합이 끝나지 않은 우주전쟁에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여러분들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작다고 하여 그 우주사적 가치가 작다고 이해해서는 안된다. 항상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은 전 세계와 표본적으로

 

직결되어 있고, 동시에 우주적으로도 확장된 중심에 있다고 보면 된다.

 

이는 지구라는 일개 행성이 은하의 변방이 아니라 그 우주이념상으로는 오히려 중추적 무대라는 것을 알아야 하듯이 말이다.

 

증산께서 북학주의 기운을 거두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는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다른 추측을 해볼 수 있다. 북학주 역할을 할 자가 생긴 것도

 

옥골선풍이었다고 하지만, 그 존재 자체는 기실 북학주 안하고 싶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높으신 분께서 직접 큰 일 한번 하자고 설득을 하니 응한 것이라고.

 

네가 우주전쟁을 끝내는 일에 큰 기여를 한번 해라~~~~ 뭐 이렇게.

 

달리 뒤집어보면 증산 재세시 실제 북학주로 있던 젊은 청년이 곧 일을 낼 위험인물이었는데 증산이 삼팔선 공작 공사의 재료로 쓰기 위해

 

그가 위험한 일 벌이기 전에 잡아 족친 다음 오늘날의 북한 김씨일가를 통한 세습왕국 해원공사로 돌렸을 가능성이 있다.

 

어떻든간에 이는 전주 모악산과 순창 화문산에 중요한 공사를 붙인 맥락과 연결된 일이기도 한데 앞세상 후천이라는 세계는 음양이라고 할

 

때의 음이 먼저이고 양이 나중으로 되어 땅이 먼저이고 하늘이 나중이다.

 

이것을 괘상으로 나타내면 지천태인 것이요, 증산이 땅과 어머니를 대표하는 산으로 모악산을 세웠고 하늘과 아버지를 대표하는 산으로는

 

화문산을 세워, 모악산을 먼저 주장으로 삼은 다음 거기에 화문산을 응기시킨 것이다.

 

그런데 모악산의 형세가 순하지가 않아서 지독한 살기가 서려 있다고 한다.

 

그래서 순탄하게 그냥 음양이 통일되지를 않고 그 통일과정에서 몹시 험난한 일을 겪어 살기를 풀어내야 했던가보다.

 

이는 아마도 우주전쟁의 원한과 공포와 분노와 증오와 살기가 (??山)인 모악산에 축적되어 있는 게 아닌가 여겨진다.

 

이러한 살기를 풀어내려면 누군가 그 살기를 인간세계에 대신할 자가 필요했고 그가 북학주로 지목된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보면 의외로 악당으로 알려진 인물들 중에 큰 사명을 맡은 경우가 많다고 이해하자.

 

어쩌면 우주전쟁과 천상반란사건의 기운을 등에 업고 지금 북학족벌체제의 김씨일가 정권으로 화현했다고 봐도 된다.

 

그런 자가 직접 북한의 김씨 일가로 환생했거나 아니면 기운만 취하여 옥골선풍 청년이 사명을 맡았거나.

 

사람들에게 나쁜 놈이라는 욕 먹어가며 자신이 맡은 북학주 사명을 밀어붙일 수 있는가를 보는 중이다.

 

옥골선풍... 조잡스럽지 않고 훤칠하고 멀끔하게 잘 생겼다 이말인데, 김일성 일가를 보면 다분히 그런 분위기다.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공산체제라는 게 한편 모든 인민이 평등하게 잘 사는 세상을 주장하는 것으로 보여도 사실은 자기네들의

 

왕국을 차려놓고 자본주의보다 더 철저하게 복종을 요구하는 불평등사회다.

 

평등이라는 미명하에 인간의 다양한 속성과 질서세계를 무리하게 획일 평준화시켜버렸고 그 속에서 자신은 정작 자신들만을 뺀 백성만

 

의 평등을 강요하며 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를 서유기의 손오공에다 비교해보면 수렴동에 원숭이들 모아놓고 대장놀이하던 손오공

 

딱 그 짝났다 ㅎㅎ

 

전하는 말로는 모악산에 김일성 일가의 조상 묘가 있다고 한다.

 

김정일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면담에서 남한에 가면 모악산 선산을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악산의 배필인 화문산이 빨치산 본부였음을 감안하면 이 삼자관계는 참 묘하다.

 

우주전쟁의 최극단, 천지수화, 우주명암의 극적 타결의 최후 보루로서 북학주 사명을 맡은 김씨 3부자.

 

이들의 뿌리가 천지부모산 모악산에 있고, 또한 이들의 공산군 지원본부가 화문산에 있었다??

 

증산의 공사에 대해 좀 들어본 사람이라면 가장 재밌어 하는 공사 중에 화문산 오선위기혈 공사가 있는데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으로 세계정세를 잡아돌린다고 하는 그 오선위기가 회문산에 있다.

 

화문산은 전쟁 운영과 직결된 산이고, 모악산 역시 악살이 뻗치는 그 살기를 음양합일 전에 해소시켜야 했다.

 

그래서 북학주가 필요했고 남북한 동일 민족들끼리의 비극적인 살육전이 근현대사 60여년전으로 부터 행해졌다.

 

이제 부자삼대세습인 김정은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가 주목된다.

 

틀림없이 북학주의 마지막 역할자가 '그' 라면 김정은이 끝이다. 더는 없다.

 

이는 북한정권이 김정은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는 뜻이다.

 

강증산께서 북학주의 기운을 거두는 이마에 먹점 공사를 본 뒤 죽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북학주의 기운을 거두기는 했지만 그렇다면 현실에서 전혀 전쟁없이 그냥 그가 사고로 죽는 것으로 끝날까?

 

그런 아닌 것 같다.

 

잠시 명리 이야기를 하자면, 이중논리가 있는데 누군가가 '죽는다'는 것은 먼저 '살아닜음'을 요한다.

 

먼저는 산 다음에 죽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일례로 사주내의 어떤 글자가(예컨대 북학주역할의 글자) 어느 해에 충을 맞게 되어 사라진다고 하자.

 

실제 현실에서는 그냥 떡 하니 잠자듯 죽는 게 아니라 충격으로 몸이 찢겨지고 피가 터져 죽는다고 가정 할 수 있다.

 

이 때 다쳐서 피가 튀는 것을 전쟁으로 본다는 것이다.

 

그러니 현실에서 전쟁을 일단은 목격한다는 말씀.

 

그런데 어쨌거나 충맞은 글자가 다른 천간 글자와 합이 되어 합거가 되면 결국엔 맥없이 사라지게 되는데..

 

이 사라지게 하는 천간 글자를 뭘로 볼 것인가도 고려해야하는데 증산의 공사에는 천도에서 신명이 그리 하는 것이겠지만

 

우리의 지금 현실에서는 증산의 다른 공사들을 보더라도 전쟁은 시작되어도 그리 오래 끌지는 않고 국면전환이 일어나는 것으로

 

되어있다. 괴질로 바뀐다는 말이다.

 

우주전쟁의 끝을 전쟁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전쟁형식을 빌어 추임새를 넣지만 전쟁으로 끝내는 것은 후천에도 계속되는

 

불화의 씨앗이 남게되고 파멸을 안겨다 주는 방식이므로 다른 방법을 요하게 된다.

 

그것이 소위 병겁이다.

 

그러니 북학주가 증산이 세번 불렀을 때에도 만일 오지 않았다면 어쩌면 그냥 원격으로 멀리서 천지신명들을 보내 일을 처리 할 수도

 

있었을 테지만 일단 자기 발로 남문에까지 왔다는 것은 전쟁을 일으켜 남한으로 쳐내려온다는 것을 상정할 수 있다.

 

그게 언제냐에 대한 하나의 힌트는 북학주의 시체를 발견한 사람이 金甲七이다.

 

두번째의 힌트는 증산이 馬이 들어야 일이 된다면서 말을 자주 언급하셨는데, 난리 치는 것은 말이 들어야 된다고 했고,

 

이기고 지는 것이 말에게 있다고도 했다.

 

그리고 갑칠에 대해서는 그가 갑오갑자꼬리라고 말했다. 그리고 갑자꼬리로 끝을 낸다고도 했다.

 

갑자꼬리는 60갑자 역학의 원리상 갑오다.(午는 음기가 처음 시작되는 지점, 甲은 새출발)

 

이 때문에 어떤 곳에서는 갑오년생을 두고 진주라느니 매우 그럴듯한 말을 하지만 그건 아니라 본다.

 

그럼 뭐 갑오생으로 갈 것도 없이 김갑칠이 진주네?

 

갑오년생 자체를 문제시하는 건 아니고, 얼마든지 갑오년생이 맞을 수도 있다.

 

올해가 갑오년이니까 이제 60세가 된다는 얘긴데, 나이가 어떻다는 게 아니라 그 단체에서 말하는 갑오생 그 사람이라고 보기엔

 

그간의 일로 보아 너무 우습고 허망하다.

 

갑오년이 이 공사 때문에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을 텐데, 그래선지 일각에서는 올해 전쟁과 그 밖에 질병, 심지어 지축의 이동

 

모두가 다 일어난다고 보는 것 같다. 하지만 올해가 매우 중요한 징검다리가 됨에는 틀림없겠지만 과연 그럴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가봐야 알겠다.

 

나도 올해를 개벽을 위한 도정에서 정점이 있다면 그 반의 지점을 찍는 해로 보고 있었는데.. 북학주 공사를 볼 때 김갑칠이라는 이름이

 

뜻하는 갑오년이 심상치 않음은 사실이다.(七=午)

 

요즘 대통령 박근혜도 자꾸 통일 '대박' 이야기를 하는 것도 수상하다.

 

김일성 부자 3대의 분투노력으로(괜히 이 글보고 나를 공산주의찬양자라 오해말기를) 남북전쟁은 끝을 냄에 따라 오랜 우주전쟁도

 

끝날 때가 이제 정말 된 것인가?

 

이념시비, 분리종결자... 뒤에 사람을 살리고 나라와 지구를 재생시킬 주인공은 따로 있더라도 우선 그 판을 깔아줄 북학주가

 

우리와 한 하늘을 이고 있는 저 북녘땅에서 때를 기다리고 있다.

 

지구사명은 한반도 사명이요 핵심적으로는 간도수 사명이다. 우주 천하의 시비를 끝내려면 정역이 말하는 지천태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화문산이 할 일을 마치고 모악산의 품에 들어야 한다.

 

아직은 모악산의 축적된 우주전쟁의 살기가 다 뽑히지 않았으니 이의 해소를 위한 북학주의 동태를 예의 주시해야 한다.

 

모든 것은 과정상 큰 탈이 나더라도 귀착지는 조화와 질서로 마감되어야 후천이다.

 

우주전쟁이 종식된 정음정양 삼계통일 인본시대 대원칙의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세세한 길들만이 남았다.

 

출처: http://hjh21moo.blog.me/60207973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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