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된 관념은 불행을 낳는다.


우리는 태어난곳의 문화권으로부터 각자의 개성이나 환경에 따른 유교,기독교,불교,힌두교 등의 관념에 따라서 예절과 관습에 모범적인 사람을 기계적으로 따르며 옳고 그름이라는 판단으로 살아가지만 \'자신이 기계처럼 따라온\' 관념에 대해서 만약 \'내 생각이 틀렸다면 어떨까?\' 라는 의심은 거의 품지 않는다.


또한 우리의 언어들은 거의 대부분이 추상적이라서 수치화가 불가능하다. 일례로 맛있다,가볍다,재밌다,무섭다 등등의 언어는 절대로 수치화가 안되며 이 추상적인 언어들은 각자의 개성을 통해서 인식하게 되므로 자신의 기준으로 쓰여지게 된다. 또한 그날의 기분이나 컨디션등의 감정이라는 굴곡에 따라서 같은현상도 다르게 느껴진다.


도덕 또한 그렇다. 문화,국가,지역 그리고 각자의 환경이 다르기에 정확한 기준은 수치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당연히 이런상황에서는 이래야 한다라는 막연한 예절이라는 부분도 무너질수밖에 없는건 인간은 욕심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한두명이 항상 오바하게 되며 다같이 스며들기에 지금은 결국 어른한테 갖추어야할 예절이라는 부분은 별로 남아있지 않다. 유교문화의 관념에 의해 선생이 학생을 성폭행까지 하게되니 이 유교문화는 이제는 남아있을 필요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관념이란 유지될수가 없는이유는 인간의 명예라는 측면에서 우월감이 정해지고 여기에 옳고 그름이라는 각자의 사상이 정해지는데 문제되는 부분이 바로 다른의견이 맞났을때 옳고 그름은 부딧히기 때문이다. 이런글을 처음접하는 사람들은 그렇다면 무었이 옳다는 것이고 어떻게 행동하는게 바람직하냐고 물을수도 있다.





모두의 행위는 자신을 위한것이며 자기 나름대로는 다 옳은 행위이다. 만약 도덕이 없다고 하면 사회가 혼란스러울꺼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사랑으로 가득차게 된다는걸 확신한다.

내가 하는 모든 행위는 상대도 할수있으며 상대라는것은 한명이 아니다. 상대방의 친구,애인,가족,애인 모두가 될수있다. 우연히 길을 가는데 친구가 맞고 있다면 신고를 하던 달려가서 패던 할수있다. 그리고 사기를 당하는 입장에서 볼때 사기치는 사람을 믿기 때문에 당하는것이며 어떻게 인간이 이럴수있을까? 라는 막연한 도덕관념에 의해 당하는것이다. 만약 도덕 관념이 없다면 기존에 형성된 고정된 사고관이 없기에 좀더 이성적으로 볼수있다.


한마디로 내가 하는 모든 행위는 상대 또는 상대방의 관계자들도 나에게 그럴수있으며 고정관념이 거의 없어서 참지않고 감정대로 대하게 된다. 즉, 나의 행위는 그 즉시 혹은 짧은 시일내에 그대로 복사되기에 어떻게 나쁜짓을 함부로 할수있을까? 나쁜놈들이 나쁜짓을 함부러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인간된 도리인 \'양심\' 이라는 부분을 공략하는것이다.




모두다 양심을 없애야 이글처럼 될수있는것 아니냐고 되물을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자신의 성향대로 살아가며 이것이 눈에 잘 띄지않지만 그러한 느낌과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어 이것이 인상으로 자리잡게되니 철수라는 인물은 하나지만 만나는 사람별로 철수의 다른성향을 보게된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이러한 관념으로 자기의 얼굴(이미지)를 만들어가며 사는것이다. 누군가가 그러지 않았는가? 나이 40이면 자기의 얼굴에 책임져야한다고!


인터넷상에서의 악플러들이 기생하는건 자기가 살아서 숨쉰다는걸 남의 빡침을 통해서 확인하고 싶은거다. 양심을 빼고 도덕을 빼고 본다면 무슨댓글이던 쓰는사람마음이라고 여기며 관심<먹이>을 안주면 단절될것이다. 유쾌하지 않은 댓글은 상대를 안하면 그만이다. 자아는 소멸되는것을 극도로 꺼리기에 자기가 살아숨쉬는걸 확인하기위해 좋은댓글로 관심을 받고싶어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상대에게 잘해주고 싶어도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기에 자신의 사랑을 주는것도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회전반적으로 모두가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만이라도 모든 관념을 다 포기하고 매사를 그렇게 살아간다면 조금씩 이미지가 변하게 되며 자신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수있다.




나는 이글을 통해서 \'양심\'을 없애야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