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일전에는 엄청 싫다고 했지만, 김연아가 늘 이런것들에 시달리는 이유는

액땜이지..

보니까 운동을 안 하길래 피겨는 타운동에 비해 선수생명도 짧고해서

'금메달'이나 하다 더 따든지, 은 동 상관없으니 피겨해라.'라고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금메달'은 놓쳤어도

더 좋은 이미지나 경력이 생긴것일지도 모른다.

근거는 없고

점은 아니다. 내 말투는 원래 극과 극을 달리고 욕설도 잘하고 비아냥도 잘하거니와

그때 은퇴 깔끔히 했으면, 그냥 선수로써는 끝난거고 반 연예인급으로 사는 사람이었겠지.

거의 대부분이 언론과 사람들이 '금메달리스트인데 빼았겼다'라고 말하는 지금 액땜은 되었어도

명예실추는 하나도 없다.

간만에 폼잡고 쓰네.

난 글들이 점점 마지막 글이라는 암시를 남기지.

그만뒀으니까...ㅋㅋ 조용히 살련다.

구설수라도 안 겪고 이런 눈물도 안 겪으면, 신이 다른걸 가져가거든.

여기까지는 흔히 퍼진 속설이고 김연아 점괘는 아냐.

얘도 꿈나쁜거 꾸면, 조심하면서 살겠지?

카톨릭 절실히 믿으면 그런걸 잘 놓쳐. 기독교인들도 그렇고 전통적인 꿈해몽의 요소를 놓친단말야.

누구든 명심해...믿어서 손해볼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