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영국…104년 만의 겨울철 최대 강우량

ghdtn(192.228) 2014.02.22 16:17:51

조회 89 추천 2 댓글 0

영국 런던 인근 다체트 지역 일대가 홍수로 템즈강이 범람한 가운데 한 고급 승용차가 물에 반쯤 잠긴 채 세워져 있다. /블룸버그 제

영국이 100년만의 극심한 겨울 홍수에 깊은 시름에 잠겼다고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영국 기상청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19일까지 486.8mm의 비가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겨울철에 내린 비로는 1910년 이후 104년만의 최다 기록이다. 485.1mm가 내렸던 지난 1995년 겨울의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웨일스와 스코틀랜드 동부, 잉글랜드 남서부 및 중남부 지역들 대부분이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366&aid=0000177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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