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 올까 했는데 저작권운운 시비 걸리는 것도 귀찮고...

어짜피 내 밥줄 관련으로 노하우 빼 줄 것도 아니고...

암꺼나 써 본다.

오늘은 어쩌다가 스승님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그 당시 이해가 되지도 않는 글들을 다시 곱씹어 보며 "배열법" 즉 스프레드(영어 귀찮아 생략)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그냥 원카드로 뽑아도 되지만 왠만하면 배열법 사용을 권장한다.

1. 원카드로 뽑으면 답이 나올때 까지 계속 뽑아야 한다.

- 결국 뽑다보면 오히려 배열법 사용하는 것 보다 더 뽑아야 하는 경우..즉 효율성에 관련한 문제가 있는 고로 걍 차라리 첨부터 맞는 배열법을 뽑는게 낫다.

2. 배열법은 켈틱크로스가 짱이다?

- 지랄마라. 켈틱크로스는 범용이다. 궁합은 켈틱크로스보다는 궁합전용 배열법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초보자들은 첨부터 10장짜리보다는 3장부터 시작하는 것이 낫다. 첨부터 10장짜리 배열법의 사용은 근성없이는 하다가 지쳐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는거..!

3. 그렇다고 무작위로 지 맘대로 배열법 지어서 사용하는건...

- 왜 자작 스프레드를 잘 안 쓰는지에 대한 부분은 이야기해주겠다. 효율성이 너무나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간 살아남은 유명 배열법 들을 잘 보면 유기성과 효율성이 즉 가성비가 훌륭해서 살아남은 것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컵오브릴레이션 이라는 배열법 같은 경우는 잘 안나온다는 시비관련 이야기가 나돌기는 하나...이것도 제대로 사용만 한다면 훌륭한 배열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단, 초보자들은 그것보다 축약된 형태의 배열법을 찾아서 보기를 권장한다.

4. 그럼 어떤 배열법을 사용해야 하는가?

- 전용배열법 ( 1년운세, 궁합 등) : 1년운세 같은 경우는 12장 혹은 13장짜리 배열법을 쓰면 되고 궁합 같은 경우는 컵오브릴레이션(관계 관련) 배열법을 사용하면 된다.

- 범용배열법(질문 아무거나 넣어서 가능한 배열법) : 켈틱크로스, 매직세븐, 라인, 3카드 등

심심해서 두서없이 써보는 타로카드에 대한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