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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수화학서 불화수소 혼합물 유출모바일에서 작성

닉넴고정(39.112) 2014.02.25 20:10:39
조회 203 추천 2 댓글 0

울산 이수화학서 불화수소 혼합물 유출(종합2보)

연합뉴스 2014-02-25

25일 오후 2시 28분께 울산시 남구 부곡동 이수화학 울산공장에서 불화수소 혼합물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수화학의 화학물질 이송 펌프실 배관 연결 부위가 파손되면서 액체상태의 불화수소 혼합물 100ℓ가 누출됐다.

이수화학은 자체 CCTV 모니터링을 통해 누출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안전장치를 갖춘 직원이 출동해 밸브 파손부위를 차단했다.

이와 함께 누출된 혼합물을 물로 정화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폐수가 발행했으나 자체 정화시설이 있어 외부로 유출되지는 않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악취가 발생해 이수화학은 물론 한주 등 기업 근로자들이 한때 긴장하기도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오후 2시 35분께 해당 공정을 다운시키고, 인근 한주 등에도 피해가 없도록 사고 사실을 알렸다.

이날 사고는 불화수소 혼합물과 벤젠 등을 섞어 세제 원료를 만드는 공정에서 발생했다.

누출된 혼합물에는 불화수소가 3%가량 섞인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불화수소는 자극적인 냄새가 있는 기체로서 독성이 강하다. 농도가 짙은 기체는 사람의 피부를 통해 침투해 심한 통증을 주며, 농도가 옅은 때도 장해를 일으킬 수 있다.

이수화학 울산공장은 세제 원료인 연성알킬벤젠(LAB) 등을 생산한다.

변용위 이수화학 공장장은 "국가적으로 유독물 사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때에 사고가 발행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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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지하배관 파손해 유독물질 3만ℓ 유출(종합)

연합뉴스 | 2014.02.22

22일 오후 2시 20분께 울산 온산공단 온산항사거리에서 지하 2m에 매설돼 있던 화학물질 이송 배관이 터져 자이렌 혼합물 3만ℓ가 유출돼 토양이 오염됐다.

자이렌은 마취증상과 골수장애를 일으키는 유해화학물질이다.

울산소방본부와 울주군은 고려아연이 회사의 스팀배관을 설치하기 위해 땅을 파다가 매설된 직경 20㎝의 자이렌 혼합물 이송 배관을 파손해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자이렌 혼합물 배관은 액체화물 탱크터미널인 정일스톨트헤븐에서 롯데케미칼까지 연결돼 있다.

사고가 나자 정일스톨트헤븐 등은 배관 연결부위를 잠가 추가 유출을 막았다.

유출된 자이렌 혼합물 가운데 2만5천ℓ는 인근 공장에서 진공흡입 차량으로 회수했다고 울산소방본부는 설명했다.

그러나 회수하지 못한 혼합물이 토양을 오염시켰으며, 사고 지점이 바다와 가까워 해양오염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아연은 파손된 배관 교체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울주군은 자이렌이 유독성 물질인 만큼 오염된 토양을 적정하게 처리하고, 오염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고려아연이 지하 배관을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리하게 땅을 파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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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화학무기 폐기시한 연장 요청…서방 반대

연합뉴스 | 2014.02.22

시리아의 화학무기 폐기 작업이 계획보다 지연되는 가운데 폐기 시한 연장을 두고 서방과 러시아가 대립하고 있다.

유엔과 함께 화학무기 폐기를 주관하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시리아 정부가 요청한 시한 연장을 논의했으나 합의에는 실패했다.

AFP 통신은 OPCW 관계자들을 인용해 러시아와 중국, 이란 등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우방은 폐기 일정을 연장하는 것에 찬성했지만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완고한 입장을 견지했다고 보도했다.

OPCW의 로버트 미쿨락 미국 대표는 "시리아 정부는 행동하는 대신 변명하는 데 힘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시리아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 국외 이송한 가장 치명적인 화학무기를 제외한 나머지 화학무기를 지난 5일까지 국외로 이송하기로 했으나 시한을 넘겼다.

이에 시리아는 이른바 \'카테고리 2\' 화학무기의 국외 이송 시한을 5월 말까지로 100일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엔은 지난해 9월 채택한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 결의안에서 가장 치명적인 화학무기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나머지 화학무기는 올해 2월 5일까지 국외로 이송해 올해 6월 30일까지 전량 폐기하기로 했다.

OPCW는 지난 12일 시리아가 폐기 대상 화학무기의 11%만 국외로 옮겼다고 밝혀 전량 폐기 시한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시리아 반정부 연합체인 시리아국민위원회(SNC) 루아이 사피 대변인은 22일 알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국외 이송 지연은 이미 예고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피 대변인은 "우리는 이 상황(국외 이송 지연)을 처음부터 예상했다"며 "알아사드가 화학무기 폐기에 합의한 것은 \'구타 학살\' 이후 국제사회의 공습을 피하고자 시간을 벌려는 시도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유엔은 지난해 8월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 구타 지역의 화학무기 공격을 조사한 결과 지대지 미사일 공격 과정에서 사린가스가 담긴 화학무기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반군 측은 당시 사망자가 1천여명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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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화학무기 반출 11%에 그쳐"< OPCW>

연합뉴스 | 2014.02.13

반군, 제네바 회담서 과도정부 수립 제의

유엔과 함께 시리아 화학무기 폐기작업을 주관하는 화학무기금지기구(OPCW)는 시리아가 지금까지 11%의 화학무기만을 반출했다고 12일 CNN에 밝혔다.

애초 2월5일까지 모든 화학무기를 외부로 실어 내기로 했으나 실제 이행은 매우 더디게 진행되는 것이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달 이행을 강제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이 사용 가능하다며 반출 가속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OPCW는 이에 따라 시리아 고위 관료들과 접촉, 새로운 시간표를 논의하고 있다.

한편 시리아 반군 지도부가 내전종식을 위한 외교 로드맵을 공개하자 일단의 민간인들이 시리아 정부군에 포위된 반군 거점 지역 홈스를 탈출하고 있다.

시리아 아랍 적신월사는 200명 이상이 홈스에서 빠져나오고자 등록했다고 전했다.

국영 시리아 아랍 통신(SANA)은 홈스에 남기로 한 사람에겐 인도주의적 원조가 제공됐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정부와 반군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평화회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군 지도부는 과도정부 수립안을 제안했다고 반군단체 시리아국가연합(SNC)측이 밝혔다.

이 방안에는 폭력행위 중단, 양심범 석방, 법과 질서 유지, 폭력사태에 책임 있는 사람들에 대한 처벌, 인권 보호 등이 핵심내용으로 포함됐다.

SNC측은 "과도 기구는 시리아 국민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분열상을 보이는 반군과는 달리 다시 기력을 얻은 시리아 바사르 알 아사드 대통령측은 과도정부 수립 논의에 반대하고 있다.

아사드 대통령의 언론담당 보좌관 부타이나 샤반은 "우리는 상대방과 공동 의제를 결정하기 위해 논의했으나 불행히도 그들이 과도정부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다."라면서 "의제의 첫 번째 아이템은 마땅히 테러척결이 돼야 하기 때문에 우리측 대표단은 과도정부 문제를 논의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리아 국민의 최우선 사안은 테러 중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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