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이상한꿈 꾼적있었는데
꿈속배경이 중학교졸업식 꿈이였어
그땐꿈인지 뭔지도모르는 상황에서 그냥 중학생시절 친구들 모습보고 기분좋앗는데
애들이하나같이 강당에 의자나르고있길래
몰래빠져서 옥상쪽으로담배피우러가려는대
옥상계단이 전부 공사중이라고 막아놓은거야.

그래서 엘리베이터타고 6층을가려다가 지금도 보는 친구를 만나서  같이담배피러 옥상에갓는데
인부들이랑 공사중이라 다 부숴진 게 보이더라
다시 내려가려는대 거기에 한5 6살 ? 남자애2이랑 여자애하나 그리고중학생 여자애하나가있길래 개네도 같이 데리고 내려가려고했어
다른 계단하나보여서 거기로내려가는데 친구도 여자애도 애들도 안내려오는거야

불러도대답도없고 특히 애들은 귀가 안들리는거 같더라고 다시 올라가서 애들을업은건지 손잡고온건지 데리고 내려가는데 그중학생 여자애 랑친구를 쳐다봣는데 거기서 부터 어떻게됫는지 기억이안나

그냥 다시 중학교졸업식이고  친구들이 의자를 나르고있었어 아무생각없이 동아리실?(우리학교엔 그런거없었는데 꿈이라서 의심안했어)거기 들어가서 숨어있었는데 잠들었나봐 누군가 입구문여는소리가 들려서  일어나서 보니까 밖은어둡고 문은 열려있더라고 나가서 복도를걷는데 어두운복도에 내또래 애들3명이 있는게 보이더라?

그때 갑자기 내가 지랄병이도져서

우어ㅡ읏ㄷㄱᆞ으스그므으어잉엉 난 귀신이다!

하고  달려갓는데 근처에가도 아무런 반응안하길래 바로 옆으로 꺽으면서

죄송합니다 ...

하고 계단쪽으로  쪽팔려서 도망쳤고
학교늘 나와서  교문쪽걸어가는데 갑자기 그 옥상에 있던 여자중학생 애가 생각이난거야.

아무 생각없이 아 그여자애 어떻게 생겼을까 ?

말내뱉었는데
내옆운동장에서

찾았다.

이렇게 말하는게 들려서 옆을보니까
그 여학생이랑똑같은모습에 여자가
눈은안보이고 눈근처가 새까맣게 되있는모습으로
내쪽으로 기어오더라

진짜 꿈속에서 그거보고 울면서교문까지 달려가는데 뒤에서  계속 그애가 소리치더라

나 그 목소리 기억해!

나 그 목소리 기억해!

나 그 목소리 기억해!



잠에서 깻을땐 온몸이땀에 젖어있고 너무 무서워서 아무런 목소리도 못내겟고

그냥 너무무서웠어
그이후 난 우리중학교 밤엔 절때 근처도 안가고



나중가서 친구들한데 이일이야기 하다생각난건데
그때 그복도에 있던 애들 그 5,6살짜리 애들 아닐까 ? 어두운 복도에서 내가소리지르면서 달려왓는데 아무런 반응 안한게 이상하잖아

내 기억엔 그애들 귀가안들렸어


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