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가 그려낸 역사는 집단행위예술의 절정이라 할수있다

222(218.39) 2014.03.01 22:45:03

조회 559 추천 0 댓글 6

집단적 광기의 끝을 보여주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그야말로 완전히 모호하게 만들어버리는

한막의 장관을 연출해 낸거지

광기어린 천재들은 그점을 알고있다

세상에 이른바 '진짜'라는건 없다는것

세상에 '현실'이라는건 없다는것

세상은 인생은 역사는 그저 한막의 '연극' 이라는거지

다수가 만들어내는 물결이 대세가 되면 그것이 진실이되고 현실이되고 '정상적'이라는것의 기준이되고

'이성'이되고 이성적 사회나 규범이 된다는거지.

이것들 모두 선천적 태생적으로 정해진 절대불변의 규칙이 아니라 정하기 나름이라는거야

히틀러는 그런 한막의 연극을 인류역사상 가장 절정으로 연출해낸 천재라고 할수있다.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히틀러가 베를린이라는 무대위에 그려낸 광기보다 더

정상적이라고 할수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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