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의 환상


나의 주체는 무엇인가?

1. 말하고 듣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실은 내가 할수있지만 말하기전에 말해야겠다는 최초의 생각을 선택을 하기까지의 판단했던 발상은 무엇으로 부터 왔을까?

2. 이글또한 내가 이런생각을 했고 써야겠다고 생각하며 쓰고있는 나의 발상은 어디서 왔는가?

3. 나는 이 발상에 의해 생각을 하며 행동한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의식을 거의 할수도없고 이렇게 해야겠다.저렇게 해야겠다라는 생각마져도 이 발상에 근거하는 나란 존재는 내몸이고 내 자유의지인가?


이 발상은 물리적인 표현으로 뇌에서 생기는 생각의 시초에 처음생기는 전기적인 자극이며 나는 이 자극을 조정할수있는게 아니다. 생각이란 스스로 멈추는것이 매우 희박하며 가만히 있어도 자동재생된다. 즉, 생각의 주체는 내가 아니다.


당신이 대화를 할때도 상대의 말에 답변을 하거나 자기의견을 말할때 당신의 머리속은 어떤 방향으로 갈것인지 선호하는 방향은 있지만, 구체적인 단어를 하나하나까지 생각하며 말하지않는다. 사실 당신은 무슨단어가 튀어나올지조차도 알수없다. 그리고 선호하는 방향조차도 발상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당신이 해야할건 아무것도 없다. 무엇이 되고있는가 살펴보길 바란다. 삶은 자신의 배역을 찾아내는 게임으로 찾은후에는 상당수의 인식이 변화되어 완전히 다른삶을 살아갈수있으며 그때는 비로서 삶에 대한 충만함에 경의를 표할수있게된다.


당신이 무엇을 하던 인간적인 마음에서 "실패"라는 환상을 벗어나기위해서는 기대나 희망을 버려야한다. 외부환경은 예정대로 될뿐이며 그 예정에서 벗어날수조차도 없기에 기대나 희망은 삶에서 "실패"라는 패배감을 받게될뿐이다.


자신의 행동을 그저 멀리서 지켜보기만하라!
자신이 무엇을 하던 모든 선택의 기준은 단 하나뿐이다.  " 무엇이 자신을 기쁘게 하는가! " 라는 물음이 있을뿐이다.






끝으로 당신이 이글에서 배워야할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길바란다. 당신의 내면의 안내자는 모든 것을 알고있기에 당신의 인간적인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힌후 이미 알고있던것을 "기억해내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