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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1.252) 2014.03.09 19:16:25
조회 110 추천 0 댓글 1

1993년 10월 귀신이 출몰한다는 영국 노포크 마을의 농가에서 죽은 이들과 대화를 시도한
심령학자 네사람의 이야기




(그림설명 : 1993년부터 5년간 스콜 실험이 거행된 탁자와 실제 실험사진)

1993년 10월 28일 영국 서퍽주 스콜에서는 귀신이 자주 출몰하는 장소로 유명한 17세기 농가
주택에서 초현상에 흥미를 가진 4명의 조사팀이 귀신을 부르는 마술 비법으로 사후세계와
접촉을 시도하는 실험을 했다.

이 실험에서는 목수인 앨란 버넷과 그의 부인 다이애나 버넷, 그리고 예비역 공군 조종사로
현재 큰 제지회사 간부로 근무하는 로빈과 그의 부인 산드라 포이가 참여했는데 실험은 5년에
걸쳐 시행됐다.

스콜 실험이라고 부르는 이 실험이 특이한 점은 영혼의 존재가 일행들에게 수없이 직접
나타났고, 사진기에 촬영됐으며, 녹음됐다는 점과 그들의 실험이 영국과 미국, 독일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페인, 스위스 등 세계 여러나라의 초현상 조사가, 과학자, 대학교수, 변호사,
그리고 각종 전문분야 종사자들에게 검증 받았다는 점이다.

실험 도중 일행은 다른차원에서 온 영혼들이 공기중에서 만든 귀금속류 물건들을 선물받았고
녹음기로 영혼의 목소리를 녹음할수 있었으며 사진기로 영혼의 존재를 촬영할수 있었는데
신비하게도 사용되지 않은 필름롤에는 생성된 영혼들의 생생한 이미지가 담겼고, 비디오에는
다른차원의 모습이 촬영돼 있었다.


(그림설명 : 영혼들이 필름에 촬영한 1936년 날짜 신문)

과거로 부터 전해오는 영혼 접촉방법을 통해 사후세계 영혼을 부른 일행은 트렌스 상태에
빠진 다이애나를 통해 처음으로 '마누'라는 영혼과 만났는데 그는 자신이 이승과 다른세계
사이에 위치한 문을 지키는 문지기라고 소개했다. 마누는 자기가 다른 차원의 수천개가 넘는
마음을 대변하고 제어하는 일을 한다고도 말했다.

마누는 스콜실험에 참여한 일행들이 다른차원과 접촉하는 이승사람들로 선택됐다고 말하면서
공기중에서 무척 희귀한 처칠크라운은화를 조폐국이 제작한 질과 똑같이 생산해 일행에게
선물했다.

그날 이후 마누와 계속 접촉한 일행은 마누로부터 그의 차원에사는, 한때 지구에 산 과학자
들과 전문가들이 그를 도와 지구인들과 사후세계와의 교신방법을 개발하여 사후세계의 존재
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는데 그는 우선 생각만으로 원자와 분자들을 자극해 공기중에서 물
건들을 생성하여 일행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일행은 방 안에 나타난 춤추는 불덩이와 기이한 종소리를 들었고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물건
들이 혼자 허공에 떠서 날아다니고 방 안에서 기이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는데 어느날
마누는 일행에게 메달과 동전들, 팔찌, 스푼 등 여러가지 물건들을 선물했고 그 선물들은 모두
처칠 크라운 은화들과 함께 상자안에 넣어져 보관됐다.






(그림설명 : 스콜실험당시 촬영된 영혼)

어느날부터 일행은 영혼들이 희뿌연 불덩이로 나타나 방 안을 돌아다니며
직접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을 들었는데 그들은 플래시가 없는 사진기를 준비해
달라고 부탁했고 자신들이 요구하면 깜깜한 어둠을 촬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을 촬영한 산드라는 후에 사진을 현상해보다 혹시 다른 사람의 사진기 필름이
잘못 현상된 것 아닌가 하며 놀랐는데 사진에는 2차대전 당시 세인트 폴 성당과
코벤트리, 또는 런던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쟁당시 부서진 버스, 그리고 1936년
날짜 신문과 1차대전 당시 촬영된 군인들의 사진 등이 있었다.

자신을 패트릭이라고 소개한 또다른 영혼은 자기가 살아생전 그 군인들을 알았다고
말했고 에드워드는 성당 사진을 자기가 죽기 전에 촬영한 적이 있다고 말했는데
스콜 실험팀은 영혼들에게 더 많은 사진자료를 준비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후 영혼들은 35mm필름들과 폴라로이드 필름들을 탁자 중앙에 놓아달라고 요청했고
일행은 공장에서 나와 비닐을 뜯지않은 필름들을 탁자 중앙에 가져다 놨는데 영혼들의
요구로 후에 필름을 현상해 본 그들은 사진들에 살아생전 별들 사진, 그리고 유명한
작곡가 이보르 노벨로의 친필싸인 등이 촬영된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스콜 연구팀은 라디오 조작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라디오의 내부를 빼고 오디오의 전원을
뺏음에도 불구하고 어둠의 소리가 들려왔다. 그 무렵 카메라에는 누군가의 사인이 잡혔는데
그 사인은 바로 축음기를 만들었던 에디슨의 것이었던 것. 에디슨은 실험에 성공하지 못한채
숨을 거두었다. 영국 스콜에서 죽은자들의 목소리와 모습이 등장한다고 하자 각 지역의
사람들이 그곳에 모여들어 죽은자들의 목소리를 듣게됐다.

그중 몇년 전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찾아와 아들의 령과 접촉을 시도했는데 그러자 라디오
에선 실제 아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라디오에서 나온 아들의 희미한 목소리가 내뱉은
말은 "I love you, mom" 이었다.


(그림설명 : 영혼이 사진기 필름에 남긴 메시지 - 정체불명의 낙서같이 휘갈겨쓴 형상과 그림, 고대 상형문자까지 필름에 현상되어있다.)

사후세계로부터 충분한 물증이 전달됐다고 판단한 일행은 영국 초현상 연구회 멤버인
친구 몬타그 킨을 통해 과학자들을 한명씩 영혼접촉 집회에 초대하기 시작했다.

세계 각국에서 초빙된 인사들은 스콜 실험이 거행되는 장소를 여러차례 검사하고 실험에 사용
될 봉투, 필름 등을 직접 준비해왔는데 그들은 상자를 잠그는 자물쇠와 열쇠도 직접 가져와
누구도 실험에 사용될 준비물을 미리 열지 못하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초빙된 전문가들은 작은 나무 상자에 자신이 준비해온 필름을 넣고 자물쇠로 잠근 뒤 영혼이
사진에 이미지를 남기는 것을 기다렸는데 그들은 영혼들이 작업을 할 때 상자를 쥐고 있는
팔과 손가락을 누군가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독일어를 하는 스위스인들과 독일인들은 독일계 영혼들이 필름에 독일어로 된 메시지를 남긴
것을 발견하고 크게 놀랐는데 영혼들이 남긴 메시지들 중 일부는 뒤집힌 채 쓰여져 거울로
봐야지만 읽을수 있었다.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초심리학을연구한 리처드 와이스먼 받사는 어느 누구도 눈속임이나
기만술책을 쓸 수 없게 철저히 현장을 검증하고 아서 J엘리슨 교수와 함께 스콜 실험에 참여
했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가져온 폴라로이드 필름에 별들 사진이 생성된것을 발견했다.


(그림설명 : 스콜실험당시 촬영된 외계인)

그 후 계속된 사진조작 의혹으로 인해 상자안에 카메라를 넣어두고 자물쇠로 잠가둔 채 밤새
자동촬영을 하였다. 하지만, 다음날 촬영된 필름을 확인해본 결과 사람의 얼굴형상들이 찍힘.


스콜연구팀의 실험은 1998년 1월 실험을 전격 중단하게 된다.
그들은 "죽은 영들이 자신들이 드나들기 쉬운 다차원의 문을 만들기위해 빈 유리관을
설치해달라고 요구했다" 면서 그 후 알수없는 영혼들이 출연에 위협을 느낀 실험팀은
바로 실험을 중단했다고 한다.

과연 스콜실험중단은 조작의 한계때문이었는지, 아니면 사악한 영혼들의 출현을 막기위해
중단됐는지는 아직도 의문에 싸여있다.




오늘날 세계 전역에는 스콜팀이 공개한 자료들을 토대로 유사한 실험을 통해 사후세계와
접촉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토속 신앙이나 기성 종교에서 말하는 윤회와 카르마가
세상에 실제로 존재하며 인간이 죽으면 육신을 떠나 영혼 세계의 삶이 이어진다는 것을
확신하고 언제 어떻게 다시 만날지 모르는 세상의 모든 생물체들과의 인연을 존중하고 배려
하는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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