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독립적인 테스트 결과 캘리포니아 해변의 방사능 수치가 정상 수치의 10배가 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후쿠시마로부터 방출되고 있는 고농도의 방사능수가 태평양 바다를 넘어와 이제 캘리포니아 해변에 도달한 결과라고 믿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떤 이들은 “자연 상태에서도” 방사능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자연의 상태(natural sources)”가 이런 결과를 가져왔는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만일 이것이 후쿠시마로 인해 생긴 현상이라면 상태는 시간이 갈수록 악화될 것이다. 매일같이 300톤의 또 다른 고농도의 방사능 물질들이 후쿠시마로부터 태평양으로 흘러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어떤 방사능 물질들은 반감기가 30년에 달하고 있다.  태평양에 쏟아지는 방사능의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것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우리와 함께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고농도의 방사능수가 미국의 서부 해안을 강타하고 있고, 많은 양의 방사능 물질들이 우리(미국)의 해변에 쌓이고 있다.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2011년부터 후쿠시마로부터 흘러들어온 방사능이 2014년부터는 우리(미국)의 해변에 밀려올 것으로 예측했었고, 그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또 다른 연구 팀은 후쿠시마로부터 흘러들어온 방사능이 “2016년에 피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래 뉴스에서는, Surfers Beach의 방사능 수치가 Diablo Canyon에서 현재 가동 중인 핵발전소 바로 앞에서 측정한 방사능 수치보다 무려 7배나 높다는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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