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광활한 우주에 별하나,,운석 찌끄렝이 하나도 조정 못하는 병신 새기가 신이라고 불리는게 미스테리다

 아무리 찬양해도 운석 하나 아까워서 주지도 못하는 병신 새기

욕을 해도 운석하나로 머리통 못맞추는 병신 새기

경남 진주의 한 비닐 하우스 천장에 구멍이 뚫려 있고 지지대는 휘었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비닐하우스 주인 강원기 씨는 땅 속에 박혀있는 암석을 발견했습니다.

[강원기/경남 진주시 대곡면 : 공군부대 폭발물 처리원이 와서 확인하니까 폭발물은 아니라고 판명이 나서…. 이것은 하늘에서 떨어진 운석 같다고 해서…]

최대 지름 18cm, 무게는 9.3kg인 암석의 운석 여부를 판정하는 감정이 시작됐습니다. 

운석 감정의 핵심은 철 함유량입니다.

[최변각/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 철의 함량이 굉장히 높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철의 함량은 지구 상에 있는 암석에서는 높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것을 종합해서 봤을 때 운석일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운석은 먼저 발견한 사람에게 소유권이 있어 운석의 가치에 대해 관심이 높지만, 전문가들은 정확한 분석 결과가 나와야 따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최변각/서울대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 분류가 끝나야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연구자 입장에서는 가격을 말씀드리기는 조금 그런데…현재 인터넷상에서 언급된 가격은 조금 심하게 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극지연구소는 앞으로 2주 동안 정밀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운석으로 확인되면 1943년 전남 고흥에 떨어진 두원 운석 이후 71년 만에 한반도에 떨어진 운석으로 기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