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심해 바다 닿으면 죽는 죽음의고드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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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심해 바다 닿으면 죽는 죽음의고드름 자료모바일에서 작성

ㅇㅇㅈ(117.111) 2014.03.13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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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고드름 포착…만나면 얼려 죽이는 저승사자
2011.11.2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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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고드름이 포착돼 충격을 줬다.

접촉하는 생물들을 순식간에 얼려 죽이는 ‘죽음의 고드름’이 BBC방송에 최초로 포착됐다.

영국 BBC 다큐멘터리팀은 남극 바닷속에서 손 쓸 새도 없이 빠른 속도로 불가사리들을 덮쳐 얼려 죽이는 죽음의 고드름을 포착, 최근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죽음의 고드름 포착 동영상에 네티즌들은 “바다의 괴물은 따로 있었군”, “생명체도 아닌 것이 어떻게 저럴수가”, “불가사리 불쌍하다”, “촬영팀 살아온 게 천만다행이다” 등 놀라워 했다.

죽음의 고드름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바닷물이 영하 20도의 찬 공기와 만나면서 생기는데, 일반 해수보다 밀도가 높아 바다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빠른 속도로 몸집이 커진다.

스쳐가는 생물들을 얼려서 죽게 만들기 때문에 ‘죽음의 고드름’으로 불리는 이 얼음 기둥의 원 이름은 브리니클(brinicle), 고밀도 염수를 의미하는 브라인(brine)과 고드름(icicle)이 합성된 단어다.

사진 = 죽음의 고드름 포착 BBC 캡처

서울신문 Boom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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