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도

물질계의 끝판왕, 최종보스

옥황상제도 어쩔수없는 최종 강력 보스가

타화자재천자마왕인 마라이다.

이 놈은 허공에다 마왕성을 가지고 마군을 데리고 사는놈인데

아래 세계인간은 이 마왕한테 저항할수도, 개길수도없다.

마왕을 압살할수있는건 이 세상이라는것의 처음 시작자인 대범천인데

대범천 역시 하위 물질계에는 모습을 드러낼수없다.

또한 대범천은 욕계 천상에도 진정한 모습을 드러낼수없다. 오직 빛의 형태로 출현하며 아래 있는 자들에게 명령을 내리지

이상하게도 대범천은 인간인 아들인 마누라는 존재가 있는데

주기적으로 대범천이 인간이 마라의 감옥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마누를 세계에다 보낸다고 한다.

그게 메시아고 예수그리스도아닐까.

사실 욕망적인 세계의 지배자, 끝판왕은 마왕인게 맞다. 하지만 마왕의 힘이 절대적인것은 아니고, 비이성적이라고 할수는없지

마왕은 결코 폭력과 괴로움으로만 이세상을 다스리려하지않는다

오히려 하부 인간들에게 색욕,식욕, 물질계만의 독특한 욕망을 보여주면서 계속 물질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감옥에 갇혀있게 만든다.

인간들은 온갖 욕망을 탐닉하며 타화자재천자에게 자신의 신성한 정신적 힘을 계속 빼앗긴다. 그것이 세상의 법칙이다.

한마디로 인간은 사육당하는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