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림반도 사태에 대해 미국의 일방적인 패배로 보이는가?

그렇다면 이 글을 읽지말고 뒤로 가기 해달라.

사실 한 단면만 봐서는 분명 미국의 패배다.

대응 다운 대응은 한 적도 없고  푸틴에게 끌려가면 되도 안한 협박만 하고 경제 제제를 가한다고만 하고. 결국 우크라이나는

눈뜬 장님처럼 바로 앞에서 크림반도를 빼았겼고

하지만 사실 이 것도 하나의 쑈였을 뿐이고. 우크라이나에겐 너무도 슬픈 94년 부다페스트 협정의 결과였을 뿐이다.

일단 미국의 경우를 보자. 94년 부다페스트 협정을 근거로 우크라이나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도

돌아오는 이익을 극도로 한정되어 있다. 아니, 오히려 더 위험한 결과를 낳을수도 있는데

궂이 그렇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도와주는 '척' 연기만 하면 그 이후에 돌아올 엄청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인데

오히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미국은 절호의 찬스를 얻었다.

무엇인가? 그것이?

신냉전시대라 표현해도 좋을 만큼 위험성을 무릎쓰고도 좋을만큼의 이익이 돌아오는 데 그것이 무엇인가?

바로 `셰일가스`다.

이미 2012년 세계 최대의 미스테리 가문 `록펠러`가문과 `로스차일드`가문이 힘을 합쳤다.

관련 기사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60310440101564

하지만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궂이 유럽은 바꿀 필요가 없었다.

셰일가스의 안정성, 혹은 궂이 천연가스 보다 좋은점이 있느냐의 의문.

그 모든 일련의 사태가 러시아의 행동으로 인하여 완전 뒤바껴 버렸다.

공급의 안정성이다. 러시아에게 경제 제제를 가한다고 하니 러시아의 반격이 무엇인가?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 밸브를 잠군다고 하였다.

항상 러시아는 자신들이 불리할 때 보복성 카드로 꺼내들 수 있었던 게 천연가스 였는데..

그로 인하여 지금 유럽은 심각한 고민에 빠져버렸다.

`셰일가스`

이번 크림반도의 또 다른 `yield`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