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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풍전세류같이 살아부렀다!★모바일에서 작성

끝판을넘어다보는자(27.100) 2014.03.20 14:25:38
조회 1721 추천 7 댓글 5










나는 전라남도 벌교에서 태어나 애기시절을 지냈는데 내 백일때 아버지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부득이하게 아버지를 여읜채 어머니와 부산으로 이사를 가게 돼서 거기서 유소시절을 지냈다.

부산에 와스니까 부산 사투리를 써야 안카나? 그래가꼬 부산 사투리를 배웠데이~ 내는~ 부산에서의 추억이 억수로 그립따카이! 내는 국민하꾜와 초등학하꾜를 다~ 겪은 세대를 겪었디. 근데~ 거기서 만난 아부지의 갑작스런 부도로 인해가꼬~ 고마 초등하꾜 3학년 2학기때 부드기하게 새아부지의 고향인 제주도로 이사를 온기라!

제주도 와시난 제주도 사투리를 배워야되지 않? 경해부난 제주도 사투리를 배원ㅋ 경해신디 제주도 사람들이 텃새도 심하고 독해부난 내가 그 독을 많이 받아부런ㅜ.ㅜ 경행 은따도 당하고 왕따도 당해봔... 경해신디 전교생이 얼마 어신 폐교위기의 학교가 있덴? 경행 그 학교 살리젠 전학도 가신디 거기도 마찬가지연... 경해도 총학생회장도 해보고 게이트골프도 해보고 계곡도 놀러가보고 뭐 나름 재미젼ㅋㅋ

중학교땐 나쁜 친구 만낭으넹 시다바리도 해봔 ㅡㅡ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인디 같이 축구도 하멍. 내가 주로 골키퍼를 봐신디 막 날랑 막고 해부난 야신, 퓨마로 이름을 날린적도 이서ㅋㅋㅋ

나는 진리를 찾기위해 모태부터 고등학교 전까지 교회를 다녔었다.
초등학교때 잠깐  사촌형과 누나를 따라서 왕국회관이라는데를 가서 여호와 증인도 믿어봤었다. 암튼 그러다가 어느 순간 기독교 삼위일체 교리에 모순을 느끼고 그만두게 됐다. 아니 어찌 아들이 아버지가 될 수 있는가! 예수가 하나님이라면 아버지께 기도를 한건 뭔가? 지가 지한테 기도를 한 것인가?ㅋㅋㅋ응?

중학교 2학년 때는 잠깐 그 나쁜 친구 새끼 따라서 천주교를 다녀 세례도 받았었다.(세례명 : 아오스딩) 그러나 개신교에서는 천주교를 이단으로 보고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보기 때문에 그만뒀다.

암튼 개신교(교회), 천주교(성당) 다 관두고 참진리를 찾기위해 이리 저리 방황을 하다 고등학교 여름방학때 증산도를 알게됐다. 거기서는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을 그리스의 제우스나 우리나라의 단군처럼 유대족의 민족신일 뿐이라고 가르쳤다. 일리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지난 16년간 여호와를 찬양하며 찬송가를 불렀었던 내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게 느껴졌다. 나는 그동안 남의 민족신을 믿느라 우리나라 전통문화에대해 알려고 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는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성인들 중 한 사람일 뿐이라는것을 알게 됐고 예수의 유년시절에 인도와 티벳을 돌아다녔었고 청년시절엔 막달라마리아와 결혼을 했었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게 아니라 살아서 프랑스로 건너가 자손까지 낳고 늙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성경이 만들어진 역사와 니케아 회의를 통해 예수가 하나님이 된 사건과 기독교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알고는 기독교에 몹시 회의감을 가지게 되었고 혐오스럽기까지 했다. ㅡ.,ㅡ

또한 증산도는 유교의 공자가 소정묘를 죽였기 때문에 성인이 될 수 없음과 상제문화를 잃어버리고 중국 사대주의로 전락하게 만들었던 점, 불교의 석가가 결혼도 안하고 애기도 안 낳고 가족들을 다 버리고 홀로 산속에 들어가 저 혼자 해탈하기만 주장하는 가르침을 펴 인륜과 천륜을 끊게 만들어 종자를 없애게 만들었다는 점, 기독교의 예수는 조상 제사를 못지내게 만들어 선령신들을 박대하게 만들었다는 점, 도교의 노자는 어머니 뱃속에 80년이나 있어 천하의 큰 불효를 했다는 점 등을 들어 선천 종교를 비판했다. 또한 도를 아십니까 단체가 대순진리회이며 난법난도질하는 사이비 단체라고 비난했다!

나는 증산도의 진리가 참 진리라 생각했다. 우주에서 인간농사 짓는 주기인 129600년인 우주1년이 있으며 지금은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때이며 이 때는 하나님이 인간으로 강세하시는 때이며, 유교의 상제님ㆍ불교의 미륵불ㆍ도교의 옥황대제ㆍ천주교의 천주님ㆍ개신교의 아버지 하느님인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우주 대통령을 각 종교마다 호칭을 다르게 불렀을 뿐이지 한 분이며 그분의 공식호칭이 옥황상제인데 그 분이 1871년도에 우리나라 전라북도 정읍땅에 강세하신 강일순이라는 사람이며 그 분의 호는 증산이기 때문에 증산 상제님이라 부르며 그 분이 생장염장의 우주의 이치를 밝혀주시고 태을주 등 여러 주문들을 내려주시고 육체와 영혼의 관계, 사후세계, 신명계의 구조등을 밝혀주시고 선령신이(조상신) 너희들의 하느님!이라는 가르침과 역사가 둥글어가는 이정표ㆍ계획표인 천지공사를 9년동안 짜시고 앞으로 오는 전쟁, 병겁, 지축정립의 개벽상황에서 살아날 방법인 의통과 해인을 남기시고 천하사를 하는 일꾼들의 심법인 태일의 심법, 일심법을 가르치시고 개벽 후에 12000명이 대도통을 하여, 지상에 열리는 후천 조화선경의 상생의 새 세상을 건설하게 된다는 참복음 소식을 전하시고 예수의 재림과 최수운의 갱생을 증산 상제님께서 이루셨고 후천에 성령으로 재림하실것을 약속하시곤 1909년 어천하셨다는 실로 너무나도 엄청난, 파천황적인 소식을 알게 됐다!

또한 아버지 하나님이 있으면 어머니 하나님도 있다고 하시며 후천은 정음정양ㆍ남녀동권의 시대이기 때문에 나의 아내, 너희들의 어머니인 수부에게 종통대권을 넘기신다고 하셨다. 이 분은 1880년 전라남도 담양땅에 강세하신 고판례라는 사람이며 그 분이 천상에 상제님의 아내이며 자씨부인 법륜보살이라하여 호를 법륜이라하며 뭇 생명의 우두머리 어머니라는 뜻의 수부라고 부르며 증산도에서는 태모님이라부르며 옥황상제이신 증산 상제님과 더불어 천지부모님으로써 함께 모신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됐다! 이 분이 첫 교단을 창단하셨으며 일제시대때 당시 대한민국 인구 2000만명 중 무려 700만명이 상제님과 수부님의 도를 믿고 신앙했었던 보천교의 역사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수부님은 10년 천지공사를 보시고는 후천에 상제님과 함께 성령으로 재림하실것을 약속하시고 1935년에 선화하셨다는 실로 파천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이런 놀라운 사실을 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했다. 그리곤 1년을 다니고 군대에 입대를 했다.

군대에 들어왔으니 군대 조직을 따를 수 밖에 달리 방도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다까체를 생활화 했었습니다. 선임들한테 갈굼도 당해봤고, 똥꼬도 빨아봤으며, 짬이 낮을 때는 FM으로 생활했고, 짬이 높을 때는 가라로 생활했으며, 후임을 갈구기도 해봤고, 개념 없는 후임한테 무시도 당해봤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자유가 통제된 군대조직은 제게는 너무나도 기억하고싶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전우들과 기쁨과 고통을 함께하며 나름 추억을 쌓는 시간이었습니다. 충성!

병장 만기 전역하고 다음해에 다른 과로 복학을 했다. 그리고 그 해 중국 남경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됐다.

쭝궈(중국) 난징(남경)에 왔으니 쭝궈화 한위(중국말 한어)를 할 수밖에 달리 도리가 메이요.(없었다) 그래서 쭝궈화 한위를 했고 쭝궈더 펑요(중국의 친구), 쭝궈런 펑요(중국인 친구), 난 펑요(남자 친구), 뉘 펑요(여자 친구)들을 뚸(많이) 사귀었다. 난징런(남경 사람)들은 한궈런(한국 사람)들을 시환(좋아)했고 르버런(일본 사람)들을 헌 뚸뚸(무척이나) 뿌 시환(안 좋아)했었다. 난징대학살의 역사 때문이리라. 딴스(그러나) 가끔가다 한궈런을 르버런으로 오해하여 천대받기도 했었다. 쭝궈에 왔으니 쭝궈 문화를 따를 수 밖에 달리 방도가 메이요. 그래서 쭝궈 음식을 츠(먹다) 했고 다행이 쭝궈 음식이 워(내) 입맛에 맞았다. 딴스 이치(같이) 조(갔던) 따거(형)들이 뚸 짓궂어서 강제로 초투푸(취두부)를 먹였고 워 츠 수 밖에 메이요. 초투푸 맛은 입 안이 하수구 냄새로 가득했고 한궈의 젓갈 씹는 느낌에 소금보다 짰다. ㅡ.,ㅡ  하이요(또한) 강제로 쓰스우따오(45°)짜리 바이죠(백주) 이핑(한 병)을 이꽁(다, 전부) 마시게 했다... 맛과 향은 헌 뚸 독했다. 하이요 취권에 나오는 호리병에 담긴 스우따오(15°) 고량주를 이꽁 마시게 했다. 그리곤 내게 취권을 시켰다... 맛은 메이꽌스(괜찮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거들의 죠(술)주정을 이꽁 받아줘야 했다. ㅅㅂ 하이요 쭝궈더 샹챠이(중국 특유의 향신료)를 강제로 먹였다... 하이요 따거와 한궈 펑요는 쭝궈 음식이 입맛에 안맞아 생전 해보지도 않은 리요(요리)를 강제로 시켰다. 한궈 마트에 워 혼자 가서 장을 봐왔다. 이것 때문에 위엔(중국 화폐 단위)이 헌 뚸 깨졌다... ㅡㅡㅜ 워 혼자 쭝궈에 왔으면 쭝궈 음식 가격은 헌 뚸 싸서 쓰~스(3~10)위엔 밖에 안하니깐 위엔을 아껴 쓸 수 커넝(가능, 있었는데) 한궈 마트가서 장 한번 보는데 이배이~우배이(200~500)위엔이 드니깐 리우거런(6명)에서 나누면 이거런(한 명)당 싼스~빠스(30~80)위엔을 쓰게 된다 ㅅㅂ 헌 뚸뚸 꿔(개 비싸)ㅅㅂㅅㅂㅅㅂ 그 뿐만이 아니다. 쭝궈 문화를 체험해야 된다며 워 머리카락을 앞머리만 빼고 삭발을 시키질 않나(쭝궈 애기 헤어스타일) 수염을 길러 인중만 깎아 쭝궈 수염 같게 하질 않나 타이끄권(태극권) 스빠거(18개) 동작을 시키질 않나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그렇게 생명의 위협을 느껴 어떻게던지 어울려 보려고 모두 담배를 피는데 나만 안펴서, 죽기전까지 서로 담배는 피지 말자고 고등학교시절 베프와 서로 맹세했었던 약속을 깨고 담배를 배우기까지 했다... 이렇게 나는 중국담배로 처음 시작을 하게 됐다... 참고로 중국 담배 싼건 2~3위엔 하는데 그거 피면 혀 갈라진다 ㅡ.,ㅡ

한국에 돌아와서 졸업을 하여 그런 개또라이새끼들과 작별을 했다. 그러나 그 형들이 증산도 조직의 문제점을 나에게 자각하게 해준건 한편으로는 고마운 일이다. 이게 무슨말이냐하면 개벽이 올때까지 안죽는다던 증산도의 교주가 2012년 2월 24일 죽어버리는 초대형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 해는 증산계열에서는 풍류주세 100년진 도수라해서 난법이 끝나는 시간대인데 태모님께서 첫 교단을 여신 해인 1911년 부터 정확히 백년 뒤에 증산도 교주가 죽는 바람에 증산도는 난법이되며, 또한 대법사 증산교에서 증산도로 개정한 1984년부터 정확히 27년 뒤에 죽는 것은 증산계열에선 27년 난법 도수라하여 보천교의 차경석도 27년만에 죽었으며 대순진리회의 교주도 27년만에 죽었으며 증산도 교주도 27년만에 죽어버린 것이다! 나는 너무도 충격을 받고 그 형들말대로  증산도 도장을 안나가게 됐지만 상제님 태모님 진리는 요원하기에 마음속으로만 믿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제주도 한 연극단체를 알게되어 연기를 배우게 됐다. 대극장에서 뮤지컬 공연도 해봤고, 소극장에서 연극 공연도 해봤다. 연극 배우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아동극 전래동화도 해봤고, 학교 폭력을 주제로 한 무언극도 해봤고, 19금 사랑을 주제로 한 성인극을 하면서 상체 벗고 포스터지에 들어갈 촬영도 해보고 상대 여배우와 키스도 해보고 가슴도 만져봤다. 술 취한 역할, 불량배 역할, 할아버지 역할, 밝히는 할아버지 역할, 의사 역할, 일본 장정역할, 동네 사람 역할, 살인자 역할, 도둑 역할, 창고지기 역할, 신부님 역할, 호랑이 역할, 도인 역할 등등을 해봤다. 또한 무대도 만들어보고 설치해보고 조명도 만져보고 반사판도 만져보고 카메라도 만져보고 포스터도 붙혀보고 방문 홍보도 해보고 티켓도 팔아보고 티켓팅도 해보고 서울 대학로 공연 출장도 가봤다. 노래도 배워봤고 춤도 배워봤다. 심지어 독립영화에 1인 2역 배우로 출현도 해봤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와 스텝일을 해봄으로써 단기간에 다양한 삶을 살게 됐다. 그러면서 살아생전 이 지구는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하는 활무대요, 지구촌 60억 인류는 알던 모르던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하는 배우다! 라고 말씀하시던 증산도 교주의 말이 떠올랐다. 그렇게 좋은 가르침을 내려주시던 그 분이 파렴치한 사이비 교주역할을 한 배우였었다니 ㄷ ㄷ ㄷ 암튼 내가 몸담고 있던 연극 단체가 없어짐으로써 연극 배우를 그만두게 되었다. 단기간에 참 재미난 경험들을 했다^^

배우를 관두고 돈을 벌기위해 비행기를 타고 경기도 안산역 근처에 있는 한 직업 소개소를 통해 기숙사를 잡고 안산공단에 있는 한 핸드폰 부품(PCB, FPCB) 마킹 공장에 3조2교대로 취직하게 됐다. 이번엔 경기도에 왔으니깐 경기도 말을 써야지? 주 5일 마다 낮과 밤이 교대되는데 이건 개오바! 개 피곤하고 개 적응안돼... 그 뿐만이 아니야 계속 같은 일만 반복하는데 이건 뭐 지루해서 죽는줄 알았어 ㅇ.ㅇ 그러다가 같이 일하는 동생이 내게 자기랑 같이 운전직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왔어. 그 일이 공장 일보다 더 많이 번데! 이건 뭥미... 공장에서 죽은듯이 일할 빠이 차라리 운전을 한번 해보자! 라고 생각을 하고 걔랑 같이 술쳐먹고 회사를 안나가서 일부러 짤렸었어 ㅋㅋ 그리곤 캐피탈을 땡겨서 중고차를 질러버렸지! 그렌저 TG로 ㅋㅋㅋ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 함 폼나게 살아보자! 라고 생각하더라 경기도 사람들은ㅋ 나도 그래서 이야~ 드디어 내 인생에 차를 사서 운전을 다해보는구나! 뭐ㅋㅋㅋ 암튼 그랬는데!!! 이건 개뭥미... 그 새끼가 술 쳐먹고 내 차를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걸리지를 않나... 음주운전하다 멈춰있는 택시를 드리받아 사고를 내지를 않나... 이건 오바잖아...아니 개오바!!! 그래서 그 새끼 때문에 생전 가보지도 않은 경찰서를 밥먹듯이 갔었지 뭐야 ㅡ.,ㅡ 내 명의의 차이기 때문에 내가 다 뒤집어 쓰고, 덤탱이 쓰고...ㅅㅂ 내가 다 총대 맸었어. 그 새끼가 사기를 친거였지.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내가 만났었던 경기도 새끼들은 약았어 정말... 사기꾼들 개많아... 텃새도 제주보다 개 심해 ㅡㅡ 바로 옆동네인 안산vs시화 끼리 텃새가지고 싸울정도니 뭐 말 다했지. 애들이 야부리도 개 잘까고 지는걸 무척 싫어하더라고 ㅡ.,ㅡ 그리고 경기도는 경중미인이라 그런지 여자들 이쁘더라ㅋ 걸레들도 많고ㅋㅋ 근데 실속이 없음ㅋ.,ㅋ 무개념에 무지하고ㅋ...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암튼 그래서 빚이 산더미 ㅠ.ㅠ 그래서 값으려고 일당으로 별의 별 공장일을 다해보고 웨이터 일도 해보고 심지어 선수일도 해보고... 그러다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걍 다 팽개치고 도망치듯 제주도로 넘어왔어!

난 너무나도 맘의 상처를 입고는 우울증에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 그래서 활로를 틀어보자고 시작한것이 디시 미갤... 이 걸 하면서 미갤러들과 많은 정보들을 주고받게 됐고 몰랐던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됐지. 특히 일루미나티 렙틸리언들 ㅡㅡ 사기꾼 같은 새끼들 ㅡㅡ 사회생활을 열심히 해서 일을 하는것이 렙틸리언들의 노예짓거리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나는 일루미나티를 아주 아주 증오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갤러 뮴뮴이 증산도를 까는 글을 종종 올려서 반박하다 알게된 사실이 있었으니... 바로 증산도인에 의한 증산종단연합회 종령이자 공주대 교수인 홍범초. 범초 홍성렬 선생 부부의 살인사건을 알게된 것이었다! 그리고 알게된 사이트가 있었으니 증산도의 거짓을 드러내고 참을 밝히는 단체 '증산참신앙' 사이트가 바로 그것이다! 나는 그 사이트를 통해 현재 증산도의 실상과 증산도의 거짓과 수도 없는 비리등을 알게 됐고 증산도에서 편찬한 경전인 증산도 도전이 모든 증산계열 경전의 통합경전인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바로 증산도 교주를 대두목(증산계열 종단 대통령)으로 만들기위해 조작하고, 왜곡하고, 빼버리고, 첨가하는 등의 악마의 편집이 들어간 반통합경전이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나는 이를 알게된 이후부터 증산도 단체는 사이비 단체이며 대순진리회를 비난하던 증산도는 대순진리회와 같은 짓을 하는 단체이며 아니 그보다 더한 단체라는것을 깨닫고 눈을 뜨게 됐다! 마음속으로 증산도를 믿던것까지 합치면 10년의 신앙이 도로 아미타불이 되어버린 순간이며 10년간 눈뜬 봉사였으며 10년동안 헛춤을 춘 꼴이며 10년동안 헛다리를 짚었던 것이다!

그리곤 현재 미갤에다가 증산도 도전의 악마의 편집이 어떤식으로 되었는가! 하는것을 드러내어 미갤러들과 공유중에 있다.

이상 내 인생 일기이자 수필을 써봤다.
돌이켜보니 나의 진리를 찾아 헤매는 여정이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구나...하는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날이다...

자! 과연 내가 내 고향 전라남도 벌교를 버린것인가?
아버지를 여의고 부득이하게 이사를 간 것인가?

전라도 사투리를 버리고 부산 사투리를 배운것인가?
어쩔 수 없이 부산 사투리를 배운것인가?

내가 아버지를 버리고 새아버지를 받아들인것인가?
아버지께서 내 곁을 떠나셔서 어찌 할 수 없이 새 아버지를 받아들여야 한 것인가?

부산을 버리고 제주도로 간 것인가?
새아버지의 갑작스런 부도때문에 부득이하게 제주도로 내려 올 수 밖에 없는것인가?

부산 사투리를 버리고 제주도 사투리를 배운것인가?
어쩔 수 없이 제주도 사투리를 배운것인가?

초등학교를 버리고 전학을 간것인가?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를 살리기위해 전학을 간 것인가?

내가 세례까지 받은 천주교를 버린것인가?
세례까지 받았는데 알고보니 적그리스도 단체여서 떠난것인가?

내가 기독교를 버리고 증산도로 갈아탄것인가?
기독교가 나에게 실망감을 주어 신뢰가 깨져 참 진리라 생각한 증산도를 믿게 된것인가?

내가 군대 조직이 싫어서 군대를 떠난 것인가?
군대 병장 만기 전역해서 재대를 한 것인가?

내가 기존에 다니던 과를 버리고 다른과로 전과한것인가?
기존의 과보다 더 전망과 비젼이 좋은 과를 선택해 전과한것인가?

내가 한국을 버렸기 때문에 중국어를 쓴것인가?
중국에 갔으니 어쩔 수 없이 중국어를 써야만 했던 것인가?

내가 베프의 약속을 깨고 싶어 담배를 핀것인가?
생명의 위협을 느껴 군대에서도 피지않던 담배를 살아남기위하여 핀 것인가?

내가 중국을 버리고 한국에 돌아온것인가?
교환학생 기간이 끝나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돌아와야만 했던 것인가?

중국에 같이 갔던 사람들을 내가 버린것인가?
개또라이 새끼들로부터 내가 해방되기 위해 떠난것인가?

내가 여자와 키스하고 가슴만지고 싶어서 만진것인가?
연극상 어쩔 수 없이 그리 할 수 밖에 없어서 한것인가?

내가 연극 배우를 관두고 배신한 것인가?
내가 몸 담았던 연극 단체가 공중분해되어 어쩔 수 없이 그만 두어야 했던 것인가?

나는 제주도를 버리고 경기도로 떠난 것인가?
제주도의 임금이 경기도 보다 짜기 때문에 돈을 많이 벌기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인가?

내가 제주도 사투리를 버리고 경기도 사투리를 배운것인가?
어쩔 수 없이 경기도 사투리를 써야만 했던 것인가?

내가 다니던 공장을 배신하고 관둔것인가?
그 공장보다 돈을 더 많이 벌기위하여 운전일을 하기위해 일부러 짤린것인가?

내가 동업하던 동생을 버리고 제주도로 내려온것인가?
그 개쓰레기 새끼가 나한테 사기를 쳐서 어쩔수 없이 도망쳐 내려와야했던 것인가?

사회가 나를 버려 어쩔 수 없이 디시를 하는 것인가?
렙틸리언이 조종하는 사회에 증오심을 느끼고 디시 미갤에 뛰어들어 고발하는 것인가?

내게 참 진리를 알게 해준 증산도를 버리고 증산참신앙 사이트로 간것인가?
증산도가 사이비인것을 깨닫고 거짓을 드러내고 참을 밝히는 증산침신앙 사이트로 가서 의로운 활동을 하는것인가?

과연 누가 누구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가!

당연히 누가봐도 모든 질문의 답이 후자일 것이다! 나는 먼저 배신을 당하면 당했지 절대로 먼저 배신하지 않는다!

그렇다. 나는 이렇듯 바람에 나부끼는 버드나무 잎사귀처럼 살았다. 바람가는대로 흔들리지만 절대로 꺾이지는 않으며 이리 나붓끼고 저리 나붓끼지만 절대로 뽑히지는 않는 그런 바람가는대로 나는 순응하며 살았다.

■전라도 - 풍전세류(風前細柳)
바람 앞에 하늘거리는 가는 버드나무 또는 바람 앞에 나부끼는 세버들의 뜻으로, 부드럽고 영리(怜悧ㆍ伶俐)한 사람의 성격(性格)을 평(評)한 말

그렇다. 나는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게 순응하고 적응하며 바람을 애써 견뎌 내며 살아왔고 지금도 그리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리 살꺼다!

그려~ 내 뿌리는 전라도여~ 시방 예술성이 뛰어나불고! 아따~! 멋을 알아부러잉~ 그라고 풍류를 허벌~나게 즐겨부는 전라도 사람이란 말이여! 허허

아그들아~ 참진리를 찾아다니는 아그들은 나으 글을 읽고 정신을 확! 차려불라~ 알았제잉? o(^-^)o

그라지 않은 아그덜은 말아불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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