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가장 쓸모없는 파트라서 대충 폰으로 끄작거려도 될 것 같은 그런 부분이다.

컴퓨터처럼 에니악 에드삭 이런식으로 누가 만들었는지 혹은 언제부터 쓰였는지 정답은 "모른다" 이다.

그나마 기원설 같은 경우는 유럽자생설과 집시기원설 등이 있고 그 일부도 이집트나 인도기원설따위가 섞여 있기는 하지만 현재 타로의 원형으로 보기는 겁나 힘들다.

에띨라 라는 사람이 첨으로 역방향을 썻다는 야그는 있지만 그것도 최초라 보기는 어렵고...

마르세유타로카드가 정통이라 우기기엔 그 전에도 타로카드가 있었으며(물론 전부 다 원형보존은 아니지만)...

만떼냐 같이 타로의 원형 가까운 카드들도 있기는 한데 암튼 공통점을 따져보자면 계급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계급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래서 그런지 그런 카드가 교육용으로 만들어졌다는 야그도 내려오고 있다.

암튼 최초발굴된 카드보다 이미 더 오래전부터 쓰여졌을 가능성까지 생각해도 기황후에서 타로카드로 점 본다는건 솔까말 미친 짓이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