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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 저스틴 비버의 행보가 향후 북미 경제체제의 운명을 결정할 것

금발소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3.25 21:29:04
조회 563 추천 2 댓글 7

오바마 美 영부인, "저스틴 비버는 단지 아이일 뿐이다" 
 
2014. 02.10(월) 10:00        

 

[티브이데일리 한민철 기자] 미국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팝 가수 저스틴 비버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미국의 언론 매체 'NBC뉴스'는 미국 시간으로 9일 오후 "미셸 오바마는 저스틴 비버를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해하려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는 미국의 라디오 방송 '유니비전(Univision)'에 출연해 현재 미국 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저스틴 비버에 대한 인터뷰에 응했다.

 

미셸 오바마는 인터뷰에서 "나는 그의 경우를 내 아이들과 연관시켜 생각해봤다"고 말하며, "저스틴 비버는 단지 아이일 뿐이다. 그는 아직도 자라는 나이이며, 나는 그를 내 아이처럼 포용할 것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또 미셸 오바마는 "내 딸들도 부모님 그리고 어른들과 항상 함께하며 그들에게 조언을 얻기를 원한다"라며 현재 저스틴 비버에게는 주변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미셸 오바마는 저스틴 비버 추방 탄원서 처리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탄원서는 미국 백악관 청원 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서 시작된 것으로 저스틴 비버의 취업비자를 박탈하고 미국에서 쫒아내자는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해당 기사는 미국 언론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미국 포털 사이트 '야후 USA'의 주요 기사로 실릴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11월 브라질 공연 후 한 성매매 업소 출입 장면이 포착돼 비난을 받았고, 지난 달에는 미국 마이애미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레이싱을 벌이다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자신의 전용기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에게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기내에서 마리화나를 흡연해 다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민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AP 뉴시스]

 

 

 

"저스틴 비버가 이사온다고?" 美남부 부촌 반대시위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14-02-27 01:33 | 최종수정 2014-02-27 09:36 16   

 
잇단 비행에 거부감…교통혼잡 등 현실적 우려도 작용

 

(애틀랜타=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미국 남부 '바이블벨트'의 축인 조지아주가 캐나다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20) 때문에 요즘 바람 잘 날이 없다.

최근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인 TMZ 보도가 조용한 마을에 평지풍파를 일으켰다.

 

TMZ는 비버가 애틀랜타에서 부자들이 몰려 사는 벅헤드로 이사하려고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비버가 구입을 고려한다는 이 집은 1천100만달러짜리로 대형 수영장을 갖추고 침실만 7개에 이르는 그야말로 궁전 같은 저택이다.

 

비버가 애틀랜타에 눈길을 보내는 것은 힙합 문화가 잘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마틴 루서 킹 목사가 태어난 흑인 민권운동의 성지인 애틀랜타는 주민 중 흑인 비율이 50%에 이르는 흑인 밀집 도시로 수많은 흑인 스타를 배출했다.

이곳에는 비버의 멘토로 알려진 유명 래퍼인 어셔와 영 지지도 살고 있다.

 

현지 주민들이 비버를 거부하는 것은 그의 고약한 행실 때문이다. 그는 최근 몇 달 사이에 대마초 흡연, 무면허 음주운전, 폭행으로 체포됐고 자신이 사는 로스앤젤레스의 이웃 집에 계란을 던지는 등 잇단 비행으로 물의를 빚었다.

 

이런 와중에 비버의 이주 소식이 알려지자 벅헤드에서는 연일 주민들의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비버! 제발 오지 마', '우리 동네에 자유를'이라 적힌 피켓을 들고 "비버가 이곳에 오면 자녀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페이스북에도 비버의 입주를 반대하는 주민연대라는 계정이 개설돼 지지 서명이 폭주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는 현실적 우려도 담겨 있다. 비버를 따라 수많은 팬이 몰리면 교통혼잡은 물론이고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해 부동산 가격을 떨어트릴 것이란 생각이다.

 

비버를 반기는 사람도 적지 않다. 주로 여성과 10대 등 젊은층인 이들은 "마약 , 노숙자 같은 즐비한 지역 문제에 눈감고 있는 어른들이 비버에게 도덕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논란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비버는 침묵으로 일관해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비버는 최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나는 누군가에겐 맞히기 쉬운 과녁인 것 같다"며 "나는 아직 인간이다. 앞으로도 계속 음악을 통해 사랑으로 증오를 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버가 말을 아끼는 것은 툭하면 말썽을 부리는 자신을 미국에서 추방하자는 여론이 확산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백악관 청원사이트에는 비버의 미국 영주권 박탈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방 서명에 동참한 네티즌들 사이에선 "비버가 흑인이었다면 오래 전 쫓겨났을 것"이라며 당국의 이중성을 꼬집는 지적이 많다.

 

j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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