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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정에서나 얼마간의 식품은 보관되어 있습니다. ( 밑반찬, 쌀, 라면, 몇가지 가공식품 등등...)
대개는 냉장고/김치냉장고/베란다 /쌀통/부엌 귀퉁이,찬장 등..에 채워져 있겠지요.
  
따라서, 단기간(며칠이내) 에 복구될 수 있는 재난인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전기가 끊기고, 물이 끊기고, 혹한으로 수도관,보일러 배관이 얼어터지고,
건물이 무너지고, 가스와 기름이 떨어지더라도 먹거리가 있으면 버틸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떤 어려움(추위,불편함...)도 버틸 수 있지만, 물과 먹거리가 없으면 버티기 힘듭니다.

얼음장 같은 방바닥에 매트를 깔고, 침낭과 두툼한 이불, 겹겹이 옷을 껴입고라도 혹한을 견뎌낼 수 있지만,
식품매장의 텅빈 선반, 또는 폭등한 가격으로 먹거리 구하기가 힘들어진다면, 비참한 상황이 되겠지요.

인류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기상이변(가뭄/태풍,홍수...)등으로 인한 흉년과 전쟁 등의
장기간에 걸친 대형 재난/재앙이 닥쳤을 때, 가장 큰 두려움은 굶주림이었습니다.

굶주림은 인간의 존엄성을 가장 단기간에 훼손시켜 도덕과 정의를 지키기 힘들게 합니다.
(삼일 굶어 남의 집 담을 안 넘을 사람 없다.)  


재난을 대비해서 먹거리를 비축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잘 밀봉처리된 장기보존식품과 유효기간이 긴 통조림식품을 준비합니다.
또 한편으로, 종자의 보관,농지의 확보, 쌀과 벼의 밀봉보관 등 다양한 대책들을 마련합니다.


그러나 평범한 도시인의 입장에서 볼 때, 가장 간편하고 유용한 방법은,
재난대비용으로 출시된 식량을 비축해놓는 것입니다.

개인이 쌀과 각종 식품을 아무리 잘 밀봉보관한다 하더라도, 약간의 실수로 산패되거나 벌레가 꼬일 수 있습니다.
(실상, 개인이 시도하는 식품 밀봉처리의 상당부분은 1~2 년안에 그리됩니다.)

또 한가지 문제는, 물과 연료(에너지)가 귀한 재난상황에서도,
음식의 조리에 \'에너지\'와 \'물\'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는 점이다.




이러한 제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재난대비 장기 비축식품\' 몇가지를 소개합니다.

- 물과 연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간단히 조리,
- 이동식, 비상식,  

동결건조 비상식량 및 전투식량 의 큰 장점은,

  1.개인이 집에서 시도할 때 우려되는 실패 없이) 2~ 5년의 장기간 보존식으로서의 유효기간을 보장받으며,

  2. 최소의 부피와 무게 ( 쌀이나 밥의 수분을 제거하고 급속 냉각 및 건조) 를 최소화 ( 약 1/3 로 축소)

  3. 조리시에 물과 취사도구가 거의 불필요하며 조리시간도 5분~ 10분
   ( 밥을 하려면 쌀을 씻고 불을 피워야하는데, 상당량의 물과 에너지 필요하며 30 분 이상 시간소요)

  4. 반찬도 필요없고, 설거지도 필요없음 ( 각종 채소 및 소고기, 양념이 포함된 비빔밥 스타일)

  5. 포장용기를 그릇이나 보관용기로 재활용 가능하며,

  6. 야외에서 이동간에 섭취할 수 있다.
   (올벼쌀처럼, 그냥 입에 털어넣고 씹어먹을 수 있음, 찬물로도 밥을 불려먹을 수 있슴)

  7. 유효 보존기간 동안 상당한 정도의 풍미를 유지함.

  8. 금이나 은처럼 물물교환 식량으로 사용가능함.

  9.  이미 조리되어 있어, 아무런 준비(씻는물,그릇,솥,반찬 등..)가 없이도
       뜨거운물(또는 찬물) 만 부어서 10 분만에 꽤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쌀로만 보관하는 것보다 몇가지 두드러진 장점이 있습니다.
      괜찮은 대비품이지요 ?  




< 구입방법 >

1.5년보존: Datrex ( 장기보존 비상식, 최소의 부피,무게) ( 2017. 1월 유효기간)

2. 3년보존 : 비축용 전투식량 ( 국내 군납업체 생산 )     ( 2015 년 10 월 유효기간)

3. 2년보관 : 동결건조 국산 쌀밥  ( 2014 년 10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