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식 레코드에 대한 가설 몇가지

좌뇌가 깨어있을때 볼수없다

->아카식 레코드는 모든사람이 이미 연결되어 있지만

좌뇌의 어느부분이 이를 읽지 못하도록 하는거같아

그래서 램수면전후에 아주가끔씩 보임

가까운미래에 대뇌에 칩을 심어서 일부기능을 정지시키고

아카식을 원하는만큼 열람할수있는 기술이 개발되는데 

이게 베리칩으로 불리게 될거야

아카식 레코드에서 보는것은 대부분사실이 아니다

->말그대로 모든것을 볼수있기때문에

존재하지 않는것의 정보를 가져오는것이 대부분이야

무한대에 가까운 정보에서 인간이 가져올수있는 정보의 

양은 지극히 제한되어있고 이게 앞으로 일어날 일인지 

판별할 주석도 못따오는경우가 대부분

아카식레코드를 접한 숱한 예언자들이 틀리는 이유이지

아카식 레코드의 검색엔진?

->일반인으로써 아카식레코드를 보게되면 

급류에 휩쓸리듯이 한도끝도 없을정도로 

많은 정보량에 경악하게되는데

이 상태론 검색엔진 없이 인터넷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열람하는것이나 다를바가 없어

아카식 레코드를 자유자재로 열람하기 위해서는

"검색엔진"역할을 하는 보조장치가 필요한거같아

아카식 레코드를 열람하다 알게된 사실들

->물리학자들의 말대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우주는 무한대에 가까운 크기로 팽창하고있지만

반대로 무한대갯수였던 평행우주는 1개의 우주(상황)을 향해서 축퇴하고있어

마지막에는 빅뱅이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즉 우주는 "0차원에서 n차원"이 

"n개의 시간축에서 0개의 시간축"으로 반복되는 쌍나선구조인거지

신은 무엇인가?

->신은 사실 '모든것'을 의미해야한다고 생각해

다만 인류역사상 'God'이라는 단어는 몇천년에 걸쳐서 악용되어왔는데

단지 정치적필요와 욕망에 의해서 군중을 컨트롤하기위한

'도구'로써 이용되었어

우리가 흔히 언급하는 '신'들은 

지극히 인간적인 필요에의해서 만들어진 개체로써

단지 '믿음'과 '의지'의 대상일 뿐이야

물론 인간 입장에서 '신'이라 부를만한 대상이 실제로 있긴하지만

절대로 절대적인 존재가 아니고 시공에 갖힌 유한한 존재야

왜냐하면 '존재'자체가 유한한 것이거든

진짜 신이란건 존재하는것과 존재하지않는것 전체를 아우르는단어야

사후세계는 있는가?

->사실 사후세계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않아

왜냐하면 단지 태어나기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것이기 때문에

사후세계=생전세계라고 부를수 있어

인간은 모래사장의 모래성과 같은존재인데

모래성이 무너지면 모래사장으로 돌아가는것이지 

모래사장이 모래성의 정체성을 지니진않잖아?

영혼또한 마찮가지로 모든것의 일부가 되는것이지

현실의 구조는?

->이 세상은 생각보다 복잡하게 꼬여있는데

원래는 전혀 연결성이 없던 3차원의 "상황"이

물리법칙과 시간의 흐름이라는 전제하에 

연결성을 지니고 흐르는것이거든

또 3차원의 상황은 원래는 0차원적으로 한점으로 몰려있는것인데

물리적 연결이라는 전제하에 물리적 형태를 구성하고 있는것이야

즉 이 우주를 바깥세상에서 바라보면

연결성을 지닌 어떠한 사물로 보이는것이지

위에서 말했듯이 한점을 향해서 축퇴하는

나무같은 형태로 묘사할수있어

쿼크이하의 미시세계는 어떤것인가?

->모든것을 구성하는 원자 이하의 미시세계에는

각종 물리법칙과 시간의 흐름등의 작용 자체가 다르다고들 하지

이것은 미세입자들이 현실과 전혀다른 물리법칙이 적용되는 

또 다른세상들에도 공유되기때문인데

과학으로 현실을 도무지 예측할수 없는 가장큰이유가 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