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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국 6자수석 회동서 韓에 한미훈련 자제 촉구"모바일에서 작성

닉넴고정(118.41) 2014.04.14 20:52:03
조회 109 추천 3 댓글 0

◆ 중국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게 한미 연합훈련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여러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한미훈련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중국이 6자회담 채널을 통해 한미 연합훈련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로, 중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6자회담 재개\'에 한미 연합훈련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중국 측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 러시아가 10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의 합동군사훈련을 거듭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서해에서 벌어진 북한의 포사격에 이은 우리 군의 대응사격 이후 한반도 정세 악화의 일차적 책임이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인 미국과 한국에 있음을 지적한 데 뒤이은 것이다.

러시아가 한·미 군사훈련을 문제삼아 상당히 강한 어조로 연이어 비판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中, 양국 6자수석 회동서 韓에 한미훈련 자제 촉구"

연합뉴스 2014.04.14

우다웨이, 북한 추가 도발 방지 차원서 황준국 본부장에게 요청

중국이 한·중 양국 간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서 우리 측에 이례적으로 한미 연합훈련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베이징(北京)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1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서 중국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는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게 한미 연합훈련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여러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한미훈련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 대표의 \'한미훈련 자제\' 요청은 북한의 추가적 도발을 방지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한미 훈련을) 하지 말라는 톤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우리 측은 이에 대해 이 훈련은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란 논리를 제시하면서 중국 측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6자회담 채널을 통해 한미 연합훈련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것은 이례적인 일로, 중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6자회담 재개\'에 한미 연합훈련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중국 측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같은 맥락에서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 등을 빌미로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추가 핵실험에 나설 경우 당분간 6자회담 논의는 물 밑으로 가라앉을 수밖에 없다는 중국 측의 우려도 깔렸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번 회동에서 중국 측은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사전조치들을 취할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한·미·일의 요구조건이 너무 높아서 \'문턱\'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 내에서는 비핵화 사전조치에 대한 \'유연성\'이 거론되긴 하지만 6자회담이 재개되면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이 이뤄져야 하고 회담 기간 북한 핵무기의 고도화를 차단해야 한다는 두 목표를 실현할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는 인식은 여전히 확고하다.

소식통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사전조치 수준과 관련,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이전에 이뤄진 북미 간 \'2·29 합의\'보다 더 낮은 수준의 사전조치가 이뤄져서는 6자회담 재개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소식통은 또 이번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간 접촉에서 중국 역시 아직은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강행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증거는 없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한·미 합동군사훈련 연이어 비판(종합)

연합뉴스 2014.04.11

외무부 논평…"한반도 문제 무력해결 시도 중단해야"

러시아가 10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의 합동군사훈련을 거듭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달 31일 서해에서 벌어진 북한의 포사격에 이은 우리 군의 대응사격 이후 한반도 정세 악화의 일차적 책임이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인 미국과 한국에 있음을 지적한 데 뒤이은 것이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발표한 한·미 군사훈련에 관한 공보실 명의의 논평을 통해 "한반도에서 미국과 한국의 합동군사활동 강화 경향은 우려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없다"면서 "특히 긴장 완화 징후가 상호 비난전 격화와 대결 확대로 바뀌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지적했다.

외무부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대규모 군사훈련 폴이글(Foal Eagle)이 끝나기도 전에 한국과 미국은 기록적인 수의 전투기를 동원하는 새로운 공군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 훈련 과정에서 가상의 적 영토 내 목표물에 대한 표적 타격과 적 후방에서 작전을 펼치는 특수부대에 대한 물자보급 훈련 등이 실시된다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외무부는 "우리는 이미 여러 차례 현존하는 위기 대응 수준을 벗어난 동북아 지역에서의 군사 활동 강화가 정세 안정화에 기여하지 못할 뿐 아니라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한 바 있다"고 상기시켰다.

외무부는 그러면서 "한반도 문제를 무력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동북아 지역의 다자안보체제 창설에 착수할 때가 됐음을 거듭 강조한다"면서 "모든 논쟁적 문제들은 정치·외교적 방법으로 논의와 협상을 통해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가 한·미 군사훈련을 문제삼아 상당히 강한 어조로 연이어 비판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러시아 외무부는 지난달 31일 논평에서 "동북아 지역에서의 불필요한 군사 활동 강화와 전략 폭격기를 동원한 폭격 훈련, 타국(북한)의 \'행정중심지\' 장악을 위한 공수 훈련과 같은 도발적 요소 표출이 용납돼선 안 된다는 점에 여러 차례 주의를 촉구했었다"며 한·미 훈련을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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