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포츠
NAVER
홈
정치
경제
연예
사회
IT
생활
세계
포토
TV
언론사별
다음
연합뉴스
<여객선침몰> 세월호 뱃머리 물밖으로 1m만 남아(종합)
기사입력 2014.04.18 오전 8:29
최종수정 2014.04.18 오전 8:42
1,967가-가+
18일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구조대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펄에 박혀 서 있는 선체 기우는 듯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가 뱃머리 부분마저 대부분 물에 잠기고 있다.
썰물 시간대인 18일 오전 8시께 세월호는 뱃머리 부분 1m가량만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물 위로 드러난 부분은 선수 아랫부분의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다.
전날 세월호 선체는 썰물 기준 선수 부분이 약 2~3m 수면에 노출돼 있었고, 비스듬히 뒤집혀 바다 밑에 박혀 약 20~30m 길이로 선체 밑바닥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날 오전 사고 해상에서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전날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물에 더 잠긴 상태다.
해경 경비정이 선수 앞부분에서 10m 부분에 있는 방향 전환용 프로펠러 홈에 밧줄을 매어 놨으나 그 부분도 현재 물에 보이지 않는다.
물이 가장 많이 빠진 시간대에도 대부분이 물에 잠긴 점으로 미뤄 선미 부분이 해저 펄에 박힌 채 비스듬히 서 있던 선체가 기울고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세월호는 지난 16일 오전 8시 58분(해경 공식 신고접수 시각) 침수 신고 후 2시간 20여분 만에 침몰한 뒤에도 전날까지 물때에 따라 높이 2~3m, 길이 20~30m 선수 부분이 뒤집힌 채 노출돼 있었다.
sangwon700@yna.co.kr
▶연합뉴스앱 ▶궁금한배틀Y ▶화보 ▶포토무비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관련뉴스언론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망자 25명으로 늘어…시신 유실 현실화
<여객선침몰> 세월호 뱃머리 물밖으로 1m만 남아
<여객선침몰> 크레인 새벽 속속 도착…신속 인양 \'딜레마\'
선장 "선실 더 안전" 방송후 \'나홀로\' 탈출 의혹
\'남성 절단\' 美 유명래퍼 존슨, 영구 性장애
AD
밴드 라인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톡 보내기 북마크
멋져요
163
좋아요
154
기뻐요
252
황당해요
36
슬퍼요
212
화나요
205
댓글 1,967댓글쓰기
호감순
최신순
공지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댓글 협조 부탁드립니다
cute****
물속에서 고통받은 그많은사람들 상상이되서..가슴이 먹먹하다선장 니 하나죽고 저많은 사람 살렸어야 된다. 당연한거다.저런책임감도 없는게 선장이라고
2014.04.18 오전 9:22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0 0
zero****
사람 죽는데 히히낙낙거리는 인간이나 이때다 싶어서 선동질하는 인간이나... 애들은 배에 갇힌것도 서러운데 너네 입맛맞추기에도 이용 당해야 하는건지..
2014.04.18 오전 9:22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0 0
jung****
안타깝지만 이젠 희망이 없어보인다 제발 시신이라도 부모와 가족들 품에 안겨줘라
2014.04.18 오전 9:22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0 0
gara****
이 사고의 인명구조에 그리고 선체인양에 있어서 이렇게하나 저렇게하나 욕하는인간들에게 욕을 안들을수 없는 작업이다. 더러운 뱃속에 잠겨있는욕들이 주둥이로 마구튀어 나오는 더럽고 잔인하고 악랄한 하이에나같은 악마 인간들. 그래도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또 최선을 다한다. 너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욕하고 불만하고 저주해라.(자신들 한테)
2014.04.18 오전 9:22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0 0
jjan****
네이버에 홍가혜 민간잠수부 인터뷰 검색해서 보시길바랍니다... 이런 개좉가튼나라의 국민이라는게 부끄럽습니다..
2014.04.18 오전 9:22 모바일에서 작성 | 신고
답글 0 0 1
1,967개 댓글 전체보기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섬네일 이미지
통곡의 바다… 대답 없는 아이들
승객 475명을 태우고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꼬박 하루가 지난 17일 오전 8시 58분쯤. 청춘(靑春)보다 푸릇한 아이들을 통째로 삼킨 전남 진도 앞바다는 얄밉도록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아이들이 숨죽여 떨고 있을지도 모를 진도 바다엔 부슬비가 오락가락했고 바람은 차가웠다. 세월호의 앞머리...
사망 25명으로 늘어…시신 유실우려도 고조
연합뉴스
실종자 가족 "도와달라" 대국민 호소
뉴시스
승무원 강모씨 인터뷰 "퇴선명령 없는 긴박 상황…여직원이 판단해 대피 방송"
경향신문
\'빨리빨리\'에 갇힌 대한민국…안전행정은 또 말뿐이었다
한국경제
\'선생님 덕에 저희가 살았는데…\' 제자 탈출 돕다 숨져
뉴스1
민간 잠수부 "배 접근조차 쉽지 않아"
국민일보
해경 대피지시 선장이 무시해 피해 키웠다
한국일보
구조율, 승무원 60% 학생들은 23% "안내방송만 믿다가"
한국일보
섬네일 이미지
실종자 가족 "도와달라" 대국민..
섬네일 이미지
꽃할배들의 눈부신 과거
섬네일 이미지
佛여배우 설전번진 대통령 외도
섬네일 이미지
계란 값 \'껑충\' 부활절 특수 없어
섬네일 이미지
\'볼트청년\' 박시환의 시작
섬네일 이미지
노벨상 작가 마르케스 타계
섬네일 이미지
민간 잠수부 "배 접근조차.."
섬네일 이미지
"희망 잃지마"
섬네일 이미지
청해진해운 대표 "사죄드린다"
이전 페이지 1 2 3 4 5 다음 페이지
댓글 많은 사회 뉴스
더보기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해경 대피지시 선장이 무시해 피해 키웠다
통곡의 바다… 대답 없는 아이들
사망자 25명으로 늘어...구조 곧 재개
랭킹뉴스 09:00 기준
더보기
시사
경제/생활
연예
연령별
남녀별
1 <여객선침몰> 사망자 시신 대거 인양…망연자실 조회수166,657
2 통곡의 바다… 대답 없는 아이들 조회수159,770
3 연이은 사망자…대부분 구명조끼 입고 선체 주변서 발견 조회수144,664
4 \'침몰 세월호\' 밤새 시신 7구 추가…사망자 25명 조회수125,751
5 <여객선침몰>사망 25명으로 늘어…시신 유실우려도 고조(종합) 조회수109,959
6 사망자 25명으로 늘어...오늘 크레인 도착 조회수109,811
7 승무원 강모씨 인터뷰 “퇴선명령 없는 긴박 상황…여직원이 판단해 대피 방송” 조회수99,248
8 \'선생님 덕에 저희가 살았는데…\' 제자 탈출 돕다 숨져 조회수96,116
9 [여객선침몰] 크레인 속속 도착…인양 \'딜레마\' 조회수84,372
1 \'2억짜리 벤츠\' 타는 40대男, 사는 곳은 한평짜리 고시원 조회수27,121
2 계란 값 \'껑충\' 부활절 특수 없어 조회수9,636
3 뉴스타파 세월호 여객선 구조현장 진실 조회수8,592
4 국내 연구진, 세계최초 성인 체세포 활용 복제줄기세포 개발 조회수6,751
5 허리 펴는 \'기러기 아빠\'…환율 1000원 밑으로? 조회수6,442
6 진도 아침까지 비...남부 출근길 약한 비·빗방울 조회수4,406
7 신한은행 \'불법 계좌 조회\' 수백건 적발 조회수2,903
8 김종준 \'문책경고\' 중징계… 사실상 퇴출 선고 조회수2,895
9 \'낙하산\'과 파벌의 공생…사라진 \'금융본능\' 조회수2,525
1[레트로 스토리] 장동건·소지섭 뺨치는 꽃할배들의 눈부신 과거
2비통한 연예계..웃음 노래 홍보 \'올스톱\'
3 고음도 발음도 죄었다… ‘볼트청년’ 박시환의 시작 조회수16,518
4 [인터뷰]\'기황후\'윤아정, 그녀가 그린 악역.. 짠하지 않나요? 조회수16,321
5 ‘대장금2’ 연출자 확정…이영애 캐스팅이 관건 조회수10,199
6 ‘역린’, 거미인간 잡고 토종 캡사이신 발휘할까 조회수7,617
7 [단독] KBS \'감격시대\' 출연료 논란...50% 삭감 요구 정황 조회수7,068
1 2 3 4 5
핫토픽 키워드
2014.04.18 08:00 기준
1 세월호 침몰 사고
2 추신수 홈런 NEW
3 세월호 사망자 추가 NEW
4 우크라 4자회담 NEW
5 해상 크레인 도착 NEW
6 MBC 중계 취소 NEW
7 책임질 사람 엄벌 NEW
8 진도 점차 맑아져 NEW
9 오바마 지원 약속 NEW
10 눈물의 우승컵 NEW
6 MBC 중계 취소 NEW
7 책임질 사람 엄벌 NEW
8 진도 점차 맑아져 NEW
9 오바마 지원 약속 NEW
10 눈물의 우승컵 NEW
1 2
뉴스 홈
정치
생활
많이 본 뉴스
경제
IT
포토
사회
세계
TV
연예
스포츠
신문보기
지방선거
언론사별
통합검색
맨위로
로그아웃 PC버전 전체 앱 전체서비스
도움말 문의 및 신고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제공처 또는 네이버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NAVER Corp. © 연합뉴스
네이버앱의
뉴스 홈화면에 바로가기 추가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