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5살-4살때 잠을 자면 지금은 다시는 꾸지못하는

잠자는데 내 영혼이 슉 올라가서 허공으로 올라가 어둠속에서 별들이랑 놀았던 기억이 나고(그때 기분은 다시는 느끼지 못할정도로 평안했음)

어렸을때 2000년의 달력을 보면서 하. 세상이 이제 새로운 시대로 바뀌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2000년의 달력을 멍하게 바라봤던게 기억나고

초등학교때 엎드려 뻗쳐! 했을때 거꾸로 보이는 맑은 하늘을 보았던것이 생각나고

교통사고 났을때 차에 내가 팅기면서 모든 시야가 하얗게 변하면서 잠시 세상이 멈췄다가 찰나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체감으로는 오랜 시간이 지났던것이 기억나고.

어렸을때 꿈속에서 나무가 사람들을 잡아먹고 나는 자동차에 타고 도망가다가 잡혀서 죽어서 귀신이 되는 꿈을 꾼적이 기억나고(이게 제일 스펙터클한꿈)

가위에 맨날 시달리던 한때가 있었는데 6번 -7번 눌리고 엄청난 시간이 지난거 같은데도 실제로는 잠자기 전 보았던 시계의 시간이 단 3분도 지나지 않았단것을 보았을때의 놀라움

아침에 일어났는데 세상에 있는 모든것이 갑자기 보이지않고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보이고 안보이다 딱 하고 돌아와서 놀랐던적

잠자다가 꿈을 꿨는데;; 하얀 곳에서 어떤 사람이 나보고 죽어! 라고 말하자 그때부터 심각한 가위에 시달린점

(지금은 수련을 통해 가위같은거 안눌림)

드래곤 롯지에 초청받아  두툼한 스테이크를 썰어먹고 차갑고 신선하고 달콤한 레모네이드를 피쳐로 여러 병 마시면서 바깥 맑은 날씨의 풍경을 바라본것.

초등학교때  라스베이거스를 가서  도박 룰렛을 돌리다가 경찰에게 걸려 혼쭐이 난적/

어렸을때 지금은 돌아가시고 없는 대-할머님의 이야기를 들은적- 그리고 그 할머니한테 받은 지팡이를 어렸을때부터 가지고 놀았던 추억

동생들과 어렸을때부터 이런 저런 세상을 창조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그림을 그리며 어렸을때부터 내가 그린 세계가 실존한다고 주장하던 시절.

그때도 무의식적으로 전시안이 내 그림에는 이상하게도 그려졌었다(프리메이슨에 대해 모르던시절)

그리고 내가 그리던 세계들이 한번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세계의 역사와  신화들과 밀접하게 닿아있엇고, 비슷한 원형이 많았다

(참고로 내가 그리는 카드 그림체랑 비슷했음. 지금은 다 내다 버려서 아무것도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