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올렸더니 뭔소리인지 몰라 병신 리플만 달길래

설명해준다.

위 사진에 있는 기사는 특정 초신성이 유난히 밝아서 이
유를 알아 보았더니 거대한 중력장 역할을 하는 타 은하
계가 빛을 굴절 시켜 렌즈 역할을 해 실제 거리보다 훨씬
가깝게 보여지는 것이라는 거다.

2년전 내가 지구에 도달하는 별빛들이 항상 직선으로 날
라오기엔 별 은하 블랙홀등 강력한 중력장들이 중간 중간
있어서 휘어지고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 화이트홀로 빠져
나올 수 있어서 원래 위치가 아닌 경우가 많다고 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백만광년 떨어진 한 은하계의 위치는
단지 우리 눈에 보이는 직선적인 잣대로 측정한 것일뿐
실제 위치는 가보아야 안다고 했다.

빛이 어떻게 꺽여서 오냐에 따라 더 가깝게 더 멀리 전혀
다른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걸 이제 지구 인간들이 이해하고 기사가 났다는 것이지.

즉 우리가 망원경으로 보고 그린 우주 지도는 빛의 굴절
을 감안하지 않은 엉터리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