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이 29일 오전 경북 안동의 한 고교를 방문해 강연을 했다.

라이스 전 장관의 방문 역시 부시 일가와 마찬가지로 미국 내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운 풍산금속 류진 회장측의 초청에 따라 비공개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 뭔가 싶어 풍산금속 찾아보니 무기사업하는 회사.







라이스 전 美국무장관, 안동 풍산고서 비공개 강연

연합뉴스 2014.04.29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이 29일 오전 경북 안동의 한 고교를 방문해 강연을 했다.

라이스 전 장관은 안동 풍산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시간 가량 특별강연을 가졌다.

그의 특별강연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내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풍산고는 지난 2005년 미국 41대 대통령인 조지 H.W 부시 내외가 방문하면서 눈길을 모았던 곳이다.

이어 2009년에는 이들 내외의 아들이자 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 지난해 12월에는 조지 W 부시의 동생인 젭 부시가 차례로 방문해 각각 특강을 한 바 있다. 강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라이스 전 장관의 방문 역시 부시 일가와 마찬가지로 미국 내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운 풍산금속 류진 회장측의 초청에 따라 비공개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