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 "실종자 93% 단원고 학생·교사"(종합)
기사입력 2014-05-02 18:48

[세월호참사] 2일 오후 3시 기준…일반인 5명 추정

(진도=뉴스1) 김사라 기자 = 세월호 참사 17일째인 2일 오후 3시 현재 실종자의 93%가 단원고 학생 및 교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실종자 76명중 단원고 학생은 63명, 교사는 8명 등 총 71명이다.

나머지 5명은 일반인으로 추정된다.

오후 3시38분과 4시15분 연이어 남학생으로 보이는 시신 2구가 추가 수습됐다.

단원고 학생으로 확인될 경우 단원고 학생 사망자는 187명에서 189명으로 증가한다.

교사는 3명이다. 반면 실종자는 학생 61명, 교사 8명 등 69명으로 준다.

이 경우 단원고 학생 및 교직원 전체 338명 가운데 구조자는 77명, 사망자 187명, 실종 69명이 된다.

전체 탑승객 476명 가운데 구조 174명, 사망 228명, 실종 74명으로 집계된다.

2일 오후 6시 기준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사망자는 모두 228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남자는 120명, 여자는 108명이다.

전체 사망자 가운데 선체 내부에서 수습된 희생자는 187명, 해상에서 수습된 희생자는 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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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사망자 189/ 실종자 61

선생들은 사망자 3/실종 8

왜 이렇게 비율이 안 맞느냐고?

그래서 내가 의심했잖아.

선생 시체들은 일부러 안 꺼낸것이라고

그래서 왜 일부러 안 꺼내느냐 하면,

그것은 선생들을 하루전날 수면제를 먹여서 잠들게 해서 헤롱헤롱하게 하고

나중에 배가 침몰할때,

=== 학생들, 제자리에 있으세요. 가만히 있는 것이 안전ㅇ합니다. 움직이지 마세요.

하고 방송해서,

학생들을 배에 가만히 있게 해서 고의적으로 죽일때

이때 선생들이 임의적으로

===아니 이게 왠 소립니까? 당연히 탈출해야 하는 거 아니오? 탈출, 탈출하라. 모두 탈출하라.... 학생들 모두 탈출.....

하고 선생들이 탈출 못시키게 할려고 그런 것이라고.

수면제가 아니라 칼로 쑤셔 죽여버려쓸지도 모르지. 선생들을.

그런데 고의적으로 죽인게 탄로안날려면

시신을 바닷속에 오래도록 냅둬서

부검하더라도 그 칼쑤신 자국들이 모두 사라질때까지.. 안 꺼내야겠지.

ㅋㅋ

혹은? 혹시 진짜로 선생들을 죽여서 어딘가에 짱박여 놓고 침몰시켜서,

구조대원들이 그 시신들을 발견못했을수도 있겠다.

ㅋㅋ

하지만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학생들을 고의적으로 죽여서 얻는 이득이 청해진해운에게는 없는데,

왜 죽였을까? 하는 부분에서 나는 더이상 이 개소리를 뒷받침할 자신이 없어.

혹시 말야.

청해진 해운은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회사인데,

단원고 학생들을 청해진 종교단체가 미워하는 그런 종교 학교 였을 가능성이 없나요?

찾아보니깐, "안산시 단원구"라는 것이 있는 것으로 봐서,

종교학교는 아니네요.

댓글을 보니깐,

세월호 선장들이 학생들을 구조하지 않은 것은,

구원파였던 그들이, 학생들을 가지고 제사를 지낼려고 그랬다는 이야기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