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제 각각 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다.

누구는 자신을 믿고 따를 것이고

누구는 이상적인 존재를 믿고 따를 것이고

누구는 눈에 보이는 것들만 믿고 따를 것이고

누구는 그 어떤것도 믿지 않는것을 신념으로 둔다.

이렇듯 사람들은 자기가 믿는 제 각각의 신념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신념들이 사실이 아닌 거짓이라고 증명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누구는 증명된 사실을 부정할 것이고 받아들이지 못한다.

또 누구는 믿어왔던 신념이 무너져 내리며 자신의 대한

믿음 또한 무너져 내리고 좌절할 것이다.

그런 반면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사람은 다양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서로간의 존중이 필요하다.

누구에게는 정의이고 그 정의가 누구에겐 정의기 아닌 것이다.

역사를 봐보자.

예를 들어 안중근 장군(의사)님을 보자.

하얼빈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사건이 있다.

이것은 우리(한국인)에게는 독립을 위한 운동. 자유혁명이라

볼수 있다. 하지만 이건 우리의 기준이다.

일본이 그 사건을 바라보는 입장은 일본의 시선에 의한다.

즉, 일본인들에게는 그것이 독립운동이 아닌 테러로 보일수

있다는 애기다.

이렇듯 사람은 본인의 입장에 따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는 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잘못된것 이라고 단정지을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예를 든것이지 내가 일본에 대해 옹호하는 것이 아니다.

난 대한민국 사람이다. 그리고 그들의 자손이다.

종교역시 다르지 않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등서로 믿는게

다르다고 아웅다웅할 것이 아니라서로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

때로는 신념이 과한게 좋을수 있고

때로는 신념이 부족한게 좋을수 있다.

우리가 독립운동을 이뤄내고 그 고문과 고통의 역경을

이겨낸것도 자유를 갈망했고 그것에 대해 강한 신념이

있었기에내 한 목숨을 바칠수 있었으리라 믿는다.

그런데 비해 현대인들은 너무 무뎌 진듯하다.

안타까울 뿐이다. 

분명 여기는 미갤이기 때문에 일루니 프메니 외계인이니

누군가가 인류를 조종해서 그런 것이라고 할수 있지만

신념은 누군가에 의한것이 아니고

나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결론은 간단하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해야한다.

자신이 믿는것과 다르다고 헐뜯고 비난할것이 아니다.

서로가 믿는 신념이 다를뿐이다. 

서로 다른 신념이지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

그것이 하나의 힘이 되서 세상의 변화를 이뤄낼것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