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심장이 멈추고 뇌가 정지를 해도

뇌에 있던 기억은 보존이 될까 안될까?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심장은 뇌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압 파워라면

뇌는 하드디스크 정도가 될텐데

이것도 어떠한 사망사유에 따라 달라질 것 같고

컴퓨터도 무작정 운이 나쁘게 전원을  강제로 끈다거나 벼락을 맞아 쇼트를 먹는다거나 하면

하드디스크가 통체로 날아가버리거나 심하면 모든 부품들이 사망하게 되듯

인간도 뇌사까지만 아니라면 뇌의 기억된건 영구보존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단지 뇌에 피가 돌지 않고 정지 된 것일뿐

먼 미래에 뇌를 이식하는 시대가 오면

어떻게 다시 뇌를 재생시킬 방법이 있을까?

그정도 경지까진 아니더라도 단순 뇌 하나만으로 그속에 저장된 데이터들을 불러 오는 건 가능 할지 모르겠다

영화'소스코드' 가 그렇듯

인체 해부학을 보면 인간의 몸도 컴퓨터처럼 어느 부분을 총괄하는 케이블이 존재함

쉽게 말해 혈관이 전부 케이블역할을 함 인체 모든 부위가 뇌와 연결되어있고

이렇게보면 생명체와 기계는 닮은점이 많은 듯.. 기계는 곧 생명체의 미완성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