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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바이블 이야기 출처는 안티바이블까페

탈갤한하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6.15 15:48:22
조회 427 추천 0 댓글 0


 

쌸롬~
오늘은 주일 입니다.

교회 나가셔서 먹사님의 은혜로운 설교를 들으셔야 합니다.
그런데 번거롭게 교회까지 나갈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목싸님을 대신하여 알흠다운 바이블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이번의 설교제목은....
"자기딸을 야훼신께 제물로 바친 아버지"입니다.   
이 내용은 사시기 11장에 나오는 일화입니다.

 

예수쟁이들은 구약에 등장하는 바알신이나 그모스신등을 비판합니다. 인신공양을 했다고 말이죠.
따라서 그 종교들이 야만적이고 유치한 원시신앙 이라는 겁니다.
그에 비하면 야훼신앙은 인신공양이 없었고 문명적이라고 주장하죠....

 

하지만 인신공양을 받은건 야훼신도 마찬가지 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창세기의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고 한 예인데...
실제로는 바치지 않았으므로 개독들은 변명거리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자식을 제물로 바친 아버지도 있습니다.
사사기의 '입다' 입니다.

 

또, 사람을 제물로 바쳤을경우에는 반드시 죽이라는 바이블 구절도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께 아주 바친 그 물건은 사람이든지 생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속하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아주 바친 그 사람은 다시 속하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찌니라." [레위기 27장 28~29절]

 

물건이든, 가축이던, 사람이던 일단 여호와에게 바치고 나면 물리지 못하고....
가축과 사람의 경우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다는 자기딸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어떻게 바쳤을까요???
당연히 토막살해입니다.

레위기1장, 출애굽기 29장에서는 희생제물을 바치는 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죽을 벗겨서 각을 뜨고, 콩팥과 내장을 분류해내고, 정강이를 도려내고....회막에 피를 뿌리고....
뭐 이런 도살 방법으로 희생제물는 도륙합니다. 

입다의 딸은 처녀로 죽는것을 애통해하며 2달동안 슬프게 울다가,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야훼신의 제단의 불길 속에서 '통구이 바베큐'가 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규례가 되었다고 기록하는 알흠다운 바이블 입니다.
 

자~ 모두 다함께 레고 바이블을 보도록 합시다. 할렐루야!!!! 

 

jg11_30-31.jpg

 

사사기 11장 30~31절

거기에서 입다는 야훼께 서원하였다. "만일 하느님께서 저 암몬 군을 제 손에 부쳐주신다면, 
암몬 군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 제 집 문에서 저를 맞으러 처음 나오는 사람을 야훼께 번제로 바쳐 올리겠습니다."

 

jg11_32.jpg

 

사사기 11장 32~33절

그리고 나서 입다는 암몬 진지로 쳐들어갔다. 야훼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부쳐주셨으므로
아로엘에서 민닛 어귀에 이르기까지 스무 성읍을 쳐부수었다. 또 아벨그라밈까지 진격하며 마구 짓부수었다. 이리하여 암몬 군은 이스라엘 군에게 꺾이고 말았다.

 

 

jg11_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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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1장 34절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집으로 돌아오는데, 소구를 잡고 춤을 추며 집에서 나와 그를 맞은 것은 그의 외동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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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1장 35절

입다는 자기 딸이 나오는 것을 보고 옷을 찢으며 외쳤다. "아이고, 이 자식아, 네가 내 가슴에 칼을 꽂는구나. 내가 입을 열어 야훼께 한 말이 있는데, 천하 없어도 그 말은 돌이킬 수 없는데 이를 어쩐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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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1장 36~37절

그러자 딸이 아뢰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를 두고 야훼께 하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그대로 하십시오. 야훼께서 아버지의 적수인 암몬 사람들에게 복수해 주셨는데, 저야 아무러면 어떻습니까?"

그리고서 딸은 한 가지만 허락해 달라고 하며 아버지에게 청을 드렸다. "두 달만 저에게 말미를 주십시오. 그러면 벗들과 함께 산으로 들어가 돌아다니며 처녀로 죽는 몸, 실컷 울어 한이나 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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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1장 38절

입다는 두 달 말미를 주어 딸을 떠나 보냈다. 두 달 동안 딸은 벗들과 함께 산에 들어가 처녀로 죽는 것을 한하여 실컷 울었다

 

 

jg11_39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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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1장 39~40절

두 달이 지나 아버지에게 돌아오자 아버지는 딸을 서원한 대로 하였다. 그 딸은 남자를 안 일이 없었다.
이로부터 이스라엘에는 한가지 관습이 생겼다.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생각하고 이스라엘 처녀들은 해마다 집을 떠나 나흘 동안을 애곡하게 된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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