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적그리스도 '사르곤니므롯'

(니느웨에서 발견된 기원전 24세기경 사르곤니므롯 폐하의 청동가면)

기원전 24세기경 메소포타미아엔 사르곤Sargon이란 칭호로 불리는 니므롯이란 존나 힘센 사냥꾼이 있었다.

그 사냥꾼은 생각했다. "수메르 오합지졸 ㅄ들을 다 죽여버리고 최초의 엠파이어를 지구상에 세울거야!"

당시 수메르인들은 신들을 존나 무서워했다.  

( 아카드 시대 전사 토용. 부월을 들고있다. 빈라덴같다. )

하지만 니므롯은 "신들? 풉" 이런 생각이었다.   그는 신들에게 대드는 존나 힘센 새끼가 되려했다.

아카드 왕 사르곤니므롯의 꿈은 그가 세운 아카드 제국의 점토 그림 도장(위 그림)에도 잘 나타난다.

두 마리 드래곤을 두 손으로 퍽퍽 민주화시키는 힘센 전사는 사르곤니므롯을 나타낸거라고 한다.  

니므롯은 그의 꿈을 이루기위해 이륜전차를 만들어서 수메르의 사륜전차를 좆발라버렸다.

또 그는 합성궁을 만들어서 퓽퓽퓽 쏘니 투창이나 던져내는 수메르 전사들을 좆발라 죽여버렸다.

사막을 질주하는 그의 합성궁 이륜전차는 정말 장쾌했다. 그의 앞을 막아설 자는 오로지 투창할줄이나 아는 원시인들이었기에..,

(당시 수메르 당나귀 전차와 수메르 투창 전사의 모습.  활이 없다. 창 퓽퓽 날리고 도끼 붕붕 휘두른다.

전차는 병신이라서 속력 개같이 느리고 당나귀는 끙끙대며 땀 뻘뻘 흘린다.)

(아카드 제국의 꼬봉 에블라 도시왕국의 이륜전차. 사르곤이 만든 전차랑 똑같은것으로 추측된다.)

수메르의 자존심이자 천자국인 키쉬 왕 우르자바바가 옥새를 내놓고 니므롯에게 투항하자 니므롯은 수메르의 천자가 되어

수도를 아카드로 삼았다. 이때가 기원전 2334년이었다.

니므롯의 기쁨은 위의 아카드 제국 점토 그림 도장에도 잘 나타나있다.  드래곤신이 울부짖으며 피좆눈물 흘리고 튀고 

니므롯은 광채를 발하며 이미 우주의 대왕이 되어있지않은가.

(좌 엔메르카르 , 우 엔키두 길가메쉬)

니므롯 전에도 신들에게 대들려하는 사냥꾼 왕은 존재했다. 

엔메르카르,  엔키두 , 길가메쉬  숱한 선배들이 존재했지만 그들은 원시인, 도시국가의 왕의 한계를 넘지못했다.

하지만 니므롯사르곤은 넘었다!

그 때...!   움마의 왕 루갈자게시가 70여 총독들을 거느리고  "움머 십새꺄"하며 반란일으키자 니므롯이 "풉"하고 토벌했다.

루갈자게시는 쇠사슬로 묶여져 쇠사슬 묶여 울부짖는 치우천황마냥 질질 끌려왔다는데 그후 생사가 어찌 됐는지는 기록에 안나온다.

(움마 루갈자게시의 영토, 아카드 사르곤의 영토 비교.  루갈자게시는 당나귀 사륜전차 타고 깝치다가 좆만한 영토 가진 사르곤에게

좆망해버렸다.)

니므롯은 수바르투(앗시리아) 땅을 정복해 니느웨 성, 레센 성을 지어서 전차들을 집결시켜놓았다.  

그리고 그 곳에 사는 셈계의 수바르트 유목민들을 복속시켰다.

에블라란 도시 왕국을 복속시키고 이란도 털고 중동 이곳 저곳을 털었다.

니므롯은 세계 최초의 정복자였다.

니므롯은 두려울게 없었다. 점토판 기록에 의하면 사르곤(니므롯)은 아카드 옆에 구덩이를 파서 바빌론이라 지음짓고 신께 모독되는 짓을

했고 당시 천하 사방의 모든 민족들이 그 곳으로 집결했다고하는데.  

창세기는 그걸 '바벨탑'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하늘나라에 올라갈려고 탑을 영차 영차 쌓은거다. 당시 사람들의 우주관은 그만큼 미개했다.

계속되는 점토판 기록을 보면 그는 결국 신께 천벌을 받아 결코 쉬지못하는 영원한 고통을 받아 인생 자체가 운지해버렸다고한다.

그의 몰락의 결정적 원인은 천하 사방에 끼친 엄청난 대기근 재앙 때문이었다고한다.

그 때문에 탑 쌓던 모든 민족들(천하 사방에서 끌려온)이 "ㄶ호ㅛㅣㅏㅣㅏㅓㅣㅏ아 뜨거워 씹팔새꺄 ㅇㄹㅀ소ㅛㅗㅛㅓ"하며 

온갖 소리를 울부짖어대며 반란일으키니 흡사 '언어혼란'을 방불케했다. 

반란의 규모가 너무나 커서 진압하느라 애를 먹다가 니므롯 자신마저 모기가 뇌 속으로 들어가 영원히 찔러대서 영원히 고통받다가

뒤졌다고도 한다.

니므롯은 실로 어리석고 미개한 닌겐이었다. 

이후 사르곤(니므롯)은 창세기,역대기에서 "지구상에서 존나 최초로 힘센 놈이 있었는데. 이름은 니므롯이며 쿠쉬(키쉬 왕조)의 계승자이다.

그놈은 하나님 앞에서조차 힘센걸 자랑했어. 그래서 사람들도 그렇다고 말하며 덜덜 떨어했지. 그는 수메르,우르크,아카드,앗시리아 전부 정복해 지 수중에 넣었어. 니느웨도 걔가 지음.  마병대도 거느림. 아주 무시무시해. 바벨의 왕이야. 바벨탑을 쌓아 하늘로 올라가려하다가 실패했지. 걔가 살던 시기는 족보 연대로 계산하면 기원전 2357년이야. "라고 적는다.

사르곤의 즉위 연도가 기원전 2334년이니까 23년 차이 난다. 존나 거의 근접한다. 사르곤과 니므롯은 행적으로 보나

연대로 보나 동일 인물이다. (그렇게 보는 학자들이 대부분)

창세기,역대기를 적은 이스라엘은 창세기 10장,11장의 족보로 보면 에벨(에블라 문명. 사르곤의 꼬봉 나라임.)의 직계 후손이고

아브라함 역시 우르 제3왕조 치하에서 천문학자 할 정도로 존나 잘 나가던 놈인지라 전승의 정확성이 거의 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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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그는 기독교에선  적그리스도의 대표 인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