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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록 예언...

ㅂㅁㅂㅁ(121.145) 2014.06.20 15:12:09
조회 816 추천 4 댓글 2

정감록 예언 옥편 찾아서 대충 풀어 보았다... 

한문은 천자문중에 앞 6자 정도밖모른다. 그러니 너무 믿지는 말구...ㅋㅋㅋ


일단 여기 오는 님들은 임진왜란 하고 병자호란에 대한 해석은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여겨 대충 적어 놓는다.


1. 임진왜란 해석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여인대화(女人戴禾)가 인부지(人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십팔가공(十八加公)이라.


여인대화가 왜(倭) 자를 파자한 것이다.. 날 죽이는 것은 왜인인데 사람인지 알지 못한다.

십팔가공은 솔 송(松) 자를 파자 한것으로 이여송을 말하는 것이다. 날 살리는자 이여송 이다.


2.병자호란 해석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우하횡산(雨下橫山)이 천부지(天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부토(浮土)는 온토(溫土)니 종토(從土)하라.


우하황산은 눈 설(雪) 자를 파자 한것. 날 죽이는자 雪 인데 하늘에서 내리는지 모르더라..

그러니까 추위때문에 죽는 다는 것이지.

날 살리는자 가벼운 흙이다. 그것은 따뜻한 흙이니 그 흙을 따르라.

즉 집안 온돌에서 몸이자 지지고 있어라. 그말이지.


3. 후천개벽이다뭐다 말이 많은 예언.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소두무족(小頭無足)이 신부지(神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사답칠두락(寺沓七斗洛)에 부금(浮金)은 냉금(冷金)하니

 

종금(從金)하라. 엄택곡부(奄宅曲阜)라.

 

삼인일석(三人一夕)은 이재전전(利在田田)하니 도하지(道下止)하라.


그럼 소두무족 해석 들어간다.

머리는 작고 발이 없다. 미사일인가?

한번 풀어보겠다. 적을소를 머리에 두고 발은 없다? 적을 소(小) 와 비슷하게 생긴게 심방변(忄)이 있지...

그럼 심방변은 머리에 두고도 발이 없는 것은그 자신이겠지.. 삼방변 은 마음심(心) 이야...

앞에 여인대화 하고 우하황산하고 파자를 풀면 1자박에 안되잖아..


나를 죽이는 것은 내 마음인데 그것은 신에게서 오는것을 알지 못하더라.. 여기서 신은 자신이야.. 옥편 찾아봐... 그럼 나와..

그럼 왜 내가 날 죽여..? 의문이 생기는데 사람이 자살을 할려면 희망을 잃어 버린다던지 뭐 그런거잖아...

순간 알거지가 된다던가... 그런거 있잖아...

그러니까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 진다는 거야....


사답칠두락은 말 그대로 절이야... 절간에 가면 부처있지.. 바로 그거야...

나를 살리는것은 절간에 있는 차가운 쇠이니 그것을 쫒아라... 

해석하자면 마음 붇들어 매라는 것이지.. 불교면 절간에가서 쇠부처라도 붙들고 있고 기독교면 십자가라도 쥐고 있으라는 거야.


엄택곡부라... 이건 사자성어 인데... 곡부에 새 나라가를 새운다는 뜻이지.. 


딴생각 하지말고 마음 붙들고 있으면 새정부 아니면 새 나라가 생긴다는 말이지...


삼인일석은 뭘까? 3사람이 있는데 1명은 저녂..? 

저녁석(夕) 자는 기울일 석이라는 뜻도 있더군... 3사람이 있는데 1놈은 삐딱하다?

그래서 또 옥편 찾아 보았다.. 그것도 무식하게..

그래서 사람인(人) 3글자로 만들어진 1자를 찾았다. 착할 개(价).

봐봐.. 사람인(人) 2개하고 어진사람인() 1개 있지.. 그런데 착할 개에 있는 1글자는 어진사람 인이 아냐.. 닮았다 뿐이지..

삼인일석 3놈이 있는데 1놈이 기울었다고 되어있지... 


자 해석들어간다. 

착하다 함의 이치는 밭과 밭에 있으니 거기서 길을 찾아라..

당시는 농경사회였으니 밭일이나 하면서 생업에 열중하라는 것이지.

지금으로 따지자면 이회사 저회사 다니면서 돈이나 벌어서 입에 풀칠하라는 말이지..


앞에 예언에서도 보이듯이 거창하게 왜놈이 쳐들어 오니 나가 싸워라 그런말은 없잖아..


이런일이 있을 것이니 살려면 이렇게 하라는 것이지..


그럼 지금 상화에 맞추어서 간략 풀이 들어간다.


사회가 불안해지고 전쟁위험도 커지면서 온갖 거짖이 난무하는 이때에 맞추어 서민들의 경제가 완전히 파탄나고 집잃고 거리에 나않는 사람들이 많아 질꺼야.. 그러니 희망이 사라지니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 진다는 거지.. 뭐 살기도 싫어 지겠지.


그러나 살고자 한다면 마음줄 단단히 붙잡고 입에 풀칠할 궁리나 해라... 

그러다 보면 새나라가 생긴든 새 정부가 들어서든 할거야. 아니면 통일이 될수도 있겠지..?


근데 나는 내 해석이 얼쭈 맞추었다고 생각하고 싶어...

뭐 아니면 말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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