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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병장 진술과 군 당국 설명 달라..모바일에서 작성

Rhea(14.33) 2014.07.02 10:59:08
조회 291 추천 3 댓글 2



[앵커]
GOP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임 병장이 붙잡혔지만 파장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임 병장 진술과 군 당국의 설명이 달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건데요.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유혜림 기자 임 병장과 군당국의 말이 차이가 있군요?

[리포트]
네. 임 병장이 변호인을 통해 진술을 시작하면서 총기 난사 당시 상황이 구체적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군 당국의 설명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총기 난사 다음날인 지난달 22일 임 병장과 군 추격대가 교전했고, 이 과정에서 소대장 김 모 중위가 팔에 관통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임 병장은 변호인에게 자신이 “어떻게 군 추격대와 총격전을 벌일 수 있냐“며 반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서는 군의 포위작전 때 수색부대원 간 오인사격이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이에 대해 부상한 김 중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병장은 또 도주 과정에서 “군 수색대를 세 번 통과했다”며 “상관의 심부름을 간다고 했더니 별 확인 없이 보내줬다”고 말했습니다.

사실로 드러나면 군 추적대가 임 병장의 인상착의나 이름, 계급 같은 기본 정보도 공유하지 않은 채 검거 작전을 수행한 셈입니다.

군 당국은 이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총기난사의 계획성에 대한 주장도 엇갈립니다.

유가족 측은 임 병장이 수류탄을 던진 후 부상한 최모 일병이 도망치자 확인 사살했다고 주장했지만, 임 병장은 “어두운 시간이라 사람의 그림자를 보며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과 임 병장 측의 설명이 엇갈리는 가운데, 군 수사기관은 어제 임 병장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군 당국은 “입대 전 생활과 휴가 때 메모 등 수사 참고 기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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