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여름이라는 계절의 향기가 물신 피어오릅니다.

우리나라에는 딱 두개의 계절이 뚜렷합니다. 여름과 겨울이죠

왔나 싶으면 사라지는 계절 봄과 가을....

저도 봄과 가을 참 좋아하는데요

사람의 인생도 그러합니다.

뜨겁고 추운 겨울은 왜인지 나에게만 가혹하게 하는것 같고

살만한 봄과 가을은 나에게는 왜인지 짧게만 느껴집니다.

우리모두의 인생이 이 계절을 닮았습니다.

여러분들은 곧 또다시 여유로운 가을을 맞이 하실겁니다.

사람의 인연도 그러하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사람의 좋은점만 보이고 좋아지다

어느사이 그사람의 단점이 보이고 흉이 보여 집니다.

우리의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짧게만 느껴지는 그 봄과 가을은 사실 여름과 겨울에 비해서는 짧긴 하지만

평생을 살아가면서 느끼기에는 충분하지요

지금은 여름입니다. 덥고 땀이나고 불쾌지수가 오르고 장마도 오지요

이렇듯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힘들다 버티기 힘들다 어렵다 할 수없다 라고 포기합니다.

하지만 또 많은 사람들은 사실 자신 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걸 모릅니다.

우리는 우리보다 나은 사람들을 보며 살게 되지만 사실 밑쪽의 사람들도 살피며 살아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구원을 해주겠다라고 거창하게 제목을 달고 글을 쓰지만 사실은

인생에는 답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에 목말라하며 답이없는 질문에대한 고뇌를 합니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놓아버리십시요.

개가 은행나무 흔드는일이 벌어질지도 모르지요 후훗

내가 눈탱이임 ㅇㅅㅇ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