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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학에 너무 빠지지 마라모바일에서 작성

소년(1.233) 2014.07.04 00:30:34
조회 514 추천 10 댓글 2

수비학이 좆도 아니라는 건 아니다.
그들이 수비학을 중시하고
수비학을 통해 네이밍과 날짜 등을 맞추는 건 사실이지만
역으로 수비학을 통해 그 계획의 전말을 해석하는 건 한계가 있다.

쉽게 예를 들면

결혼을 하기로 해야 기일을 받는 거고
애를 낳아야 애 이름을 받는 거다.

한마디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일련의 사건들을 도모함에 있어
중요한 날짜사 네이밍에 수비학을 쓴다는 거지
수비학 때문에 그 계획이 수립되는 건 아니다.

수비학을 통한 분석은 해석의 검토단계에 사용하는 거지
수비학을 통해 해석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 오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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