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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제점-교육(2)

GLOD(39.118) 2014.07.16 21:47:09
조회 112 추천 2 댓글 0

한반도라는 작은 땅에 세워진 이나라는 외세의 침략을 오랫동안 견뎌냈다. 지난 수천년간, 많은 백성들이 단결하여 나라를 위해 싸웠고, 자신의 삶의 터전을 지켜냈다. 그렇다면 조상들의 단결력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단순히 종교, 문화 등의 영향력 때문인 것일까 아니면 오직 한민족에게만 있는것일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둘다 틀린답이다. 예를 들어 A와B라는 친구가 있다. 그들은 서로에 대한 유대감이 아주 깊다. 어느날 정체모를 무장단체가 그들이 살고있는 마을을 공격한다. 그럼 A와B는 어떻게 할것 같은가? 마을을 끝까지 지킬까? 아니면 도망을 갈까? 이런 질문을 하면 보통 돌아오는 대답은 '마을을 지킨다'이다. 사람들은 왜 그런 대답을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우리는 우주속에서 살고 있다. 우주에서도 우리은하의 태양계라는 곳의 지구라는 곳에 살고있다. 지구안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살고있다. 그안에서도 우리가 소속된 공동체는 아주많다. 이런 공동체에 우리가 속해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일반적으로 A와B가 마을이 공격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아마도 "왜?"보다는 "마을을 지켜야 한다"였을것이다. 왜 그렇게 생각할까? 간단하다. 누구라도 자신이 속해있는 공동체가 피해를 입는것을 원치 않을것이다. 그들이 속한 공동체가 피해를 보면 자신도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 소설을 써보자. A는 고민하지 않고 바로 무기를 들고 마을을 지킬생각을 한다. 하지만 B는 고민이된다. B가 마을을 지킬것인지 아니면 도망을 갈 것인지 고민하던 사이, A가 B에게 자신이 마을로 갈테니 도망가라고한다. 그럼 도망을 갈까?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B의입장이라면 도망을 가지 않고 A와 함께 마을을 지킬것이라고 할것이다. 하지만 진짜 그런 상황에 쳐하였을때 그들이 그렇게 행동을 할까? 물론  사회구성원으로써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겠지. 개인보다 공동체가 더 중요한사람은 말이다. 그런데 한국의 교육시스템은 이와는 정반대이다. 사회로 나가기전, 학교라는 공동체에서는 학생들을 서로 경쟁하게 만든다. 도가 지나칠 정도로 말이다. 사회구성원들끼리 경쟁하고 협력하며 공동체가 발전하는것이라고는 하지만 현재 한국의 교육시스템에선 '협력'이 빠졌다.

 

 

 

-

 

힘을 합하여 서로 도움.

 

 

 

우리의 조상들이 오랫동안 침략을 막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협력의 힘으로 서로 단결하였기 때문이다. 이땅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세워지기 까지 우리민족은 수많은 고통을 겪었다. 피나는 노력으로 이땅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세웠으며 경제대국을 만들었고 후손들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도록 자신보다 나라의 발전에 힘썼다. 왜 그랬을까? 나라를 위해 힘들게 살아봤자 정작 자신들에겐 남는것이 없는데 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해보아야 할것이있다. 개인이 공동체를 위해 일하면 개인에게는 무엇이 돌아오는것인지에 대해 말이다. 개인이 일한 가치는 공동체에 전달되고 구성원들에게 나누어진다. 구성원들이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돌아오는 대가는 커진다. 즉, 공동체의 가치는 구성원들의 노력과 비례하다는것이다.

 

 

 

공동체=사회구성원

 

 

 

아까도 말했지만 우리는 우주라는 한곳뿐인 장소안에 우리은하의 태양계라는 곳의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있다. 또 지구안의 국가들중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살고 있고 그안에서도 우리가 소속된 공동체는 수없이 많다. 그럼 공동체는 누가 만드는것인가? 바로 자기자신이 만든다. 자기자신이 있기 때문에 공동체라는 것이 있는것이고 공동체는 어쩔수 없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것이다. 공동체를 위해 일하면 언젠가는 그 대가가 자신에게 돌아온다. 이것이 사회의 불변법칙이다. 본인이 지적하고 싶은 한국 교육시스템의 문제도 여기서 나온다. 위에도 말하였듯이 공동체를 일하면 언젠가는 대가가 돌아온다. 여기서 '어떤식으로 어떻게'일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민족은 일본의 식민지에서 겨우 벗어난지 10년도 채 안되서 민족과 민족이 서로 총구를 겨누는 끔찍한 전쟁이 벌어졌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하였으며 모든것은 순식간에 폐허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나라를 일으켜 세웠고 지난 60년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 우리나라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지 60년만에 이렇게 발전할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나라를 위해 피땀을 흘린 우리나라국민들 때문이었다. 오직 나라와 후손을 위해 말도 안통하는 외국으로 노동을 하러 갔으며 다른나라에 기술을 알려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해도 절대로 좌절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국민들은 돈과 권력,성욕에만 관심이 팔려있으며 돈,권력,성 이 세가지는 한국에서 가장 중요시되는것들이 되었다.

 

돈,권력,성

 

1.돈(Money)

먼저 돈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돈은 현대사회에서 절대적인 권력과 맞먹는 위력을 지니고 있다. 한국사회에서뿐만아니라 대부분의 국가들이 마찬가지다. 본래 돈의 용도는 물건을 사고팔기위함이었으나 점차 사용범위가 확대되면서 위력이 아주 강해졌다. 그 정도는 핵폭탄과 맞먹을 정도라고 보아도 된다. 돈을 위해서라면 전쟁을 일으킬수도 있으며 인간의 마음을 버리고 잔인한 범죄가 가능한 시대가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이다.  정치계의 부정부패속에는 항상 돈이라는 강력한 존재가 있어왔다.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들이 항상 더러운것과 깨끗한것을 구분할줄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형태가 바뀌어도 계속 사용되는 것 '돈'은 과연 깨끗한 것인가 아니면 더러운 것인가? 이것이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어떤식으로 어떻게'일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하는 이유이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너무 허점이 많고 전혀 완벽하지 않지만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이미 '나는 월등한 존재다'라는 생각이 자신도 모르게 박혀있다. 가정형편이 1만원이 없어져도 쓰러지지는 않을만큼 넉넉하다면 지금 당장 1만원을 들고 밖으로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돈을 쥐어주며 이렇게 말해보라.

"이돈을 공짜로 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행동할까? 일단 이유를 물어볼것이다. 그리고 의심을 하게 될것이다. '이 종이돈이 정말 지폐가 맞는가?'  이렇게 생각하는건 전혀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다. 일단 이유를 먼저 물어보고 이 돈이 어떻게 생긴 돈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혀 반대된 행동을 한다. 이돈이 어떻게 하여 자신들의 손에 들어오게 된것인지 이유를 알고싶어하지않는다. 만약 이유를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정말로 이유를 알고 싶어하는것이 아니라 이 돈이 진짜인지를 확인하고 싶어서일것이다. OECD국가중 자살률 1위, 대한민국. 이 나라엔 왜그렇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일까?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돈이다. 한국사회에서 돈이 언제부터 사람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기 시작한것일까? 언제부터 돈이 사람위에 있는것일까. 간단하다. 인간과 인간이 만든 것들은 불완전하기 때문이다. 만약 돈이 완벽하다면 돈 때문에 죽는사람들이 있겠는가? 이런 생각은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다. 장차 현실이 될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3)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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