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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임 당대표 김무성은 일루미나티인가? (2) 인샬라

샬라오라방(211.45) 2014.07.17 11:25:32
조회 6884 추천 40 댓글 2
														

나 인샬라 오라방 아니에효...........
메일만 전달하는거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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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신임 당대표 김무성은 일루미나티인가?


마침표를 찍지 못해 마저 작성합니다.

어제의 글은 이 이미지 하나로 요약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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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위의 이미지에서 말하는 이야기를 해 준 사람은 오늘 글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이미 죽었지만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녀가 말한 '고마운 분'을 이야기합니다.

내가 지금 적이 너무 많아..

이 이야기는 할 생각이 없습니다.

여기까지만..




새누리당에서 비주류계라고 불리우던 김무성이 당대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이던 정치적 고립의 불꽃이 피어나네요.


박근혜黨 벗어나는 새누리黨 (기사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5/2014071500310.html)



김무성은 18대 총선에선 친이명박계에 치이고, 19대 총선에선 친박근혜계에 밀렸습니다.

세상에는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해 봅니다..


그의 프로필을 한 번 봅시다.. 원본링크(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7/14/2014071403306.html?news_topR)


14일 새누리당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김무성 의원은 김영삼 전 대통령(YS)로부터 정치를 배운 '상도동계'의 막내로 비주류, 비박근혜계의 좌장으로 불린다. 

15대부터 19대까지 내리 국회에 입성한 5선의 김 신임대표는 현재 부산 영도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데 

'무대(김무성 대장)'라는 별명으로 통할 만큼 강한 추진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의원으로 평가된다. 

김 신임대표는 본관이 김해(金海)로 1951년 9월20일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화랑초등학교와 경남중학교, 서울 중동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전남방직과 신한제분을 운영하며 당대 거부 반열에 올랐던 부친(김용주) 덕분에 그는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어릴 때부터 항상 골목대장 노릇을 해 '무대'라는 별명도 그 때 붙었다. 

김 신임대표의 첫걸음은 기업이었다. 동해제강 상무, 삼동산업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성공한 '젊은 리더'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다 정치 스승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84년 민주화추진협의회를 결성하자 그는 사업체와 주식 등을 정리하고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정치 인생을 시작했다. 
2005년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장에 선임됐고, 후일 민주화추진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추대됐다.

YS 정부 청와대와 정부에서 요직을 거친 그는 1996년 15대 총선(부산 남구을)을 통해 처음 여의도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재선, 3선에 성공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는 듯 했다. 

그러나 2008년 첫 번째 시련이 찾아왔다. 

이명박 정부 초기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친박근혜계 좌장으로 낙인찍혀 당시 친이명박계가 친박근혜계를 배제한 소위 '공천 학살'로 공천을 받지 못했다. 

그는 이에반발,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돌풍을 일으키며 당선됐다. 

2010년, 그는 세종시 수정안을 내며 박근혜 대통령과 다른 길을 걸었고 2년 뒤 제19대 총선에서 공천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당시 그는 고심 끝에 '백의종군'을 선택했고 우파 분열을 막아냈다. 

김 신임대표는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으로 귀환했다. 

당시 캠프 전체에 금주령을 내리고 야전침대에서 생활하며 분투해 박근혜 대통령을 탄생시켰다. 

이후 2013년 4·24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영도에 출마해 국회로 돌아왔다. 

김 신임대표 특유의 배짱과 추진력은 몇몇 일화에서 드러난다. 

18대 국회에서 김 의원이 원내대표를 하던 시절, 한-EU FTA가 지지부진할 때 그는 여당, 야당, 정부 등 모든 관계자들을 원내대표 방으로 불러모아 

'문 잠가라. 합의 못하면 아무도 못나간다'는 엄포로 통과시켰다.

지난해 말 철도노조 파업이 계속됐을 때도 야당 박기춘 의원과 함께 실마리를 풀어 냄으로써 "정치가 모처럼 제 몫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1951년 부산 ▲중동고 ▲한양대 경영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 최고위정책과정 수료 ▲부경대 명예정치학 박사 ▲동해제강 전무 ▲삼동산업 대표 ▲민주화추진협의회 창립 멤버 ▲통일민주당 창당발기인·총무국장·기획조정실 부실장·국회행정실장 ▲민주자유당 의사국장·의원국장 ▲김영삼 대통령 후보 추대위 총괄국장 ▲제14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실장 ▲대통령 민정비서관·사정비서관 ▲내무부 차관 ▲제15대 국회의원(부산 남구을) 원내수석부총무·한나라당 총재비서실장 ▲제 16대 국회의원 ▲제17대 국회의원, 국회 재정경제위원장·한나라당 사무총장·최고위원·민주화추진협의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대표·국회운영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 ▲재19대 국회위원(부산 영도)


간략히 말해 돈 좀 있는 집에서 태어난 전형적인 부산 남자입니다.

경영자 출신으로 카리스마도 있고 추진력도 있습니다. 

친박의 좌장으로 불리우는 공주의 남자였었고요.. 

세종시 문제로 갈라서고 공천도 받지 못했을 정도로 지금은 사이가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둘의 관계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기 좋은 일화가 있네요. 기사 인용합니다.   

(원본링크 : [비밀해제 MB5년]<9>무대와 공주 http://news.donga.com/3/all/20130525/55397530/1 )


김무성의 표현대로라면 두 사람은 2007년 대선후보 경선 때만 해도 수십 번을 더 싸웠다. 그럴 때마다 김무성은 소폭(소주폭탄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이런 식이다. 2007년 경선 당시 경남지역 언론사 편집국장·보도국장 초청 저녁 모임. 박근혜가 한 시간쯤 늦었다. 김무성은 이미 술이 올랐고….


김무성=“대표님, 돈이 다 떨어졌습니다.”


박근혜=“….”


김무성=“(박 대표의) 삼성동 집을 부동산에 알아보니까 한 20억 원쯤 간다고 합디다. 그거 팔고 아버지하고 살던 예전 신당동 집으로 들어가십시오. 

일주일이면 집을 고칠 수 있다고 하니…. 신당동 들어가면 (박 대표의) 이미지에도 좋습니다. 당선되면 (집 문제는) 어떻게든 풀릴 겁니다. 

떨어지면 내가 전셋돈 마련해주겠습니다.”


박근혜=“(점점 표정이 일그러지면서) 제가 언제 돈 쓰라고 했어요? 돈 쓰지 마세요!”


박근혜가 버럭 고함을 질렀다. 멀찌감치 앉아 술을 마시던 김학송 의원(경남 진해)이 깜짝 놀라 “무슨 일입니까?”라며 달려왔다. 

얘기는 끝난 것이나 다름없었다. 김무성도 “그래, 됐습니다. 고마 치아 삐리소!”라며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왕의 남자’ 이재오는 MB(이명박)보다 네 살 아래였지만, ‘공주의 남자’ 김무성은 박근혜보다 한 살 많았다. 

김무성이 1951년 9월생이고, 박근혜가 1952년 2월생이니 실제로는 5개월 차이밖에 안 나지만 그래도 김무성은 ‘공주의 오라비’ 같은 마음으로 박근혜를 대했다. 


역시 경선 때. YS(김영삼)가 김무성을 불렀다. YS는 김무성을 아들처럼 아꼈다.


김영삼=“박근혜는 안 된다. …이번 선거는 이명박이 된다.”


김무성=“각하, 제가 친박에서 넘버원입니다. 제가 나가면 배신자 됩니다. 각하 수하(手下)가 어디 가서 배신자 소리나 들어서야 되겠습니까?”


김영삼=“니가 넘버원이었나? 몰랐다….”


YS가 왜 몰랐겠는가. 김무성은 또 왜 몰랐겠는가. 넘버원이라는 것도 알고, 박근혜가 안 될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두 사람은 이런 대화를 나눈 것이다.


김무성은 이런 얘기를 자주 했다. “참, 나는 박근혜와 무슨 인연인지….”


전남방직 설립자인 부친 김용주 씨(1985년 작고)는 1960년 제5대 총선 때 야당인 민주당 참의원으로 출마해 잠시 정치에 몸을 담았다. YS가 이승만의 자유당을 나와 부산에서 야당 정치인으로 입신(立身)하던 때였다. 그러나 곧 5·16군사정변. 부친은 다시 사업으로 돌아갔지만 고초가 없을 수 없었다. 


김무성의 기억. “아버지는 나에게 ‘정치는 우리 같은 사람들이 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지만 나는 그래도 YS를 따라다녔다. 

우리 가족이 박정희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느냐? 

그런데 (2005년) 박 대표가 당이 어렵다고 (사무총장을) 맡아달라고 하는데 ‘이게 인연인 모양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시작된 인연이었지만 두 사람은 정치적 성장환경이 다른 데다 DNA가 달라도 너무 달랐다.


상도동의 정치문화는 같은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함께 간다는 동지의식이 강했다. 

흔히 양김 정치를 보스정치라고 하지만 민주화 투쟁의 사선(死線)을 함께 넘은 동지의식 때문인지 봉건적 주종관계와는 좀 달랐다.


박근혜 한나라당의 사무총장에 이어 2007년 경선 캠프 좌장까지 맡았지만 김무성은 박근혜의 ‘공주 의식’을 견딜 수 없었다. 


기자들과 술을 마시다가도 박근혜 얘기만 나오면 “너거도 나를 박근혜의 종속변수로 보고 있는 것 아니냐. 박근혜 좋지…. 옳은 사람이지. 

그런데 70은 옳지만 30은 틀렸다. 그걸 고쳐야 한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그렇게 공주처럼 행동하고, 또 주변에서도 공주 모시듯 하고 그게 뭐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고는 이런 질문도 했다.


김무성=“너거, 박근혜가 제일 잘 쓰는 말이 뭔지 아나?”


기자들=“원칙, 신뢰, 약속 아닌가요?”


김무성=“하극상이다, 하극상! 박근혜가 초선으로 당 부총재를 했는데 선수(選數)도 많고 나이도 많은 의원들이 자기를 비판하니까 ‘하극상 아니냐’고 화를 내더라. 그만큼 서열에 대한 의식이 강하다. 그 다음으로 잘 쓰는 말이 ‘색출하세요!’다, 색출…. 언론에 자기 얘기가 나가면 누가 발설했는지 색출하라는 말이다. 그 다음이 근절이고…. 하여간 영애(令愛) 의식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박근혜의 ‘영애 의식’, 그게 바로 김무성이 생각하는 박근혜의 ‘시(是) 7, 비(非) 3’ 중 비3의 뿌리였다. 

그러나 박근혜는 김무성에게 원칙과 신뢰, 약속을 주문했다. MB가 김무성에게 정무장관과 원내대표를 제의했을 때도 그랬다. 


그러다 결정적인 사건이 터졌다. 2009년의 세종시 수정안 파동이었다. 


그해 10월 22일. 김무성은 케이블방송에 출연해 MB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사실상 지지했다. 

한겨레신문이 바로 전날 1면 머리기사로 ‘세종시는 더 보탤 것도 뺄 것도 없이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게 박근혜 전 대표의 확고한 생각’이라고 보도했지만, 

김무성은 ‘원안 변경’을 주장한 것이다. 정치권은 긴장했다.


아니나 다를까, 박근혜는 그간의 침묵을 깨고 “세종시법(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은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못 박았다. 

김무성의 케이블방송 인터뷰 바로 다음 날이었다. 누가 봐도 수하 장수의 반란을 진압하려는 친정(親征)이었다.


김무성은 침묵했다. 그리고 한 달 뒤 박근혜 담당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털어놨다.


“내가 딴 맘을 가질 이유도 없고, 그럴 사람도 아니다. 세종시 문제는 나의 소신이었다. 그런데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케이블방송 인터뷰) 당일 아침까지도 한겨레 보도를 몰랐다. 박 대표가 그런 말을 한 줄 알았으면 나도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을 거다. 

애초에 그 법을 통과시킬 때 내가 사무총장이었고 당 대표는 박근혜, 원내대표는 김덕룡이었다. 

노무현이 청와대와 국회만 빼고 (정부 부처를) 전부 다 가져가서 괴물을 만든다는데 어떻게 보고만 있겠나. 

하지만 총선 직전이라 충청 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충청 출신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거의 울다시피 했다. 

인정에 끌려 찬성 버튼을 눌러줬다. (케이블방송 인터뷰는) 그때 내가 부끄러운 선택을 했다는 뜻이고, 그래서 사죄한다는 얘기였다. 

그런데 박 대표는 내가 무슨 말만 하면 기분 나빠하니….”



음..

엄청 띄워주는거 아닌가?

이제 내려볼까..


아버지 김용주는 전방(구 전남방직) 설립자.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어머니는 조선일보사장 방상훈의 고모입니다.


부인 최양옥의 아버지 최치환은 이승만 대통령의 비서관이었습니다. 

그런데 만주군관학교 출신입니다. 독립군을 소탕하던 곳이죠.


누나 김문희의 딸. 현정은은 현재 현대그룹회장입니다.


좀 약한가? 아버지 얘기 좀 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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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버지 김용주는 2차대전 당시 황군에세 위문편지를 보내자는 운동을 펼쳤고, 해방 후 주일공사를 역임합니다.

'황군'이란 '덴노의 군대'라는 뜻이며, 당시 대일본제국육군과 대일본제국해군을 뜻하는 말입니다..


데이터 링크로 마무리..

역사전쟁 김무성, 유시민의 ‘친일파’ 공격에 아팠나?

(원본링크 :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185936)


그리고 참 재미난게 아버지가 전남방직 설립자로 전라도 집안입니다.

그런데 전형적인 부산사나이 경상도 남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끝.




자 이제 시간은 흐르고 흘러 지난주 새누리당의 당대표 경선이 있었습니다.


당대표 선출은 이미 시작부터 김무성 대 서청원 둥 줄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서청원이 될 것 같다는 결과가 왔습니다. 


새누리당 당대표경선 첫 여론조사 나와, 서청원후보 1위로 나타나

(원본링크 http://www.ma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94)


MBC에서 '새누리당 대표 후보 출연' 100분토론이 7월 9일에 전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100분 토론은 심야초론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꽤 높은 시청룰을 자랑하는 시사토론 프로그램 중의 대표격입니다.
새누리당 당대표 경선 편의 시청 소감이 기사로도 나왔네요.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79791 
전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후보자들은 여론을 움직여야 합니다..

하필 이 자리에서 그는.. 
다른 방식으로 본인을 증명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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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된 100분토론 1시간 37분짜리 풀영상 유튜브 링크 : http://youtu.be/B0_8UJSu74E)

9분에 김을동 후보의 질문에 "당정청은 수평적 삼각관계를..." 이라 말하며 이 제스처를 취합니다..

"그냥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며 취한 의도적이지 않은 행동아니야?"
그런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손의 깍지를 풀고 테이블에서 손이 떨어져 포즈를 취한건 1시간 37분동안 저 포즈 하나네요. 하필..

"100분 토론이 생방송인데 어떤 질문이 나올줄 알고 저런 제스처를 취하냐. 말도 안된다.."
생방송인데 말들 참 조리있게 잘하시죠. 100분 토론은 대본은 없지만 큐시트라고 하는 구성안은 있습니다. 질문내용이 담겨있지요. 
해당 질문의 답변을 할 때도 답변하기 전에 테이블 위의 무언가를 먼저 읽고 대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의도는 모르겠으나 분명히 미리 준비된 제스쳐입니다.

어찌보면 자신의 정치인생을 걸었을지도 모를 당대표 경선에서 김무성은 어떤 선택을 한 걸까요..


반면에, 

박근혜 대통령은 당대표 선발에서 본인이 참석하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뻔히 알고 

혹시나 본인이 생각한 사람이 안되면 여론이 어찌 흘러갈지(레임덕) 알았으면서도..

무리해서 새누리당 전당대회까지 참석을 합니다.. 


새누리당 오늘 전당대회… 막판 ‘박근혜 변수’

(http://news.ichannela.com/politics/3/00/20140714/65156106/1)

그랬음에도 결과는..


결국 김무성이 당대표가 됩니다..




이 해석이 오해이길 바랍니다.

하지만 지금 이 카드를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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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시작..



그리고..
16세기 독일에는 파우스트 전설이 유행했습니다. 
요한 폰 볼프강 괴테의 유작 - Faust (파우스트)가 새 당대표가 된 그와 매칭이 됩니다..
학식과 재주가 뛰어난 한 남자가 우주의 신비를 파헤치고자 악마와 계약하고 결국 파멸에 이르는 내용이죠..
파우스트의 마지막 독백입니다..

그렇다, 나는 이런 정신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 
지혜의 마지막 결론은 이렇다. 
자유도 생명도 날마다 싸워서 차지하는 자만이 그것을 누릴 수 있다
그렇게 때문에 이곳에서는 위험에 둘러싸여서 
어린아이도, 어른도, 노인도 보람있는 세월을 보내는 것이다. 
나는 그러한 사람들을 바라보며, 
자유로운 땅에 자유로운 백성들과 더불어 살고 싶다. 
'멈춰라, 너는 진정 아름답구나!' 
내가 이 세상에 남겨놓은 흔적은 이제 영구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런 드높은 행복을 예감하면서 
나는 이제 최고의 순간을 즐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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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축복을..



인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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