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미스터리 갤러리인가? 여기에 잠시 머무는 것조차 나에겐 충분히 고통스럽다)

우연한 기회에 14.8 카드를 보고 이 그림이 예사가 아님을 직관할 수 있었다.

진작부터 그림자 권력이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에 대해 주도면밀한 파괴를 계획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었는데,

그렇더라도 내가 당신네들 프리메이슨에게 가장 분노했던 점은 구십의 그림 곳곳에서 배어나오는 지독한 오만과 뿜어져 나오는

우월의식 때문이었다. 당신들이 진정 세상의 중심에 있다 생각하는가? 당신들이 실제적인 역사의 숨은 주인공인가?

착각하지 마라. 비록 지금은 그럴지 몰라도 세상의 중심엔 곧 인의(仁義)가 세워질 것이고 역사의 주인으로는 공법(公法)이

추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단지 과도기일뿐이다. 그 과도기에서만 당신들의 활동이 잠시 보장되는 것일뿐,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혹은 자욱한 안개가 없어짐같이 편만했던 당신들의 세력도 곧 소멸되어 없어지게 된다.

통곡의 날에 전쟁 군왕이 나타날 것이라 하였는가?

그렇다면 내가 그 예언에 또 하나의 사실을 추가해야겠다. 그 날은 전쟁 군왕의 탄생일임과 동시에, 그 반대편에 맞서게 될 심판 대왕의 출세일이기도 하다. 바야흐로 인류 역사 최후의 선과 악의 마지막 싸움의 장(場)이 마련되는 것이리라.

또 한국을 동방동쪽의 제물로 바치며 그리스도를 몰아내겠다 했으나 도리어 한국은, 신정 국가로서 세계의 으뜸이 되어

메시아의 제사장 나라가 될 것임을 말해주고 싶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므로 당신들은 역사의 중심에 있지도 않고 또한 그러한 역량조차 없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거대한 신의 섭리속에서 맡은바 유다의 역할만 하고 있을 뿐....

이 모든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면 이제 당신들에게 내놓을 나의 증거들을 눈여겨 보라.

14.8의 주제는 크게 두가지라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이미 널리 알려진대로 통곡의 날이 될 것이고, 또 하나는 검은 파편이니 뭐니 하며 당신들이 깊이 감추고 싶었던 바, 바로 불을 일으키는 마법사와 관련이 있다.

아래 그림을 보라. 당신들이 말한 날에 이 뾰족한 탑이 완전히 무너질 것이며 폭풍과도 같은 바람이 하늘과 땅과 태양을 가리게 될 것이다.

결국 당신들은 바로 내 닉네임속 인물을 제거하고 싶은 것이겠지.

후세인...

죽은 이라크 후세인 대통령이 아니라 미국의 45대 대통령 버락 후세인 오바마말이다.